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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BGM)(칼럼) 글래스립의 스토리 리뷰&칼럼

아이콘 헤스티아s | 댓글: 20 개 | 조회: 29491 | 추천: 10 |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x3eQ

BGM정보 : 글래스립 OP - 夏の日と君の声



안녕하세요. 

글래스립 칼럼을 쓰게된 헤스티아s 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에 글래스립 칼럼을 쓰게된 이유는

애게를 보니 글래스립 스토리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글래스립' 이라는 작품에 대해서 별로 좋지못한 평가를 내리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작품이 나쁜평가를 받는걸 보니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먼저 글래스립의 주요 등장인물부터 알아보도록 하죠.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후카미 토우코(深水透子):후카가와 세리아(深川芹亜)


히노데하마 고등학교 3학년생 유리공방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반짝이는 것을 보면 

개운치 않은 영상이 떠오르지만 자신도 그게 무엇인지 모른다.



오키쿠라 카케루(沖倉駆):오오사카 료타(逢坂良太)


히노데하마 고등학교로 전학온 전학생. 아버지는 건축가, 어머니는 피아니스트.

어린 시절 어머니 일로 전학을 빈번하게 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아버지의 고향으로

이사오게 되었다. 혼자서 산책하는 것이 일과이다.



타카야마 야나기(高山やなぎ):하야미 사오리(早見沙織)


나기사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장래 목표는 모델이 되는 것.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가 재혼한 가정.

재혼 상대의 아들인 유키나리와 동거하고 있으며, 다친 유키나리의 재활운동에도 공헌하고 있다.



이미 유키나리(井美雪哉):시마자키 노부나가(島﨑信長)


히노데하마 고등학교 3학년. 육상부 소속 단거리 주자의 기대주였지만,

1학년때 다쳐 줄곧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어머니가 야나기의 아버지와 재혼했지만 학교에서는 이전 성명으로 통하고 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나가미야 사치(永宮幸):타네다 리사(種田梨沙) 


히노데하마 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토우코와 반친구.

몸이 약하고 요양차 학교를 쉬는 경우가 빈번. 취미는 독서이고 남의 감정에 무척 민감하다.



시로사키 히로(白崎祐):야마시타 다이키(山下大輝)


히노데하마 고등학교 3학년. 등산이 취미이며 유키나리와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

자택에서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카페 카제미치는 유키나리와 토우코들이 쉬는 장소가 되었다.





이상으로 등장인물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그럼 이제 1화부터 13화까지 차례대로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토우코는 친구인 야나기와 불꽃놀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반짝거리는 불꽃을 보던도중 토우코의 눈이 신비롭게 빛나죠.

그리고 카케루의 "드디어 찾았다" 라는 음성이 들려옵니다.

토우코와 카케루 사이에 대한 떡밥이죠.

그리고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토우코와 친구들.




다음날 학교에서 조나단(앞에 보이는 흰 닭의 이름) 그림을 그리는도중,

전학수속을 밟고 나오는 카케루와 마주칩니다.

조나단도 둘을 상징하는것인데요, 도망가지 않는 조나단도 떡밥입니다.




그리고 토우코는 친구들과 내일 산에 가기로 합니다. 

아파서 불꽃놀이에 참석하지 못한 사치를 위해서죠.

그 때, 우연히 카케루가 이 가게에 들어오고 토우코는 카케루를 친구들에게 소개해줍니다.

하지만 카케루에 대한 친구들의 냉담한 반응..




그러는 도중, 카케루는 토우코한테만 들리는 목소리로 

"난 그날 너와 같은 걸 봤어" 라고 말하죠.

그날, 즉 불꽃놀이날 본거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미래의 조각' 을 봤다는거죠.

그리고 카케루는 토우코랑 내일 전망대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습니다.



카케루는 토우코과 만나서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환각이 보이는것. 그것을 '미래의 조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소리만 들리지만, 토우코와 있을때는 영상과 소리 둘 다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둘은 같이 유리에 집중해서 어떤 환각을 같이 보게되죠.




토우코는 유키를 좋아하는 야나기를 위해서 그룹 내 연애금지를 해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우코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하는 유키.

야나기와 유키 둘사이가 걱정된 토우코는 카케루에게 미래가 보고싶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유리공방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집에 가려던 카케루에게

같이 산에 가지 않겠냐고 권유해보지만, 산에는 혼자만 오른다면서 거절하는 카케루.

결국 토우코 일행은 그들끼리만 산에 갑니다.




다음날 아침, 엄마의 피아노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듣다가 '미래의 조각'을 듣게됩니다.

