
인천 송도의 한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훼손 시신'이 나온 건 지난 10일 오후 2시 반쯤.
사람 왼쪽 다리 일부가 붕대에 감긴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측정한 발크기는 210㎜. 무릎 바로 밑 부분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1㎝였습니다.
경찰은 신체 치수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천지역 학교의 미인정 결석자나 장기결석자 등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어제(15일) "키 161~165㎝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