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인
경상도에서 쓰이는 '의문사 + ~노' 어체는
독백 감탄 짜증 등의 표현에서 의문사 생략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음
대구경북쪽 출신인데 겪어본 바로는
독백 감탄 표현에 있어선
대구경북에서는 잘 안쓰이고 (간혹 쓰는 사람 있음)
확실히 경남출신들이 많이 씀
사이먼 도미닉 (부산 출신) : (와이리) 쉽노 이거
- 경북에선 잘 안쓰는 표현
강호동 (경남 진양 출생, 마산 출신) : 그걸 (와) 낼름 묵노
- 이런 표현은 경북에서도 많이 함
번외로 지역별 사투리 차이
경남-행님아 / 경북-희야
이건 대표적으로 알려진 거고
니 어데가노? (니 뭐하노?) / 고마! =그냥 (걷는데, 있는데)
이런 표현도 경남출신들이 많이 쓰는걸 봄
글고 쓰는 본인들도 대구서 안쓰는 표현인걸 모르는 표현
안동쪽 사투리 : ~다? (부모님이 쓰면 아는 경우도 있긴 함)
; 의문사 형태를 다?로 씀 예로 가가 그카다? = 걔가 그러더냐?
; 대구토박이 친구가 나만 이런식으로 쓴다는걸 알려줘서 알게되었고
대구서 몇십년 살던 친척들 다 모였을때 알려주니 대구서 안쓰는 표현인거 다 모름
안동출신 친구들한테도 알려주니 타지역서 안쓰는거 모름
왜 몰랐냐 하면,
A : 가가 그카다?
B : 뭐라고?
A : 가가 그카더냐고?
이런식으로 대화가 흘러가기 때문에 평생 모르고 지나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