토우코는 반짝이는것을 보면, 카케루는 엄마의 피아노소리를 들으면 미래의 조각을 보고 듣게됩니다.

토우코와 야나기는 만나서 유키에 관한 서로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사치를 좋아하는 히로와 사치는 둘이 같이 지내면서 점점 서로 친해집니다.




토우코는 유키와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카케루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점점 깨달아갑니다.




카케루는 혼자서 산에 갔다가 하산하는길에 다리가 아파서 넘어질뻔한 야나기를 만나 도와주게됩니다.

그러는 둘을 토우코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우연히 보고 오해하게됩니다.




기록대회를 끝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야나기는 유키에게 먼저 집으로 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앞에가던 카케루에게 상담할것이 있다고 하고 둘이 이야기합니다.

유키가 걱정되서 미래가 보이면 좋겠다고 카케루에게 말합니다.




토우코는 카케루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알고보니 전화를 받은사람은 카케루의 아빠였습니다.

카케루의 아빠는 사과의 의미로 토우코를 집에 초대합니다.

토우코는 카케루의 집에 와서 식사를 하고 카케루와 이야기합니다.

저번에 있었던 카케루와 야나기의 오해가 풀립니다.

카케루는 토우코에게 자신이 재밌는 장소를 발견했다며 같이 가지 않겠냐고 권유합니다.




토우코는 카케루가 말한 장소에 같이 갑니다.




야나기는 유키가 조깅을 하는코스 중간에서 유키를 기다렸다가 만납니다.

야나기는 유키가 토우코에게 고백한것도 알고있지만, 이 말은 꼭 하고싶었다면서

유키에게 고백합니다.

둘의 사이가 이루어지지 않을것을 아는 야나기는

집에 돌아가면 자신을 전처럼 대해달라고 말하고 먼저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침에 반짝이는것을 본 토우코는 위와같은 환각을 보는데...




토우코의 친구들은 불꽃축제에 가지못한 사치를 위해 작은 불꽃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유키는 카케루에게 권유를 하러가지만 카케루의 독설에 그만 주먹을 날려버립니다.




유키가 카케루를 때린일로 토우코, 카케루, 야나기 그리고 유키가 학교에 모입니다.

그 곳에서 카케루는 유키에게 승부를 하자고 합니다.

승부의 내용은 달리기. 이기는사람이 토우코를 갖는것입니다.

처음부터 달릴생각도 없었고 유키를 상대로 달리기로 이기지 못할걸 알고있었던 카케루는

야나기가 옆에 있기때문에 유키가 달리지 못할거라고 생각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 괴씸함에 야나기가 카케루의 뺨을 때립니다.

유키와 야나기가 가고 카케루는 토우코와 대화합니다.

토우코가 그런말을 한 이유를 묻자, 카케루는 어쩌면 토우코가 자신의 편이라는걸 확인하고 싶었던걸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최근 미래의 조각에서 들리는소리는 토우코의 목소리뿐이라고 합니다.




토우코도 미래의조각에서 카케루의 모습만 보인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카케루는 드디어 찾았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아마도 이 눈물의 의미는 운명의 상대를 만남,  혹은 자신이 머무를 장소를 찾았다는것에 대한 안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토우코가 카케루에게 말한 "미래가 보고싶어" 와

"드디어 찾았다" 는 카케루가 미래의 조각을 통해 들은 소리입니다.

이로써 작가는 미래의조각은 미래를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하게 하죠.




날이 밝고, 카케루는 자신만의 장소에 가서 쉽니다.

뒤에 보이는 카케루의 분신(?)같은 2명은 아마도 카케루의 고민해결을 도와주는것같은걸까요.

토우코는 카케루한테 바다에 가자고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사치는 히로에게 내일 다같이 바다에 가지 않겠냐고 물어봅니다.




퇴원이 내일로 미뤄지고, 사치는 히로에게 솔직히 털어놓습니다.

히로는 그 사실을 깨닫고 정색하며 오늘은 이만 돌아간다며 집에 갑니다.




사치는 히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자신에게 실망하고, 분노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날이 밝고, 토우코과 카케루는 기린관에서 만납니다.

근데 그 때 토우코는 카케루가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환각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내일은 떨어질 위험이 없는 바다로 가자고 합니다.




다음날, 바다에서 만난 카케루와 토우코는 처음으로 '미래의 조각'에 대해 의심하게 됩니다.

물론, '미래의 조각'은 미래를 보여주는것이 아닙니다.




또 미래에도 일어나지 않을법한 판타지적인 일이 일어나게되죠.

