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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4년 제작사별 애니 연말정산(완성)

아이콘 작은찻집
댓글: 32 개
조회: 12431
추천: 44
2015-01-02 01:22:16

1.2 02:06 쿄애니, 동화공방, 매드하우스 추가

1.2 12:11 본즈 추가

1.2 15:52 브레인즈베이스, 선라이즈, 샤프트 추가 

1.4 11:00 오타 수정, 누락된 제목들 추가 

 

0. 앞말

 

 

 제가 본 건 평을 적을 수 있지만 아닌건 최대한 주변 반응을 바탕으로 적어봤습니다.

 한 번 정리해보고 싶었네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의 순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에요. 마치 한국 만화 읽듯이요.

 

 

 

1. A-1 픽쳐스

 

 

 

 

 현실 작밀레를 시전한 블랙기업이자

 꾸준히 오리지날 애니메이션을 도전하는 A-1 픽쳐스입니다. 

 

 2014년에 낸 작품 중에서 꼽아보면 저 3개가 있네요.

 

 M@STERPIECE 라이브 장면에서 눈돌아가는 카메라 움직임을 보여준 <아이돌@마스터 극장판- 빛의 저편으로>

 TROYCA와 합작하였고 시작부터 놀라운 라인업에 기대하게 만든 <알드노아.제로> 

 믿고보는 인기작품이자 마지막에 시청자들의 눈물을 흘리게 한 <소드 아트 온라인 2기>

 

 그 외에는 힘이나는 <4월은 너의 거짓말>, <류가조 나나나의 매장금>, 밤에 보면 배고파지는 <은수저>, <세계정복 ~ 모략의 즈베즈다>, 작붕이 넘친 2회차 <페르소나 4 - 더 골든>, 왕도 먼치킨 판타지 <일곱 개의 대죄>, 꽤 재미있다는 <흑집사 - book of circus>, 명탐정 코난의 스핀오프인 <매직 카이토> 가 있네요.

 

역시 다작의 왕 A-1 픽쳐스 답습니다..

 

 

 2. 다비드 프로덕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가 아니고, 07년에 곤조에서 나온 제작진들이 만든 제작사로 이름이 알려진건 <이누x보쿠 SS>의 흥행 이후라는군요.

그리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만화책을 씹어먹은 듯한 엄청난 재현도로 죠죠러들의 가슴을 불태웠습니다.

 

 자, 가장 많은 죠죠러가 좋아하고 죠죠다운 요소가 등장하기 시작한

 3부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애니화입니다!

 

 개인적이지만 카쿄인 목소리가 ASB에 익숙해 적응이 안됩니다...

 

 

3. J.C STAFF

 

 

 한때는 다작의 왕이었고

 

 <소녀혁명 우테나>, <그 남자 그 여자> 등 90년대에도 멋진 작품들을 만들었지만

 지금도 <제로의 사역마>, <작안의 샤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토라도라> 등 입덕용으로 좋은 작품이 많은 제작사입니다.

 

 2014년도에는 

 KMM단이 귀여웠던 <위치 크래프트 워크스>

 설정 자체가 주인공들한테 고통을 안겨주는 진흙탕 카드게임 <셀렉터 인펙티드(스프레드) 위크로스>

 저에게 있어서는 미모리 스즈코가 주인공 성우를 맡았다고 들은 <마지모지 루루모> 가 있네요.

 

 ..뭔가 전부다 마녀랑 관계있는 것 같아.

 

아, BL인 <러브 스테이지>도 있습니다. 남주가 여자 뺨칠 정도로 예뻤던 건 기억나네요.

 

 

4. GoHands

 

 "연간 30분 TV시리즈를 1 제작", "1년 이상 일정한 극장판 제작", "자사의 올인원 제작" 을 모토로하는 작은 제작사입니다.

 

 <마르두크 스크램블> 시리즈를 제작하였구요. 아, 전 재미있게 봤어요.

 

 이번년도의 작품은 알면 알 수록 엄청나게 웃을 수 있지만 잠시 자신의 신사력을 의심해야하는 <학생회 임원들>의 2기입니다. 2기도 재미있었지만 단막극이 너무 많아서 전 1기가 더 좋았어요.

 

5. MAPPA

 

  콘 사토시와 인연이 깊은 프로듀서 마루야마 마사오가 매드하우스에서 나와 차린 제작사입니다. 애니메이터들 수준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고 그 중에는 <카우보이 비밥> 사단이 있어요. 서양 쪽에서 상당히 좋아하는 제작사라더군요.

 

 2014년의 작품은 특촬물 GARO 시리즈의 애니판 이외에

 

 사이게임즈가 과금러의 힘을 한데 모아서 뽑아낸 초고퀄리티 판타지 <신격의 바하무트>

 <카우보이 비밥> 사단과 잘 만들어진 OST, 테러라는 독특한 소재를 보여준 <잔향의 테러>가 있네요.

