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아이스테크니션 중 유일한 한국인!
배기태님
적당한 온도로 얼음을 얼려야 얼음이 잘 나온대!
그래서 실시간으로 온도 체크하시는 중
얼음은 한번에 얼리는게 아니라
안개처럼 분무해서 얼리고 또 분무하고..
이렇게 얼음을 겹겹이 쌓아 올린다고
경기장 둘레를 로프가 감싸고 있는거 알았니..
난 몰랐..
이래야 얼음의 높이도 가늠하고 선수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다고 함
로프 위에 물을 분무하고 계시는 배기태님
본격적으로 안개를 분무해서 쌓아올리는 중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경기장 모습이 만들어지고 있어
얼음 얼리는 중간과정..
이때 이렇게 올림픽 로고를 넣는 거구나
한번 안개를 분무하면 0.2mm 높이의 얼음이 만들어진대..
이걸 수 백번 반복해서 5cm의 얼음을 얼리는 거야..
인내심과 정성
이렇게 호평 받는 평창 올림픽 빙질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Zenkey
2020.02.28 인벤 접었다가 2024.02.10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