여기서 '미래의 조각'이 미래가 아니란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키는 야나기에게 말하지 않고, 여름 운동부 합숙에 참가합니다.




야나기도 사치의 입원 마지막 날에 병문안을 왔습니다.

야나기는 사치가 토우코를 좋아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있었군요.




카케루와 토우코는 '미래의 조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학교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학교를 가려고 집 앞 유리공방을 지나는도중, 토우코는 창문이 깨지면서 유리파편이 자신에게 튀는 환각을 보게되죠.

여기에서도, 이 환각이 미래가 아니란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만난 둘은 미래의 조각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미술실로 가보기로 합니다.




카케루와 대화하던 도중, 갑자기 창문 밖 배경이 겨울로 바뀌면서 눈이 내리는군요.

이 눈의 의미는 토우코가 걱정하는 불안한 미래, 혹은 앞으로 큰 사건이 있을거라는 징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토우코는 자신이 카케루에게 키스당하는 환각을 보게되죠.

토우코는 놀란나머지 먼저 집으로 가버립니다.




아침에, 카케루는 일어나 어머니의 피아노 소리를 듣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매일 들리던 '미래의 조각'이 들리지 않는것입니다.

당황한 카케루는 자신만의 장소로 가보지만, '미래의 조각'이 더이상 들리지 않게됐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야나기는 말도 없이 여름 합숙에 가버린 유키에게 히노데야마의 날씨나 마을풍경을 

상징적인 말로 메일을 보냅니다.

그리고 매일 조깅을 하던 유키대신, 야나기 자신이 같은 시각에 같은 코스로 달립니다.




저번 토우코와 카케루가 만나는걸 방해하려고 히로를 끌어들인 사치는 

관련된 일을 정리하기 위해 토우코에게 내일 4시 기린관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히로에게도 내일 4시에 기린관으로 와달라고 메일을 보냅니다.




다음날 아침, 야나기의 메일을 보고 유키는 야나기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는 야나기와 이야기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합니다.




'달이 아름답다' 라는 말은, 나츠메 소우세키의 소설내에서는 고백의 표현이 된다고 히로는 설명합니다.

그리고 사치는 토우코를 보고 "달이 아름다워" 라고 말하죠.

당황한 토우코는 히로의 등 뒤로 숨으며 고백은 상대를 보면서 해야하는거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사치는 히로와 토우코 두명에게 고백한거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자고 말합니다.


여기도 이해가 안가는분들이 많을텐데요,

아마도 사치는 토우코를 친구 이상으로 좋아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히로가 자신에게 다가오면서 그 둘을 동등한 위치로 인정하게 된거죠.

이에 히로는 웃으면서 사치에게 달이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카케루는 더 이상 '미래의 조각이' 자신에게 들리지 않게된 이유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조각'이 자신에게 필요가 없어져서 들리지 않게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됩니다.




뜻밖의 당연한 고독.

카케루는 이사를 자주다녀서 이사를 가고나면 반친구들이 축제준비를 하느라 카케루를 거의 잊어버린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두고, 카케루는 '뜻밖의 당연한 고독'이라고 했죠.

그 이야기를 카케루의 부모님은 토우코에게 해줍니다.




여름 합숙에서 돌아온 유키는 집으로 오다가 야나기가 자신의 코스로 달리고 있는걸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먼저 집으로 가서 수건과 물을 들고 기다리죠.

야나기가 돌아오자 수고했다면서 물을 건넵니다.

반가움과 서러움에 눈에 눈물이 맺힌 야나기와 유키는 서로 마주보며 웃습니다.

이 둘은 이제 허물없는 관계가 되었군요.




토우코는 카케루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오면서 자신이 여태껏 살아온 마을을 유리로 비추어서 봅니다.

그리고는 자신만의 장소는 어딜까 고민하게되죠.

사치는 기린관 등 주위사람은 자신만의 장소를 갖고있는데 말이죠.

그리고는 카케루와 정식으로 처음만난 장소인 학교로 왔습니다.

학교에 들어서자 또 눈이 내리는군요. 

학교에 도착한 토우코는 학교 앞 운동장에 '조나단' 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조나단이 학교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들어갑니다.

그리고 미술실 앞에 서있던 카케루와 만나게되죠.

카케루는 토우코에게 우리가 보거나 듣고있는건 미래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토우코는 카케루에게 저번에 자신이 본 환각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죠.

저번에 본 환각이란, 카케루가 토우코 자신에게 키스하는 환각입니다.