 

 퀄리티 면에서는 ufotable이나 A-1 픽쳐스에게 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제작사라고 생각합니다.

 

 

 6. P.A works

 

 

 제작사의 힘을 보여주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점점 줄어들고 안전하게 고정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는 라이트노벨 원작 작품들이 많은 때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이에서 꾸준히 오리지널 작품에서 강세를 보이는 제작사가 있습니다. 바로 P.A 워크스입니다.  캐릭터 사이의 심리적 관계를 잘 표현하고 드라마같은 애니메이션을 자주 만들어요. 

 

  2014년에는 꼬이고 꼬이는 인간관계때문에 지쳤던 1기를 미우나를 주축으로 끌어올린 수작 <잔잔한 내일로부터>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지만 전달을 못했던 <글래스 립>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았고 호평이 자자한 <시로바코>가 있습니다.

 

 특징은 2014년에 만든 작품 모두가 오리지널 작품이란 점이네요. 인상적이면서 기쁘네요.

 믿고보는 PA라고 해도 될까요?

 

 

 7. production I.G

 

  

 

  제가 좋아하는 제작사네요.

 <공각기동대>시리즈,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시리즈, <동쪽의 에덴>, <사이코패스> 등 굵직한 작품을 많이 만든 제작사입니다. 오래되었고 굵직한 작품들을 많이 만들다보니 스토리텔링 쪽에 있어서는 가장 좋은 제작사라고 생각해요.

만화 원작 작품들과 궁합이 맞아 만화를 애니화한 게 많아요.

 

 이번 2014년도에도 두 개의 괜찮은 작품을 만들었어요.

 상큼달큼 알콩달콩한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아오하라이드>와

 잘 만든 수작 배구 애니메이션 <하이큐!>

 

 특히 이 두 작품의 오프닝과 엔딩은 정말정말 좋아요.

 

 여담이지만 사이코패스 2기는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제작했어요. 2015년에 나오는 극장판은 다시 IG가 제작하구요.

 

 8. SATELIGHT

 

 앞서 다룬 IG도 OST가 좋은 작품들이 많죠.

 SATELIGHT, 사테라이트도 만만찮게 OST가 좋은 작품들도 있지만 OST만 좋은 작품들도 있어요.

 

 대표적으로 오프닝만 듣고 끄면 된다는 합체쾌감 <창성의 아쿠에리온>

 오프닝만 흥했는데 투니버스에서 더빙까지 한 <아라타칸가타리>,

 오직 AKB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AKB0048이 있어요.  

 

 저 위의 예시들은 노래만 좋았던 거에요.

 

 노래도 좋았던건 <마크로스 프론티어>, <전희철창 심포기어>, <수호 캐릭터>, <페어리테일> 등이 있어요.

 

 2014년에도 꽤 좋은 OP,ED의 작품들이 많네요. 작품 평은 미묘하지만...

 노부나가를 소재로 한 작품들 중에서 얼마나 재미없었는지 저예산 <노부나간>과 비교당하는 <노부나가 더 풀>

 

 전쟁판타지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하는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어두운 분위기, 암울한 전개, 멘탈 깨진 주인공들, 무거운 색채가 더해진 미묘한 메카물 M3 -그 검은 강철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노래하난 기가막히게 잘 만드네요.

 

 

 9. 실버 링크

 

 

 

 하트커넥트 성우 이지메 사건

 (하트커넥트 제작진들이 성우 이츠키 미츠히로를 왕따시킨 사건. 이후 애니 시리즈 자체가 망했다.)

 

 영원히 가지고 가야할 족쇄를 안고 있는 실버 링크입니다.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이후로 인지도를 쌓아온 곳이라 그런지 라이트노벨 작품쪽에서 강세를 보이는 제작사입니다.

 

 독특한 점은 지금까지 만든 라노벨 원작들의 제작사가 다양하다는 점이에요.

 패미통 문고(바시소,하트커넥트), 전격문고(시큐브,스더블) , MF문고(오니아이), HJ문고(단칸방), GA문고(농림)

 

 2014년에는 4개의 작품을 만들었네요.

 

 시리어스한 면을 줄이고 그만큼 개그를 늘려 소재가 비슷한 은수저와 같이 언급되는 <농림!>

 단칸방을 읽은 사람들은 2기를 아주아주 기대하게 만든다는 대기만성형 작품 <단칸방의 침략자>

 저에게 있어서는 까만애와 하얀애의 찐한 키스신으로 기억하는 마법소녀물 <프리즈마 이리야 2기>

 성우 캐스팅 비용 >> 제작 비용 의 기묘한 구조를 가진 귀가 눈보다 더 즐거운 <걸프렌드(베타)>    

 

 

10. TMS 엔터테인먼트

 

 

 1964년에 설립된 정~말 오래된 제작사입니다.

