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의견들이 갈리면서 서로 의견 충돌이 잦았습니다.
이게 정답은 없습니다.
비판적 지지자와 맹목적 지지자는 모두 필요합니다.
이 두가지 부류에는 모두 장단점이 있죠.
정치인에게 비판적 지지자만 존재한다고 봅시다.
정치인의 언행에 따라 지지율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합니다.
그렇게 되면 정치인들이 어떤 행위를 할때마다 지지자의 눈치만 볼겁니다.
지지자들이 뭘 원하는지 특히 다수의 지지자들이 원하는게 뭔지 그것만 바라보게 됩니다.
정치인의 신념, 가치관이 사라지게 되고 대중들이 원하는게 뭔지만 고민하게 됩니다.
잘못하면 중우정치로 흐를 수 있죠.
그럼 반대로 정치인에게 맹목적 지지자만 존재한다고 봅시다.
정치인이 어떤 언행을 해도 지지율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치인들이 국민의 눈치를 보지 않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그들의 신념과 가치관을 정치에 녹이며 국정이 잘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견제능력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만의 기득권 카르텔이 생기게 됩니다. 민생은 외면하고 그들의 권력을 지속시킬 방법만 연구합니다. 결국 정부는 부패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정치인에게는 두 부류의 지지자가 모두 필요합니다.
사익을 쫓지 않고 국민의 이익을 생각할 수 있게 채찍질하는 비판적 지지자가 필요하고
너무 대중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지켜줄 수 있는 맹목적 지지자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정치인의 팬덤 내부에는 두 부류가 조화롭게 섞여 있어야 합니다.
싸울 이유가 없습니다.
지지자들끼리 넌 왜 잘못된거에 비판을 안하고 지지만해?
넌 왜 우리 소중한 정치인을 지지안하고 비판을 해?
이렇게 싸울 이유가 없다는거죠.
물론 선을 넘는 사람들은 배제해야 합니다. 비판이 아닌 맹목적 비난을 쏟아내는 사람들, 자신만이 정치인을 위하는 사람이니 나머지는 다 쁘락치들이다라며 분위기를 해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배제하고 나머지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