그 말을 들은 카케루는 이렇게하면 미래가 되는거라면서 토우코에게 키스합니다.




토우코와 미술실 안에 같이 있던 카케루는 엄마에게 토우코의 핸드폰을 빌려서 전화합니다.

엄마의 피아노 연주를 토우코와 그녀의 가족을 초대해서 다같이 듣고싶다고 말하죠.

엄마는 알았다고 하고 자신은 연주때문에 세계여행을 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카케루에게 너도 같이 가지 않겠냐고 권유하죠.

카케루는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카케루는 이만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지만 토우코는 여기에 조금 더 남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올해 여름은 여기서부터 시작한것 같다며 여기가 자신의 장소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토우코는 여동생인 히나한테 전화해서 오늘 외박할거라고 합니다.




그 전화내용을 엿들은 카케루는 토우코가 걱정이 되어 계단아래에 몰래 숨어있다가

경비가 나가자 미술실로 들어오죠.

그리고는 토우코에게 자신도 여기에 하룻밤 있으면 여기가 자신의 장소가 될까 하고 말합니다.

그 둘은 여기가 카케루의 장소가 되면 뜻밖의 당연한 고독을 이제 마주치지 않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끝마친 카케루는 토우코에게 아직도 눈이 내리냐고 말합니다.

그러자 토우코는 카케루에게 더 이상 눈이 내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눈이 멈춘 이유는 토우코가 자신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스러움을 

카케루와 대화하면서 그나마 조금 덜어냈기 때문입니다.




유키는 야나기의 발레 레슨을 따라갑니다.

그러면서 그 둘은 더욱 친숙한 사이가 되죠.




사치와 히로도 둘이서만 산에 오릅니다.




어머니의 피아노 연주가 시작하기 전, 토우코와 카케루는 산책을 합니다.

산책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 카케루는 어머니가 연주 여행을 권유하고있다고 토우코에게 말합니다.

토우코는 카케루가 여길 떠나는거냐면서 실망한 티로 말을 건넵니다.

카케루는 더 이상 자신이 '뜻밖의 당연한 고독' 을 겪는건 그만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토우코는 어젯밤 둘이 같이 있었는데... 하며 실망하죠.




유키와 야나기는 이제 같이 조깅합니다. 근데 또 눈이 내리는군요.

그러면서 유키는 나중에 토우코에게 다시한번 말하고싶다고 야나기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유키와 야나기가 가족,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것임을 암시하며 부정적인 효과인 눈이 내리는것입니다.

그러자 야나기는 그럼 나중에 카제미치(카페)에 가자고 말합니다.




사치는 산 정상에서 히로에게 사과할 것이 있다며 사과합니다.

히로가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악용해놓고 기린관에서 히로 군을 끌어들여서 미안하다고 말하죠.

여기서 끌어들였다는 것은 토우코에게 고백할때 옆에 있게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자 히로는 이것도 '내일을 위해서' 라며 사과를 받아줍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도중, 사치는 히로로부터 어떤 나무뒤로 모습을 감추고 말합니다.

가까이 있는데도 상대방이 보이지않는건 신기하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히로는 사치에게 자신이 보이냐고 묻죠.

그러자 사치는 아직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또 눈이 내리는 효과가 나타나죠.

위 말은 사치는 히로에게 아직 너를 좋아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효과인 눈이 내리는것이죠.




카케루의 어머니의 연주를 듣던 도중, 토우코는 또 눈이 내리는 환각을 보게됩니다.




12화 맨처음부분인 다음장면에서는 다른세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카케루가 아니라 토우코가 전학을 오는 세계군요.

카케루처럼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잠시후에 있을 불꽃놀이를 같이 보러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토우코는 혼자 마을을 구경하죠.




잠시 뒤, 약속장소인 히노데야마 신사에서 토우코는 유키와 야나기를 발견하지만 그들은 토우코를 모릅니다.

토우코가 무슨상황인지 모르고 울먹이고 있을때, 카케루만은 그녀를 알아보고 말을 겁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카케루는 토우코의 현실 세계속에 있는 카케루 자신의 투영입니다.




앞에서는 토우코의 친구 넷이서 불꽃놀이를 보고있군요.




하지만 카케루는 저기 있는 그들도 다른 의미로 진짜가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의미로 진짜가 아니라 함은, 투영된 세계의 그들이 아니라는거죠.

투영된 세계의 진짜 그들은 히로는 사치와 사치집에서, 유키는 다리를 다쳐서 야나기와 다리 밑에서 불꽃놀이를 보고있습니다.




그들의 몸 테두리에는 영적인 기운이 감도는 흰색빛이 있군요.