 처음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은 엽기 야구 만화 영상으로 유명한 <거인의 별>이구요. 그 외에는 <명탐정 가제트>, <호빵맨>, <천사소녀 네티>, <철인28호>, <베르사유의 장미> 등 추억을 간질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어요. 각 작품이 워낙 추억보증으로 기억에 남는지라 정작 제작사 이름은 안 유명하다고 하네요.

 

 2014년에는 두 가지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네요.

 

 정말 재미있다고 하는 '비일상계 복실복실 코미디' (공식장르..) <구구레! 코쿠리상>  

 비공사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인 <어느 비공사의 연가>

 

 찾다보니 옛날 작품이 더 대단해 잠시 추억에 빠진 작은찻집이었습니다..

 

11. Ufotable

 

 

 3D CG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작밀레 제작사입니다.

 

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입니다. 

 

 공의 경계 7부작 부터 유포터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2011년에 제작된 TVA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3D 작화를 보여주어 '작밀레'소리를 모든 곳에 알렸죠. 3D CG는 언제나 2D와는 다른 이질감때문에 부딪쳐서 시청자들에게 어색함을 줄 수도 있는데 (러브라이브! 라이브 장면이 그렇죠.) 유포터블은 광원을 적절히 사용해 그걸 감춰요.

 

여러모로 대단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먼 미래지만 유포터블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인 3D CG로 만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기대해봅니다.

이미 헤븐즈 필까지 극장판으로 잡혀 2,3년후 일이겠지만요...  SF 메카물 하나 만들면 기가막힐거 같은데...

 

 

12. WHITE FOX

 

 

 

우익

 

 의도적인 걸까요. <요르문간드>, <카타나가타리>, <슈타인즈 게이트> 등 굵직한 작품을 만들었지만 사이사이에들어간 우익 요소는 작품을 넘어 제작사의 이미지까지 깎아내려요. 살금살금 우익 집어넣는건 샤프트를 닮았네요.

 

 애니 자체는 꽤나 잘 만들고 원작이 있는건 스토리 분배를 적절하게 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줘요.

 그래도 원작보단 못하지만요..

 

 2014년에 만든 작품으로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었지만 1화에서 우익요소가 터지자마자 국내방영 중지당하고 캐릭터 이미지도 저 아래로 떨어진 작품, <슈퍼소니코>

 

 처절한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가차없음까지 갖춘 인기작 <아카메가 벤다!>

 

 치유물로 굳건히 자리를 잡고 시청자들에게 포근함을 나눠준 일상로리<주문은 토끼입니까?> 가 있네요.

 

 

 13. XEBEC

 

 

 

 

 AT-X 채널의 영원한 동반자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성적이고 잔인한 애니메이션을 자주 트는 방송국)

 

 <카노콘>, <헨제미>, <투러브 트러블>, <투러브 다크니스>... 화끈하죠?

 

 <기동전함 나데시코>, <창궁의 파프너>, <우주의 스텔비아> 같은 굵직한 작품도 만들지만 야애니와 일반 애니 사이에 미묘하게, 하지만 야애니에 가깝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거의 다 제벡이 만든거에요.

 

 그런 제벡에게 2014년은 최악의 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백은의 의지 아르제보른> 257장

 <도쿄 ESP> 407장 

 

 ... 2015년 창궁의 파프너 TV판 2기에 사활을 걸어야할 정도 아닌가요.

 이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곤-조

 

  

 

 곤조식 용두사미로 유명한 곤조입니다.

 

 <라스트 엑자일>, <카레이도스타>,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크로노 크루세이드> 등 굵직한 명작도 남겼지만 용두사미식 전개로 원작 팬들이 학을 떼게 만들 정도로 망작을 만들기도 합니다. 제작사 자체도 용두사미가 될 뻔했다가 최근에 다시 살아나서 애니를 만들고 있어요.

 

 그런 곤조의 2014년 작품은... 하....

 

 <블레이드 앤 소울> 입니다. 원작 스토리와 캐릭터 무시한 전개로 의상 특전이 있는데도 블루레이가 안팔린 망작중에 망작...

 

 

 15. 가이낙스

 

 

 

 스튜디오 트리거가 만들어진 이후로는 과거의 그 큰 영광에 어울리지 못하는 작품을 뽑아내는 가이낙스입니다.

 

<에반게리온>, <톱을 노려라> 등의 작품들이 영광에 해당하고

<스텔라 C3부> 등이 후자에 해당해요.

 

 핵심 인력이 스튜디오 트리거쪽으로 빠진 11년 이후가 가이낙스가 슬슬 힘들어진 시기라고 봐요.

 

 이번년도에는 언급되는 걸 본 적이 없는 4분짜리 2쿨 애니메이션 <마법소녀대전>을 만들었네요.

