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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美대법관, 성추문 옹호하려다 자폭발언.."나도 50명과 관계"

아이콘 무지개마티즈
댓글: 5 개
조회: 3931
2017-11-18 18:40:49

 

http://v.media.daum.net/v/20171118154712329?rcmd=rn

 

美대법관, 성추문 옹호하려다 자폭발언.."나도 50명과 관계"

 

성추문 민주당 의원 두둔하려고 부적절한 개인사 꺼냈다 역풍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사회가 잇단 성폭력 고발로 시끄러운 가운데 최근 주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주 대법관이 '이성애자 남성'을 옹호하겠다며 자신의 성적 경험담을 떠벌렸다가 위기에 몰렸다.

17일(현지시간)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민주당원인 윌리엄 오닐 오하이오주 대법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성 추문에 휩싸인 같은 당 소속 앨 프랭컨(미네소타) 상원의원을 언급하며 "이성애자 남성을 대신해 말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운을 뗐다.

최근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닐 대법관은 이어 "지난 50년간 나는 대량 50명의 매력적인 여성들과 성적으로 친밀한 관계였다"며 "첫사랑은 멋진 금발여성이었고 우리는 헛간 다락에서 격정적인 사랑을 나눴다"며 자신의 '과거'를 풀어놓았다.

오닐 대법관은 11년 전 성추행 사실이 최근 폭로되면서 곤혹스러운 처지에 있는 프랭컨 의원을 옹호하기 위해 이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프랭컨 의원의 행동이 이성애자 남성의 보편적인 행동이라고 본 것이다.

오닐 대법관은 "수십 년 전에 일어난 성적 과오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에 몹시 실망했다"며 "이제 마리화나 합법화와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와 싸우는 주립병원에 대한 논의로 돌아가도 되겠느냐"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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