저 빛의 의미는 이세계의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즉, 토우코가 투영한 그들이죠.




저들이 토우코를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를 토우코는 자신이 잊을 수 없는 장소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 세계의 자신은 '미술실' 이라는 장소를 갖고있지만, 이 세계의 자신은 이제 막 히노데야마에 왔기때문에 잊을 수 없는 장소를 갖고 있지 않는거죠.




그리고는 시점이 다시 현실세계로 바뀝니다.


사실 여기부분이 제일 난해하다고 저도 생각하는데요,

토우코가 2중으로 세계를 투영하면서 스토리가 매우 복잡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때문에 많은분들이 결말이 이상하다고 하는것 같구요.

'미래의 조각' 이 미래를 보여주는것이 아님은 이제 모두 아실겁니다.

그것은 미래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토우코의 내면을 투영한 세계, 즉 토우코 자신이 바란 미래죠.

그래서 들어맞을때도 있지만, 까마귀가 날라온다던가 카케루가 떨어진다던가 하는 판타지적인 일도 투영되는겁니다.

그럼 이런 안좋은일들은 왜 토우코가 보는걸까요?

토우코가 투영한 세계는 토우코의 희망도 갖고있지만 무의식적인 불안감도 나타나지는겁니다.

토우코는 카케루가 떠난다는말을 듣고 가지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과

카케루와 함게 불꽃놀이를 보고싶다는 마음이 있죠.

그래서 자신이 전학온 세계를 투영한겁니다. 그러면 카케루가 떠날일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다른친구들은 못알아보지만 카케루는 알아보고 결국 둘이 불꽃놀이를 보죠.

하지만 이 투영된 세계에서는 사실 모두 모이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사치는 아파서 히로와 집에서 보고있고,

유키는 러닝도중 다쳐서 찾으러온 야나기와 다리밑에서 보고있죠.

여기서 토우코의 '친구들과 모두함께 불꽃놀이를 보고싶다' 라는 마음이 또 투영되서

2중으로 투영되 위 사진처럼 나타난겁니다.

이전까지는 1중으로 투영한다고해도 그렇게 현실감은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투영된건 아마도 반짝이는것을 보면서 카케루 어머니의 피아노소리를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환각을 보는 계기 2가지를 한꺼번에 겪었기 때문에 더 심화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 세계가 투영된거죠.

그리고 이 사실을 깨달은 토우코는 다시 카케루의 집, 연주를 듣고있었던 현실세계로 돌아옵니다.

맨마지막에는 현실세계의 풍경이 떠오르면서 불꽃놀이의 소리가 들리죠.

이것은 그 전까지는 구분되었던 현실과 투영세계가 가까워졌다. 두 세계가 하나로 합쳐지고있다.

즉 토우코도 카케루처럼 현실에 만족해 미래의 대한 불안감이 사라져감을 암시해주는 효과입니다.




토우코는 투영된 세계를 본 충격으로 쓰러집니다.

그래서 카케루는 자신을 책망하죠.

잠시 뒤, 토우코는 '미래의 조각'이 미래가 아님임을 확신하고 어머니의 연주를 한번 더 듣겠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연주를 들으며 토우코는 카케루가 떠날거라고 생각합니다.




토우코와 카케루는 산 속 공터에서 만납니다.

토우코는 카케루에게 또 같이 불꽃놀이를 볼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카케루가 떠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미죠.




알고보니 조나단만 모험가의 이름이고 나머지 닭들의 이름은 철학가라고 합니다.

즉, 조나단은 카케루를 상징하는것이죠.




엄마는 연주여행을 떠나고 혼자있는 카케루의 아빠...

카케루가 엄마랑 같이 떠났는지 안떠났는지는 대놓고 나오지 않습니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토우코는 학교에 등교하던도중

반짝이는 햇빛에 환각을 보게 됩니다.

그 환각속에서는 카케루가 토우코의 이름을 부르죠.

즉 토우코는 카케루가 떠나지 않고 자신옆에 있기를 바라는겁니다.

근데 환각이 갑자기 끊기면서 현실세계로 돌아오고 토우코는 뒤를 돌아보죠.

토우코도 카케루처럼 현실과 투영세계가 하나가 된것입니다.

즉, 이것은 카케루가 엄마를 따라 떠나지 않고 

현실세계의 저 상황에서 토우코의 이름을 부른것이죠.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글래스립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상으로 글래스립의 스토리에 대한 리뷰&칼럼이었습니다.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래스립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계시는 분들이 볼 수 있게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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