 

진짜... 하나도 모르겠네요.. 넘어갈게요..

 

 

 

 16. 교토 애니메이션 (쿄애니)

 

 

 Ufotable이 3D CG의 일인자라면, 2D 작화와 동화면에서는 교토 애니메이션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온! 이후로 굳은 말랑말랑하고 푸근푸근한 그림체는 시청자들의 눈을 행복하게 해 주었죠.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던가요? 처음 만든 애니메이션이 <풀메탈패닉 후못후!>였던 쿄애니는 그때부터 작화면에서 타 제작사에게 모범을 보여주기 시작해요.

 

 그러다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라는, 애니메이션의 판도 자체를 뒤바꾼 초대박 작품을 만들고 그 판도를 굳히기로 <러키스타>와 <케이온>을 만들죠. 세 작품은 대박을 넘은 초대박이라서 설명할 거리가 없네요.

 

 오리지널 작품에는 약한 면을 보이지만 최근 <타마코 러브 스토리>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이런 쿄애니의 2014년은 후속작이 대부분이네요.

 

 후속작이 아닌건 풀메탈 패닉 작가의 신나는 B급 개그 노벨을 바탕으로한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쿄애니가 새로운 시장에 빠져들었다가 얻은 대박 중에 대박인 <프리!> 의 후속편이 있네요.

 

그리고 오리지날 작품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미묘했던 원작의 평을 엄청나게 끌어올린 <타마코 러브 스토리>

인기작 중2병이라도 사랑하고 싶어의 후속이었지만 그만한 반향은 얻지 못했던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렌>

 

 

 개인적으로 스토리만 보강하면 완벽할거라 보는 제작사입니다...

 

 17. 동화공방

 

 

 2014년, 이 제작사가 대단하다!

 

 제작사가 촉이라도 있는지는 몰라도 2014년을 기점으로해서 잔잔한 일상물 쪽으로는 동화공방을 꼭 이야기해야할 것 같군요. 2014년에는 해당하는 분기마다 다른 기대작들을 누르고 다크호스로 엄청 크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여줘서요. 일상물을 잘 만들어서 애게에서도 작품 추천해달라고 할 때 저 두 작품은 꼭 추천해주는 편이죠.

 

 12화가 짧다고는 하지만 이 제작사는 12화를 정말 잘 다루는 것 같네요.

 

 이번 분기는

  2014년 3분기를 휩쓴 다크호스 <월간순정 노자키군>

 마시로의 귀여움과 코베니의 순수함으로 1분기의 히로인을 찍어누른 1분기의 다크호스<미확인으로 진행형>

 그리고 4분기에 방영되어서 노래와 함께 본 사람들은 호평하는 <담천에 웃다> 가 있네요.

 

2015년이 정말 기대됩니다.

 

 

18. 매드하우스

 

 

 원작초월 VS 원작파괴

 

 <몬스터>, <트라이건>, <건그레이브>, <카드캡터 체리>등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잡은 원작 초월의 명작들을 만들기도 하지만

 

 <클레이모어>처럼 2기가 못나올 정도로 오리지날 완결을 맺거나, <마인탐정 네우로>처럼 뭐 부터 고쳐야할 지 모를정도로 원작을 망치기도 하는 제작사입니다. 그래도 위의 예시처럼 원작을 뛰어넘거나 작품성이 높은 건 어느정도 덕력이 쌓이고 나면 꾸준히 만나요. 정말 잘 만들었거든요.

 

 2014년에도 역시 작품성과 상업성 모두를 잡을려는 모습이 보였어요.

 

 원작을 현대에 맞게 만들고 괜찮은 작화와 OST로 호평을 받고 있는 <기생수 - 세이의 격률>

 2014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고 커뮤니티사이에서 많이 언급한 눈이 시큼한 <노 게임 노 라이프>

 요사코이라는 사뭇 어색할 수도 있는 소재를 귀여운 캐릭터로 풀어낸 깔끔한 <하나야마타>

 

 <아쿠에리온>이 오프닝만 듣고 끄는 거라면 엔딩만 듣고 끄면 된다는 <마법전쟁>

 

 작화, 음악 다 좋지만 스토리는 작가의 분신인 주인공 가지고 깽판부리면서 쾌감을 얻는 핵쓰레기 폐기물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이 있네요.

 

참.. 저 두개만 없었으면 괜찮았을텐데.. 마고열은 근데 판매량도 좋아요.. 왜죠.

 

 

 19. 본즈

 

 

 

 

 뼈가 굵은 것인가? 아님 통뼈인가?

 

 '재미있다.' 본즈의 작품은 재미있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잘 짜여진 스토리와 스토리 속에 파묻히지 않고 자기만의 성격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더해져 보고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은 제작사에요.

