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주적이라는 단어로 외교 국방 전략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전략자산은 북한과의 전쟁에 초점이 맞춰져있죠.
그러나 시대가 많이 바뀌면서 주변정세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였고
중국은 대만을 먹겠다 대놓고 위협중이고
미국은 고립주의를 선택하였죠.
일본은 전쟁가능국가로 탈바꿈 중이구요.
여기서 우리나라가 북한과의 전쟁에 전략자산을 맞추게 되면
혹시나 있을 중국, 러시아, 일본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어 중국과 전쟁을 하려면 장거리 미사일이 필수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전쟁만 대비해왔다 보니 단거리 미사일과 자주포가 많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전략을 대비중이고 그렇기에 장거리미사일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죠.
장거리순항이 가능한 핵연료잠수함도 도입하려 하고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주적이라는 개념은 의미를 많이 상실하죠.
그렇다고 대놓고 우리는 중국도 적으로 규정하고 전략자산을 준비할거야 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저 대외용으로는 모호성을 띄면서 내부적으로는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는겁니다.
이걸 가지고 종북이네 뭐네 하는건 시대착오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