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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추린 뉴스
26년 10월 11일 일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톱뉴스) 대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노인 대상 판매 행사 도중 천장 마감재가 연쇄 붕괴해 참석자 66명 가운데 3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 조치를 마쳤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정치) 미국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한국이 정보·방첩 분야에서 동맹의 기준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우라늄 농축 시설 언급 이후 반년 넘게 제한된 대북 정보 공유 갈등이 길어지면 안보협력 전반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정치) 국가인권위원회가 세계 사형 폐지의 날 성명을 내고 사형제 폐지를 위한 입법·제도적 논의를 진전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창호 위원장은 1997년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도 사회 안전이 유지된 경험이 근거라며, 유엔 사형폐지 의정서 가입 논의도 제언했습니다.
■ (정치) 국회 법사위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판사들이 자택에서 영장을 발부하는 실태가 드러났지만, 대법원은 건수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1억 800만원대 와인 구매 등 업무추진비 논란까지 겹쳐 비판을 받았습니다.
■ (정치) 근로복지공단 직원이 고용보험 가입자 344명의 개인정보를 대부업체에 건당 1~2만 원을 받고 넘겨 500만 원을 챙겼습니다. 공단은 2년 가까이 유출을 모르다 경찰 통보로 알게 됐고, 직원이 퇴사해 징계도 못 했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겨냥해 김여정의 막말 담화에 저자세로 일관한다며 즉각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장병이 중상을 입어도 사고라고 말하는 장관에게 안보를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정치) 추미애 경기지사가 민주당 의원이 도지사 비공개 일정 자료를 요구했다며 "명색이 집권당인데 대략 난감"이라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추 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에 공개 반대를 이어온 상황과 맞물려 여권 내부 갈등이 드러났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정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TK 몰락이 가슴 아프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난을 각오하고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밀었지만 대구 시민들이 진심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전 시장은 국책사업 소외와 신공항 무착공을 들어 지역감정을 버리고 TK 도약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 (정치) 주식 리딩방 사기 피해금이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계좌로 흘러든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카지노가 실제 송금자를 확인하지 않아 8년간 지급 정지된 자금 세탁 의심액이 53억 원에 이릅니다.
■ (경제) 내년 1월 1일 시작되는 가상자산 과세에서 해외 거래소를 통한 코인 선물·옵션 거래가 과세 대상에서 빠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생상품은 법에 명시되지 않아 세금을 매길 수 없는데,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 (경제)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330원대로 내려왔고, 반도체 수출 호조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속에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도와 글로벌 달러 강세가 하락 폭을 제한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중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경제) 경기 화성 병점동과 의정부동 아파트가 10억 원대 신고가에 거래되는 등 중저가 단지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아파트 9억~12억 원대 신고가 비중이 5월 19.6%에서 9월 37.8%로 뛰며 무주택 실수요자의 선택지가 줄고 있습니다.
■ (경제) SK하이닉스가 이르면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매출 98조5천억 원·영업이익 77조2천억 원 수준의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D램과 낸드 가격 상승, HBM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80% 돌파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원화 강세는 실적 기대를 낮추는 변수로 꼽힙니다.
■ (사회) 퇴근 후 통신기기로 업무를 이어간 직장인이 수면장애 위험이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로환경조사 분석에서 직장인 2만 2천 명 중 27%가 이런 업무 연장에 노출돼, 근무 시간 내 업무를 마치도록 하는 관리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서술형·논술형 문항을 내신과 수능에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정부 구상에 맞춰 토론 중심 수업으로 바꾼 초등학교가 나왔습니다. 다만 준비 없이 입시만 바꾸면 사교육 의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경기 하남에서 음주 상태로 경찰 추격을 피해 달아난 20대가 몰던 SUV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시속 150km로 도심을 질주한 뒤 차를 버리고 풀숲에 숨어 있다 붙잡혔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뒤 러시아산 경유 480만 톤 공급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료비를 잡으려는 조치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에게 전쟁 재원을 안기는 선물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2009년 텍사스 포트 후드 기지에서 13명을 살해한 전직 군의관 니달 하산의 총살형을 12월 3일 생중계 방식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보수 표심을 결집하려는 노림수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을 두고 자신이 여러 전쟁을 끝냈다며 노벨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남북한과 중국·대만 사이의 전쟁도 자신이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란·우크라이나 전쟁도 곧 해결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지지층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 (국제)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일부 전국·접전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우세한 흐름을 보이면서 의회 주도권 변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하원 또는 상원 다수당이 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각종 조사와 예산·인사 문제를 둘러싼 충돌이 커질 수 있지만, 탄핵을 통한 대통령 파면은 높은 의결 문턱 때문에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중부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의 명언]
인내심을 가지면 어려운 일이 쉬워지고,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진다. -조지 S. 패튼
[간추린 뉴스]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 6,625.93
- 코스닥 : 892.27
- 코스피100 : 8,126.63
- 달러 : 1,343.80
- 나스닥 : 27,366.20
- 다우지수 : 51,654.90
- S&P500 : 7,811.54
- GOLD(금) : 4,216.30
- 비트코인 : 113,08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