 

 액션 연출 면에서 좋은 평을 보여주는 제작사이기도 해요. 본즈식 액션이라고해서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변하긴 했는데 그 차이점은 <강철의 연금술사 오리지날>이 묵직하고 선이 굵었다면,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는 선이 가늘고 날렵하단 정도의 차이에요.

 

 그런 본즈에게 2014년은 뭔가 애매했던 해였어요. 냈던 작품들이 '재미는 있는데 뭔가 부족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거든요.

 

 <노라가미>는 그 중에서도 원작을 잘 재구성하고 액션 연출도 좋았으며 만화 원작과는 다른 오리지날 엔딩이었지만 어색하지 않았기때문에 호평을 많이 받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스페이스댄디>는 뽕짝을 눈으로 듣는듯한 유쾌한 분위기와 실력있는 제작진이 만들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개그와 모에요소가 부족한 점이 발목을 잡았을까요. 사실 저는 괜찮고 재미있다고 봐요.

 

 나머지는 원작에게 미안해질 정도의 편집과 전개로 원작팬과 시청자를 잃을뻔 했지만 챠이카가 귀여웠고 액션 장면이 꽤 좋았기 때문에 미묘한 <관희 챠이카>

 

 잘 뽑힌 오프닝과 액션, 메카닉 디자인이 있었지만 너무 단선적인 전개때문에 미묘했던 건전한 메카물 <캡틴 어스>

 

 

"나의 마카짱은 눈에 생기가 없는게 매력이라고!" (발연기도) 

 

 본편과 다른 상큼한 전개를 보여줬지만 <소울이터>의 기괴하고 광기 넘치는 분위기를 버리고 얻은건 미묘함 뿐이었던 <소울이터 NOT!>이 있네요.   

 

 

 20. 브레인즈 베이스

 

 

 

 이 정도면 나쁘진 않죠?

 

 <돌아가는 펭귄드럼>, <나츠메 우인장>, <바카노!>, <듀라라라!>등 쿄애니처럼 애니메이션 판을 뒤엎을 정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괜찮은 작품을 내놓는 브레인즈베이스입니다. 아이돌@마스터로 치면 모든 스탯이 평균치인 아마미 하루카일려나요?

 

 2014년은 브레인즈 베이스에 있어서 늘 그랬듯이 '괜찮았던' 한 해였습니다. 작년보다는 확실히 좋았구요.

 

 전파력이 샘솟는 오프닝과 엔딩, 만만치 않은 속알맹이까지 갖춘 탄산음료같은 학원개그물 <디-프래그!>

 <러브라보!>등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푸근한 스토리를 다져온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장>

 만화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따스한 색감을 잘 활용해 후지미야 카오리를 여신으로 만들어준 <일주일간 친구>

 

 그리고 전체적인 완성도는 영 아니고 작붕도 톡톡 나오지만 판매량 1만장을 넘은 여성향 애니 <신들의 장난>이 있네요.  

 

 그런데, <듀라라라!> 후속작도 뺏기고 <역시 내 청춘코메디는 잘못됐다>도 뺏겼는데.. 훌쩍....

 

 

 21. ★선라이즈★  (별표가 보이는건 착각입니다.)

 

 남자에게 거대로봇은 로망이라구요!

 

 건담

 

<선가드>,<무적캡틴사우르스>,<다간>, <마이트가인>, , <아이언리거>, <골드런>... 아... 행복하다.

 저는 선라이즈를 보고 자라났네요. 어릴적에 재미있게 본 메카물이 다 선라이즈라니.. 그랑죠 세대는 아니네요.

 

 슈퍼로봇물, 리얼로봇물 등 메카물에서는 정말 정말 정말 유명한 곳이죠.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옹이 계시는 곳이고 회사규모가 크다보니 다양한 스튜디오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요.

 

 대표적으로 제2스튜디오는 , <천공의 스카플로네>, <카우보이 비밥>을 만든 곳이고 이 스튜디오의 주요인물이 독립한 회사가 본즈에요.   

 

 2010년이후에는 노선을 잠시 돌려서 여아용 아이돌물 <아이카츠>나 헤비노벨 <경계선상의 호라이즌>등을 만들어서 메카닉물 이외에도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이런 선라이즈의 2014년은 평가는 갈리지만 성공은 했다. 정도일것 같네요.

 

 턴에이 건담 이후 다시 메가폰을 잡은 토미노 옹의 상당히 밝은 원피스스러운 건담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실제로 토미노 옹이 로드무비적 성격이 강하고 긍정적 의미로 원피스스럽다고 언급했어요.)

 

 만들 당시에는 별 기대 없었지만 엄청난 대박을 터뜨려서 나온 후속작인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전작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이 들리고 있네요. (후미카 예쁜데..)

