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챗GPT’에 욕해도 될까 → ▷지난해 한 연구에선 수학과 과학, 역사 문제 50개를 매우 공손한 질문, 매우 무례한 방식으로 물었더니 정답률이 각 80.8%, 84.8%였다. 한편 다른 연구에선 ▷처음부터 공손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갈 때 대답 품질 점수가 최대 11% 높아졌다는 연구도 있다. 말투 자체보다는 명료한 질문이 우선이다.(국민)
2. 호르무즈 파병 반대 45% vs 찬성 36% → 지지정당과 성향별로 찬반 갈려.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는 반대가 우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는 찬성이 많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7~9일 공동 조사.(국민)
3. 올 독감 한 달 일찍 왔다 → 독감 백신 시작 전 벌써 독감이 확산... 의심환자 최근 1주 새 44.6% 증가. 이번 주 안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예정. 지난해엔 10월 17일 발령됐다. 백신을 접종 후 2주 뒤에야 항체가 생성되기 때문에 한동안 ‘면역 공백’이 불가피...(동아)▼
4. 염치없는 외국인 국민연금 추납, 내국인에게도 불똥 → 국회입법조사처, 현 추납제도는 국민연금에 부담... 내국인 추납도 사유별 인정 기간과 신청 기한을 제한하는 방안이 필요, 한편 내국인 추납도 2년새 3배로 급증...(동아)
5. 전국 돌며 본인 책 1631권 사들인 유명 작가의 순위 조작법 → 신간을 베스트셀러에 올리기 위해 전국 서점을 돌며 책 사들여. 검찰,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위반 혐의로 40대 작가 A씨와 50대 출판사 대표 B씨를 불구속기소.(국민)
6. 日프로야구 ‘3000 안타’ 재일교포 출신 ‘장훈’ 별세 → 86세. 통산 3085안타 기록은 지금도 깨어지지 않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 ‘조국을 팔면서까지 야구선수가 될 필요는 없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평생 한국 국적 유지해 왔으나 말년에 일본 귀화... 당시 한국과 한국 야구계에 섭섭함을 토로했다고...(서울)▼
* 현역 시절 백인천(좌), 장훈(우)
7. 11월 중 ‘선전 APEC’서 깜짝 북미회담? → 중국이 트럼프-김정은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물밑 중재에 나선 정황 포착. 오는 24일 예정된 시진핑 주석의 방미와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이번 중재안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서울)
8. 실종 신고자 발견해도 사진·지문 받아야 종결? → 제주 사건 이후 경찰, 새로운 실종 사건 종결 처리지침 도입. 그러나 ‘자신의 자유 의사에 따라 집을 나왔는데 무슨 권한으로 경찰이 신원을 파악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느냐’ 반발하면 속수 무책...(국민)
9. 이것이 미국식 민주주의? → ‘선거 이기면 5000달러씩 주겠다’, 전당대회도 티켓 사서 입장... 트럼프,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상하원 선거 모두 이기면 전국민 5000달러 지급 밝혀. 또 이날 전당대회 참석자 다수는 5000달러(670만원)~2만달러(2680만원)짜리 ‘명예 대의원’ 패키지 사서 입장한 사람들이라고.(세계)
10. ①‘걔 밖에 없어’ vs ②‘걔밖에 없어’ → 둘 다 틀린 말이 아니다. 띄어쓰기 한 글자 차이지만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 ①은 걔 ‘바깥에’ 없다는 의미고 ②는 ‘걔 말고는 없다’라는 뜻이 된다. ‘바깥’이라는 의미 일 경우에만 띄어쓴다고 기억하면 쉽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출처] 자전과 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