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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끊어버려" 머스크 변심에 '화들짝'…미국 동맹들 '초비상' [지금이뉴스] / YTN

영원한하늘
댓글: 8 개
조회: 1337
추천: 1
2026-10-26 19:21:16


기사에 따르면,
러우전쟁에서 스타쉴드의 속도 제한을 한 사건으로 인해
유럽과 캐나다 등 동맹국들이 독자적인 위성통신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군사작전에 필요한 통신망이 민간기업 한 곳에 제약 받는,
그것도 동맹국이라고 하지만 타국의 민간기업에 의존한다는 사실이
국가 안보의 취약점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네요.
이에 대한 우려는 미 공화당에서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다만, 미국 업체이고 군부와 긴밀히 엮여 있기에 타국 보다는 정도가 덜하겠지만..
미국을 제외한 스타링크를 사용하는 국가들은 미국에 대한 신뢰 저하와 더불어, 
과연 미국이 스타링크를 재대로 통제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기에
이런 대책을 부랴부랴 내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이런 독자적인 위성통신망 구축 사업에 현실적인 걸림돌이 있다고 하네요.
일단 스타링크가 운용하는 위성수는 1만여대가 넘는 반면, 
유럽의 대표적인 저궤도 위성통신 업체 원웹에서 운영하는 위성은 650여대 정도로
그 차이가 크죠. 
또한 위성을 보낼 발사체도 독일에서 성공했다고 하지만, 스페이스X를 이용해야 해서
비용 관련 문제도 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유럽의 경우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시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충분한 예산 집행이 될지도 의문이고요.

그런데, 우크라이나, 캐나다, 유럽의 우려는 많이 늦은감이 있어 보입니다.
그 이유로는 2024년 브라질 대법원에서 SNS X에 가짜뉴스 계정을 
삭제하라는 명령을 머스크가 거부해서 갈등을 빚은 일이 있었죠.
이에 대한 여파로 브라질 내에서 X의 서비스를 전면 차단되자 
머스크는 스타링크를 통한 우회로를 제공하는 등 브라질 사법부의 
결정을 무력화 시도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결국에는 브라질 내의 자산 동결 등 브라질 정부의 전방위적 압박에 굴복한 머스크가 
물러섰지만, 이런 일이 다른 나라에서는 언제든 재발 할 수 있다는 점을 
각국 정부가 고려했어야 했는데, 이를 간과하다가
러우 전쟁을 통해 다시금 안보 취약점이 드러나자 부랴부랴 준비하려는 것이니깐요.

즉, 
백기 투항을 했지만, 브라질 사법부의 판결, 나아가 국가의 시스템을 일개 
사기업 회장이 무력화하려 시도 했다는 사실을 너무 가볍게 본 나머지,
러우 전쟁이 터졌고, 가득이나 미국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고 있는 상태에서
머스크 본인의 정치적 입지 등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서비스를 제한 해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껴
부랴부랴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많아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먼산....

Lv72 영원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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