 

 애니화이후 날개돋친듯이 굿즈가 팔리고 아키하바라 상점가를 아홉빛깔 무지개로 점령한 <러브라이브!>

 후속작은 빈약한 스토리, 이번에도 실패한 캐릭터 분량 조절 등에도 불구하고 평균 6만장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팔리는건 팔린다라는걸 보여줬어요.

 

 보면 볼 수록 후쿠닭의 예전 작품이 겹쳐서 자기가 뭘 보는지 의문이 들게 하지만 욕하면서 보게되는 <크로스앙쥬>

 

 마지막으로 미묘한 완성도와 스토리 전개로 분할 2쿨인줄 알았으나 2쿨은 완결편 상/하로 만든

 <버디 컴플렉스>가 있네요.

 

 그래도 선라이즈. 라고 생각이 드는 작은찻집이었습니다. 작년에 발브레이브 말아먹은거 생각하면..

 

 

 22. 샤프트

 

 

 

 

 독특한 연출, 그리고 우익

 모노가타리 시리즈를 만난건 정말 운명이었죠 -샤프트-

 

 네, 지독하리만큼 독특하면서 기괴한 연출을 보여주고 정지 화상은 제작사 중 최고로 잘 뽑아내고 자주 사용하는 샤프트입니다. 과자로 치면은 '아이셔'와 닮은 제작사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샤프트같다', '샤프트처럼'이란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줍니다.

 

 여담이지만 언젠가 저 모노가타리 시리즈에 발목이 잡힐 것 같아 걱정이 들기도합니다. 신보 아키유키 때문에 심심찮으면 우익이 터지는 제작사라서 문제가 많기도 해요.

 

 이번년도에도 자기 제작사의 성격과 가장 맞으면서 흥행이 예약되어있는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두 작품

 <하나모노가타리>와 <츠키모노가타리>를 내놓았네요. 요건 그러니 넘어가구요.

 

 

 

 모노가타리 시리즈 이외에 샤프트는 2014년에 또 다른 두 작품을 냈어요.

 

 하나는 인기리에 연재중인 자물쇠따기 로맨스물 <니세코이>, 지금 천천히 BD판이 나오고 있는데 배경을 아예 없애거나 작붕을 남겨둬서 오히려 비판을 받고 원작이 더 낫다는 말이 있어요. 하지만 흥행은 해서 속편은 확정이랍니다.

 

 아, 오노데라에 부여된 하나카나 버프는 컸습니다. 애니판에서 귀와 눈이 모두 즐거웠을 수도 있어요.

 

 또다른 하나는... <메카쿠시티 액터즈>입니다. 동영상 투고 사이트 '니코니코동화'에서 인기있던 영상인 진P의 작품군

 '아지랑이 프로젝트'를 애니화한거에요. 독특한 설정, 개성있는 캐릭터, 귀에 쏙쏙박히는 가사에 팬층이 두꺼웠던 작품

 의 애니화에 많은 관심이 갔지만...

 

 방영된건 원작보다 못한 작화, 엉성하게 꼬여버린 샤프트식 연출, 전설의 '아야노의 작붕이론'까지 어째 말을 하기가

 어려운 무언가가 나왔습니다.. OST는 모두가 좋았다고는 하지만요. 아마 샤프트식 스케줄에서 나가떨어진 작품의

 모습일까요..  BD판은 아예 다른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하니 팬분들은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23. 스튜디오 딘 (스튜딘)

 

 

 

 

 80년대 대표 제작사지만 지금은 Life가 0를 향해가는 까고보는 제작사

 

 <시끌별 녀석들>, <기동경찰 페트레이버>, <메종일각(도레미하우스)>등 80년대에는 대표 제작사로 이름을 날리며 명작들을 만들었지만 현재는 스튜딘식 짤라먹기와 작붕으로 성우빼고는 답이 없다고 까고 보는 제작사입니다.

 

 그런 스튜딘에게 2014년은 상당히 아팠던 한 해일 것 같네요.

 

 SATELIGHT가 잘 뽑아낸 게임 판타지 <로그호라이즌>을 가져와서 만든 <로그호라이즌 2기>는 눈물나는 퀄리티 때문에 왜 이전 제작사가 만들게 두지 스튜딘이 만들어서 이꼴을 만드냐고 까이고

 

 3D CG에 도가 튼 제작사 ufotable이 페이트 시리즈를 다시 애니화 한다고 한 순간부터 스튜딘의 페이트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퀄리티 때문에 또또 까이고..

 

 그 외에 2014년에 만든 짧은 분량의 고어 애니메이션 <퓨파>는 원작을 살리지 못한 급전개 때문에 또또또 까이고

 그나마 백합 애니메이션 <사쿠라 트릭>이 괜찮다고는 하지만 소재 자체가 호불호가 갈려서 문제네요.

 

 

 어떡하죠. 스튜딘?

