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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조털래유’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레다스
댓글: 27 개
조회: 1687
추천: 1
2026-08-25 22:14:49


어그로성 제목으로 주의를 끈걸 우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계속 의문이였던 문조털래유에 대한 공격과 그걸 방치하거나
주도하는 듯한 혹은 힘을 실어주는 이재명과 청와대의 행태를 보며
의문이 들었던 점에 대하여 최근에 생각을 정리한걸 적어볼까 합니다.
  

어떤 대통령과 전화한다는 하바리 유튜버가 언론에 나와서 했던 말이 있죠.
  

‘문파의 부활을 꿈꾼다’, ‘조국을 대권후보로 만들려고 그런다’라는 말을 들으셨을 겁니다.
그때 대부분의 상식적인 사람들은 비웃거나 어이없어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계속 의문이 들었던 점을 고민하다.
최근 상황들과 연결해보니 어이없지만 그럴듯한 음모론이 떠올라서 정리해 봤습니다.
  

정말로 문조털래유에 대한 공격은 문파의 부활을 막기 위해서일지 모릅니다.
  

정확히 말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활’을 막기 위한거라는 음모론적 생각이 듭니다.
  

무슨 소리냐 하시겠죠. 
이미 은퇴했고 은퇴해서 잊혀지길 바란다는 문재인 전대통령이 다시 부활한다라니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십시요.
돌아가는 상황 상 실제로 문파는 부활이 가능할지 모릅니다.
아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부활 가능한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눈치채신분도 있겠죠? 네 맞습니다. 
이재명이 은밀히 내란당놈들과 골프까지 치면서 개헌을 목표로 움직인다는 걸 이제는 우리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네, 대통령 연임, 혹은 중임을 통해 이재명이 계속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개헌을 하게 된다면, 
당연하게도 문재인 전대통령님도 당연하게 복귀할 권한을 얻게 됩니다.
본인이 연임과 중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당연히 전임 대통령들도 중임하지 못하게 만든다면, 
이 모든 전제가 사라지지만, 반대로 이재명이 연임과 중임을 하고 싶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연임과 중임도 막을 수가 없게 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 모든 공격은 기존 대통령들이 연임과 중임을 가능케 하는 개헌을 하게된다면, 
자신의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 과거에 처절하게 밟혔고, 그리고 실제로 다시 붙게된다면 처절하게 지게 될 
문재인 대통령의 영향력을 제거하기 위한 행동들이라고 한다면 모든 게 아귀가 맞습니다.
  

1.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 문조털래유에 대한 공격 중 하나가 합당을 통해 조국을 대권후보로 만든다는 헛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합당은 조국 전대표의 대권을 막아내고 영향력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국 당을 흡수해서 조국을 그저 그런 일개 국회의원 1명 또는 지역 위원장으로 놔둔다면 민주당의 150명이 넘는 부패한 국회의원놈들이 아무것도 못하게 찍어 누르면서 조국의 영향력을 없앨 수 있습니다.


저같은 일반인이 생각해도 만약 내가 조국이고, 대권에 욕심이 난다면 
대선까지 당을 끌고 가서 마지막 대선 후보 단일화 경선을 통한
 대권후보 쟁취와 합당을 하는게 지극히 당연한 대권가도라고 생각 합니다.

아무튼, 만약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치에 복귀하게 된다면, 
가장 강력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 세력은 조국혁신당이 될겁니다. 그러니 미리 제거 해야 합니다.

이는 이재명이 연임을 하기 위해서는 지극히 합리젹인 행동이며,
문조털래유에 대한 공격을 방치하거나 부추기면서도 
왜 합당은 밀어 붙였는가에 대한 이해할 수 없는 이재명의 의도를 이러한 음모론을 통해 이해해 보고자 했습니다.
  

  2. 유시민 작가와 기존 친민주진영 언론인 뉴스공장과 매불쇼에 대한 공격
- 이 역시도 문재인 대통령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치입니다. 
만약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이 맞붙게 된다면, 유시민 작가와 
친민주 언론인 뉴스공장과 매불쇼가 자신의 편에서 나팔을 불리 없다는 건, 
우리도, 청와대도, 이재명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편이 될지 안될지 확실하지 않고 확실히 자신의 방해가 될 
인물들과 매체의 영향력을 박살내거나 줄이는건 권력 욕망으로서는 당연한 행동입니다.
  

3. 김민석에 대한 이상한 집착
- 우리는 이미 소수결과 같은 원리원칙과 법을 어기는 당내 경선을 지켜봤습니다. 
신천지와 일베를 이용하고, 동원하며 당이 박살이 나더라도 김민석을 밀어붙이고, 
이재명을 파는 것에 입 닥치고 동조하거나 도움을 주는 행태를 보았을 겁니다.
정청래가 이재명을 돕지 않았다? 이재명이 고초를 겪을때 당을 추스르고 
당내 가장 강력한 지지세력을 유지한게 정청래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정청례를 반명으로 몰며 죽이려고 들고, 
듣도 못한 배신의 정치와 정치자금법 위반등의 함량 미달인
김민석을 중용하고 당대표까지 밀어붙이는 모습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문재인 전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김민석이 꼭 필요합니다. 
정청례가 자신을 지지하고 도왔다고 해서, 혹은 그 어떤 민주당 의원이라고 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이 대권 경쟁을 벌일때 자신의 편에 설거라고 장담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해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경쟁관계에서 정청례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편에 서면 섰지, 
이재명의 편에 설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가 현재 가장 나은 대권 후보였을지 모르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에 비하면 모든게 함량 미달이기 떼문입니다.
그렇기에 절대로 문재인의 편에 설 수 없는 정치적 적대인인 김민석이 당대표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 어떤 민주당 의원이라도 문재인의 편에서거나, 자신을 배신하거나 중립을 지킬지 모른다는 걱정이 있지만, 
절대로 김민석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편에 설 수 없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네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결국 제가 하는 이모든 말은 개인적인 헛소리이며 뇌내 망상 같은 말입니다.
  

물론 이러한 음모론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몇가지 가정이 필요합니다.
  

1. 이재명이 연임에 대한 욕망에 불타 올라있으며, 개헌을 통해 연임하고 싶어 한다는 것.
2. 역대 민주 진영 대통령인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들이 개인의 목숨보다 앞세웠던 
민주주의와 진보의 가치, 원리원칙, 도덕성은 개나 줘버리고, 
이재명이 권력에 대한 욕망에 자신조차 주체 못하는 
평범한 일개 소시민, 불우한 어린환경에 자존감은 박살나고 자존심만 남은 소인배라는 것.
  

이러한 전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뇌내 망상이라고 음모론이라고 마무리합니다.
 
현재 이재명의 경쟁상대로 꼽힐만한 인물이 전혀 없습니다. 
장동혁? 한동훈? 정청래? 김민석? 이재명 눈에 저사람들이 자신의 경쟁상대로 보일까요? 
제눈에도 여러분 눈에도 경쟁상대가 아니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유일한 이재명 대통령의 경쟁상대, 
이재명이 처절하게 밟히며, 자신의 자존감과 자존심이 박살났던 인물, 
문재인 전 대통령님이 있죠. 
제가 이재명이라도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경쟁상대는 문재인 전 대통령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ps : 돼지눈엔 돼지만 보인다죠, 연임하고 싶은 돼지눈에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처럼 욕망에 불타서 그저 연임만 하고 싶어하는 돼지로 보일 것 같습니다. 


반쯤 재미로 생각을 정리한다고 적어봤는데 적다보니 감정적이 되긴 했네요.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Lv31 레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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