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 전.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전신에 감각이 이상해짐을 느꼈습니다.
뭐라 설명하기 힘든데,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느낌? 뭔가 두꺼운 장갑을 착용한 느낌?
몸을 꼬집으면 아프긴 하지만, 선명하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처음에는 "잠깐 일시적인거겠지"하고 지켜봤는데,
증상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오늘 병원 신경과를 찾아갔답니다.
의사쌤이 mri를 찍어보자며 입원을 권하셔서,
(입원으로 검사해야 결과를 빨리 볼 수 있다하여..)
지금 입원 대기중인데,
걱정이 되네요.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증상이 아닌지라,
두루뭉술하게 설명하기도 했지만,
감각이 이상해진건 확실한데.
Mri 검사하고도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드네용.
큰 일이 아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