 

 

 

 24. 신에이 동화

 

 

 

 도라에몽, 짱구, 아따맘마

 

 대표작에서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포스가 인상적인 장기작 중심의 제작사, 신에이 동화입니다. 도라에몽의 아버지인 후지코.F.후지오의 작품을 많이 제작하였어요. 

 

 2014년의 신에이는 잠시 바깥 나들이를 온 느낌이네요. 

 

 옆자리 짝궁의 노는 모습을 하나카나가 설명해주는 하나카나 3분 스페셜 <옆 자리의 세키군>

 여자 캐릭터가 우는 모습을 잘 그리는 작가가 만들어낸 약 한사발 개그변태 애니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25. 아트랜드

 

   

 

 <충사>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만드는데..

 

 딱히 설명할게 <충사>뿐이네요. 원작의 녹색 위주 배색을 애니에서 살린 것은 물론 훌륭한 OST와

 잔잔한 스토리 전개로 보는 사람마다 멋진 치유물로 추천하는 명작 중에 명작 <충사>의 제작사입니다.

 

 2014년에는 분할 2쿨로 <충사 속장>을 만들었네요.

 

 

26. 암즈

 

 

 

 액션 연출에 있어서는 단연 일인자라고 불리는 우메츠 야스오미가 있는 (전) 야애니 제작사, 암즈입니다.

 우메츠가 작감이나 연출을 담당하면 액션 하나는 보증한다는군요.

 

 Z건담 오프닝을 혼자 만든 것으로 유명하죠.

 

 그런 암즈에게 2014년은 조금 슬펐다고 봐요.

 

 엄청난 액션신을 보여줬지만 애매한 캐릭터와 스토리, 재미없음이 겹쳐 망한 <변마사 세실>

 여자 캐릭터를 사정없이 굴리는데 소질이 있는 작가의 최신작을 애니화했지만 후반 급전개로 망한

 <극흑의 브룬힐데>

 

 그나마 유루유리 제작진이 모여 만들어낸 개그백합애니 <서바게부!>는 재미있다고 하네요. 

 

 

 27. 프로덕션 아임즈

 

  

 

 작붕으로 유명한 제작사

 

 2011년에 설립된 제작사이고... 제작사에 대들보가 하나 덜 올려져있는지 제작진의 머리에 나사가 하나 빠져있는 것인지는 몰라도 작붕이 대단합니다. 특히 캐릭터의 개성이 중요한 작품들에서 더 빛을 발해요.

 

 AIC가 호평을 받으면서 만들었던 1기에 비해 

 라이트노벨 원작 애니메이션 <데이트 어 라이브 2기>는 팬들의 질타를 받으며 온갖 명짤들을 생산했으며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는 아스트랄한 스토리에 어느정도 작붕은 넘어갈 줄 알았으나,

 뒤로갈 수록 심각해지는 작붕에 작품을 좋아하던 시청자마저 떨어지고 맙니다.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 걸음>은 위의 두 작품에 비하면 안정적인 퀄리티였는데 상업적으로 실패를 하고 말았어요.

 

 

 신생 제작사인데 이러면 참... 곤란합니다...

 

 

 28. 트리거

 

 

 

 시작부터 화끈한 신생 제작사

 

 가이낙스에 있던 제작진들이 퇴사하고 모여 만들어낸 제작사로 대표작은 <킬라킬>이 있습니다. 호쾌한 액션과 복고풍 연출, 열혈 가득한 스토리까지 많은 호평을 받았어요.

 

 그에비해 제작사가 아직 인지도가 낮아 킬라킬 후반부를 보면 자금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하네요.

 

 2014년에는 라이트노벨 원작인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를 제작했어요. 전체적인 평은 재미있었다고

 하지만 중2병이라는 소재가 거부감이 보통이 아닌 소재기때문에 시작부터 호불호가 갈리긴 해요.

 

 아, 7화에 하야미 사오리가 맡은 하토코의 오열은 몇 번 들어도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2015년 2분기에 방영할 초병맛 와패니즈 뽕 가득한 만화 <닌자 슬레이어>를 어떻게 애니화할지

 궁금해죽겠습니다.

 

 29. 타츠노코 프로덕션

 

 뿌리깊은 제작사

 

 타츠노코하면 예전에 하던 2D 격투 게임 중에 타츠노코 vs 캡콤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그 정도로 타츠노코 프로덕션은 깊은 역사에 걸쳐져 있는 작품이 유명하면서도 많은 편이에요. 과학닌자대 갓차맨, 케산 등이 그러한 예구요.

 

 그런 타츠노코에게 2014년은 작품성..? 일까요. 작품성있는 애니를 만들려고 했으나 뭔가 미묘했어요.

