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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AI 투자 광풍 끝에 마진콜…439% 수익률 헤지펀드, 시타델에 자산 매각

빈센트멧젠
댓글: 4 개
조회: 1478
2026-07-31 10:16:30



AI 투자 열풍으로 급성장한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가 유동성 위기에 몰렸다.
최근 AI 관련 주식이 일제히 급락하면서 대규모 레버리지(차입) 투자의 부담이 가중됐다.
프라임 브로커들의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에 직면하자 보유 자산의 급매각 압박을 받았다.
이에 차입해 매입한 약 160억 달러 규모의 상장주식 포트폴리오를 시장 밖에서 급히 매각하기로 했다.
밀레니엄 등 대형 펀드의 인수전 끝에 켄 그리핀이 이끄는 '시타델'이 단일 인수자로 선정됐다.
시타델은 자체 차입금을 활용해 월가 역사상 손꼽히는 규모의 긴급 블록 거래를 24시간 만에 성사시켰다.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는 앤트로픽 지분 등 비상장 자산은 남기고 비상장 투자회사 형태로 운영을 이어간다.
대규모 매각 우려가 해소되면서 나스닥 지수와 관련 AI 기술주들은 빠르게 반등했다.
설립자 아셴브레너는 전직 오픈AI 직원으로 'AI 예언자'라 불리며 실리콘밸리와 월스트리트의 주목을 받았다.
불과 일주일 전 439%의 압도적 수익률을 자랑했으나, 며칠 만에 극적인 몰락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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