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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한국국대 감독에 적극적이였던 외국인 지도자

아이콘 뮤지케
댓글: 13 개
조회: 2873
추천: 4
2026-06-25 12:48:56
현재 캐나다 국대 감독
 2026 FIFA 월드컵 B조 2위
32강에서 남아공과 대결

훗날 밝혀진 소문에 따르면 축협의 높으신 분들은 마치가 누구인지도 잘 몰랐으며, 전강위에서 젊은 위원들을 주축으로 마치 감독을 강력히 추천하였음에도 연봉을 핑계로 협상을 질질 끌다가 결국 연락도 3주나 끊어버리는 무례한 행보를 보였다고 한다. 
정작 당사자였던 제시 마치 본인은 한국 대표 감독직을 무척 마음에 들어했으며, 당시 축구계 여론도 커리어와 전술 스타일이 뚜렷한 제시 마치 감독에게 호의적인 등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되는 단계까지 갔었으나 축구협회와의 협상 과정에서 세금, 연봉 문제로 협상이 늘어졌다. 그럼에도 마치 측은 어느 정도 양보할 마음이 있어 협상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었다.

헌데 협회 내에선 그레이엄 아놀드 (물론 이쪽도 결과적으로는 '우리 외국인 감독 후보자도 열심히 찾고 있다!'는 식으로 언플하려는 돌려막기 카드에 불과했다.)
를 추천하자는 이야기가 돌면서 협회에서 3주 이상 연락을 끊었고 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제시 마치 측이 협상을 파기하면서 선임이 불발되었다고 한다.








박주호 충격 폭로 "전강위 위원들 제시 마치가 누군지 몰랐다"…홍명보 선임도 뒤늦게 들어


그런데 박주호의 발언은 충격을 줬다. 박주호는 "마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의지를 확인했다. 이후 추천을 했는데 처음에 다들 관심이 크지 않았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결과적으로 결렬이 돼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협상, 선임 여부를 떠나 마치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었다는 건 놀라움을 준다.

이어 박주호는 "외국인 감독을 추천할 땐 여러 부분을 따졌는데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 몇몇 위원들은 국내 감독 선임을 계속 주장했고 외국인 감독은 까다롭게 평가하는 한편, 국내 감독들은 장점과 긍정적인 면모만 부각했다. 게임 모델과 방향성이 맞아야 한다고 했지만 이런 이야기는 잘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방송 도중 홍명보 감독 선임 소식이 나오자 박주호도 충격을 받은 얼굴을 보였다. 처음 듣는 소식이라고 하면서 내용을 뒤늦게 확인했다. 전강위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이 상황에서 박주호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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