 

<웨이크 업 걸즈> 는 다른 아이돌물이 긍정적인 요소를 보여주면서 매력을 높이는데 반해

아이돌계 전반에 펼쳐져 있는 부조리함도 보여주면서 입체적인 모습을 보이려 했으나

야마칸의 말실수와 아이돌물의 꽃인 라이브신의 작붕때문에 평가가 깎이고 말았어요.

 

<사이코 패스2>  는 후속작이었지만 전작의 완성도를 이기지 못해 평가가 깎인 경우구요. 전작이 넘사벽..

 

 <핑퐁>은 우글우글거리는 특유의 그림체만 이겨내면 잘 짜여진 스토리와 열혈 스포츠를 맛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30. 토에이 애니메이션

 

 

 드래곤 볼

 원피스

 

 애니메이션 계의 큰 손이고 70년대부터 꾸준히 애니를 제작해온 제작사에요. 대표작으로는 전설이자 레전드인 <드래곤 볼>과 <원피스>가 있고 그 외에는 디지몬 시리즈, 프리큐어 시리즈, 게타로보 등등이 있어요.

 

 2014년에는 그런 장기작들 이외에 두 개의 작품을 냈어요.

 

 인기 SF 만화를 원작으로 했으나 현실은 저예산 티가 팍팍나서 원작 팬들이 눈물을 훔치는 <월드 트리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하고 저의 부모님도 주제가를 외우고 다닌다는 전설의 세일러문의 후속작

 <세일러문 크리스탈>이 있네요.

 

 드래곤볼 카이나 원피스, 프리큐어등 장기작이 꾸준한 흥행을 보이고 있어서 상관은 없지만 저 두작품에는

 토에이가 애정을 덜 부은 느낌이네요...

 

 

 31. 세븐 아크스

 

 

 

 

  나노하, 그리고 미즈키나나

 

 어... 세븐도 7이고... 나나(なな)도 7이고... 시덥잖은 농담이지만 그만큼 미즈키 나나의 비율이 높은 기이한 제작사입니다. 나노하 시리즈가 제작사를 먹어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지금은 그 뒤를이어 Dog days가 작은 숟가락으로 떠먹여주죠.

 

 이번년도에는 <트리니티 세븐>이라는 작품을 냈어요. 보시다시피 이능력 + 여자캐릭터 + 남주에요.

 

아, BD판 무수정이랍니다.

 

 

32. 스튜디오 5조

 

 사키 시리즈, 스트라이크 위치스 시리즈의 아버지

 

 옛날 옛날, 곤조가 곤두박질 치던 날이었어요. 곤조에는 특이하게 제작사의 이름을 <스튜디오 5조>라고 하면서 자신을 어필하던 스튜디오가 있었어요. 사키 시리즈, 스트라이크 위치스 시리즈를 만들던 이 스튜디오는 곤조가 상장폐지를 하던 날 똑 하고 빠져나와서 독립적인 제작사를 차려요.

 

 그게 바로 지금의 스튜디오 5조랍니다.

 

 이번 년도에는 안정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사키 전국편>을 필두로

 아틀리에 시리즈의 첫 애니화지만 미~~~묘했던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

 

 그리고,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이을 뻔했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까지 있네요.

 

첫 오리지널 작품이고 반응도 상당히 좋았던 작품이 <유유용>인지라 내년이 기대되는 제작사입니다.

뭐, 힘들면 비장의 무기인 사키나 스트라이크 위치스를 꺼내겠지만요.

 

33. 스튜디오 3Hz

 

 

 

 무서운 신생 제작사, 과연 두 번째 작품은?

 

 소포모어 징크스에 걸리질 않기를 비는 이번에 첫 작품을 내는 제작사입니다. 2013년에 설립되었구요.

 

 첫 오리지널 작품 <천체의 메소드>는 여러모로 좋은 평을 받았어요.

 

 안정적으로 두 번째 작품도 만들길 바래요.

 

 

34. 폴리곤 픽쳐스

 

 

 3D CG전문 제작기업인 폴리곤 픽쳐스의 30주년 기념작입니다.

 

 2014년에 나온 <시도니아의 기사>는 30년에 걸쳐 다져온 3D CG실력을 뽐내는듯 안정적인 배경, 위화감이 적은 인물, 시원하고 웅장한 액션씬과 거대하면서 기괴한 가우나의 모습을 살린 모습은 이 작품이 왜 30주년 기념인지를 여실하게 보여주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원작자 니헤이 츠토무도 애니화하기 어려운 자신의 작품이 애니화되는 것이다 보니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지구요.

 2015년 2분기에는 2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35. 마무리...

 

 장장 이틀에 걸쳐서 사진 모으고 합치고 모으고 합치고 글 쓰고 리뷰 검색하고.. 뿌듯하면서 잉여력이 솟아 넘치는 느낌이군요. 재미있었습니다. 못 봤던 애니메이션도 많았구요.

 

 아아아아아아아아.

 

 XEBE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79 작은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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