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본부는 여성 소방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소속 소방관 17명을 지난 25일 대기발령 조치했다.
국무조정실 조사에서 회식·음주 강요, 직장 내 갑질, 유족 감찰 요구 묵살 등 규정 위반이 확인됐다.
A 소방교는 15개월 동안 24차례 술자리에 참석했고, 폭탄주 원샷 강요와 상사 옆자리 착석 강요 등을 당했다.
광산소방서는 유족의 감찰 요구를 ‘특이사항 없음’으로 종결해 형식적 조사에 그쳤다.
국조실은 17명에 대한 문책과 함께 퇴직 소방관 2명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