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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네타,브금주의!!) No아캄벨의 그와 그녀의 이야기 – 1# 페이트 제로

아이콘 No아켐벨 | 댓글: 9 개 | 조회: 11387 | 추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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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말>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애게에 칼럼을 올려보고 싶었던 No아캄벨 이라고 합니다.

 

고민을 좀 많이 해봤습니다.

 

리뷰글을 할까 아니면 어떠한 글을 쓸지 하다가

 

최근에 애니들을 보면서 

 

인문들 관계가 참 재밌게 돌아가는구나 싶었습니다.

 

특히 남녀의 관계,이해관계,갈등,사랑등 그런것들을 엮으면서 보여지는 면이

 

참 많이 다가왔습니다.

 

결국 애니들 특정 인문들의 관계와 그들의 사정을 제 나름의 시각으로 풀어보려 합니다.

 

조금 지루한 글이 될 수도 혹은 정말 난해한 글이 될 수 있지만 애게 신사 분들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No아캄벨의 그와 그녀의 이야기 페이트 제로 : 에미야 키리츠구, 세이버

 

 

 

 

목차

1. 그와 그녀의 만남

2. 그와 그녀의 관계

3. 그와 그녀의 꿈

4. 그와 그녀는 그리고...

 

 

 

 

 

 

 

1. 그와 그녀의 만남


- 에미야 키리츠구 그리고 그의 서번트였던 세이버는 제4차 성배전쟁에서 첫 만남을 가집니다.


에미야 키리츠구는 시작의 3가문인 아인츠베른의 데릴사위로서 성배전쟁을 위해 준비 되어있었던 마스터였습니다


그를 위하여 아인츠베른에서는 자신들이 생각할 수 있는 최강의 영령을 내려줍니다


바로 세이버 클래스의 제4,5차 세이버를 내려줍니다.


그런 그들의 만남은 그렇게 좋다고는 이야기하기가 힘듭니다


어디까지나 키리츠구가 원하였던 클래스는 따로 있었으(: 어쌔신,캐스터), 


상성상(키리츠구는 암살이 특화 되어있던 전문 마법사 킬러였습니다.) 키리츠구는 소환전에 이미


 세이버와는 매우 안 맞을 거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거기다가 세이버의 진명은 그 유명한 기사왕고결한 기사도를 가진


 그가 자신과 맞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런데 세이버를 소환된 시점에서 키리츠구는 깜짝 놀라고 맙니다


든 사람들이 기사왕을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로 나타난 


기사왕의 정체는 여자그것도 어린소녀습니다.


그는 세이버에게도 분노하였으며 그런 그녀를 만들게한 그 시대에 분노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키리츠구는 세이버를 아예 무시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세이버 또한 소환된 시점에서 자신을 냉대하는 마스터를 보고 썩 좋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키리츠구의 아내였던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키리츠구의 이상을 듣고는 납득을 하게 됩니다만 


렇다고 그의 마스터와의 관계를 개선하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둘의 만남은 그와 그녀의 가치관 그리고 이해관계가 얽혀버려 뒤틀린 철도를 달리게 됩니다.











2. 그와 그녀의 관계

 

- 3차 성배전쟁 동안 정말 최악의 팀워크라고 할 만한 그들의 관계는 


키리츠구가 후방 지휘를 세이버는 아이리스필과 함께 전면전을 가지는 것으로 일단 팀을 유지합니다.



(절대 이렇게 화목하게 팀을 이끌지 않았습니다.)


일단 앞서 얘기 한 것처럼 그와 그녀의 관계는 정말 정말 최악이었으며 


둘의 이해관계는 성배전쟁 종료까지도 풀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키리츠구는 그의 이상을 위하여 다수의 희생은감수하려는 


즉 대의를 위하여 소를 희생하려는 전형적인 합리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으며


세이버는 그녀의 진명과 아주 걸맞은 고귀한 기사도를 내세워 이상주의 적인 행동을 합니다


이런 점은 작품에 캐스터전에서 아주 극명하게 나오는데 캐스터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세이버를 압박해오자 키리츠구는 그 기회를 이용하여 다른 팀들을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세이버는 캐스터를 즉각 처치하려 합니다. 에 대하여 키리츠구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으며 


세이버 또한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취합니다. 여기까지는 크게 갈등이 없었습니다만


(왜냐하면 키리츠구는 자신과 세이버는 이미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의 일이 문제였습니다. 캐스터전이 끝나고 세이버는 랜서를 보내주고 맙니다


그 시기에는 키리츠구가 랜서의 마스터를 죽이기 전까지 밀어붙이고 있었기 때문에 


확실히 승기가 보이고 있을 때였는데 그런 상황에서 


적의 서번트를 자신의 마스터에게 1:1 상황을 만들고만 것입니다


다행이 랜서 또한 기사도를 내세워 물러났지만... 


키리츠구는 세이버의 기사도 정신을 자신의 생각을 이미 한참 뛰어 넘었구나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키리츠구는 세이버를 같은 아군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요소로 보게 됩니다


물론 이 점에 대하여 세이버는 할 말이 없지만 


키리츠구 또한 자신의 서번트에게 충분한 작전 설명 그리고 


의사소통의 부제로 인하여 저런 아찔한 상황을 초래하게 만듭니다.



(빵야)


이후에 랜서 팀을 제거 이후에는 정말 크게 부딪히게 됩니다


여기서 두 명은 처음으로(물론 말싸움 이었지만)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세이버는 서로 죽고 죽이는 일이라고 해도 그것이 사람의 행위인 이상 지켜야할 법이 있다며 


키리츠구를 나무라지만 


키리츠구 또한 그에 맞서 


전장의 고결함이라고 치장하여 기사들의 법도 혹은 이념을 외치더라도 하는 행위는 살인이다.”라고 말합니다


세이버는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은 존엄하게 존재함을 강조 하였다면 


키리츠구는 최소한의피해로 최단기간으로 전쟁을 끝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비록 위대한 승리라 하여도 사람을 죽이는 행에 대해서 자랑스러워 하거나 숭배를 받으면 안되며 


승리는 적을 죽이고 얻은 죄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


즉 둘의 가치관은 서로 상반 되었으며 이는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부분 이었습니다


성배전쟁 종료 직전까지도 이 둘의 관계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골은 깊어져만 갔습니다


이후에 작품이 넘어감으로써 둘의 관계는 조금이나마 나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그와 그녀의 꿈

 

- 이런 최악의 관계를 가진 둘이지만 꿈 즉 그들이 바라는 이상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세이버가 원하는 즉 성배에 바라였던 소원은 조국이었던 브리튼의 영원한 평화 그리고 백성들의 구제였습니다.


키리츠구는 이 소원 보다는 좀더넓은 차원의 전 인류의 구제 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둘의 꿈은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만 


그들의 행동 방침에 있어서는 극명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키리츠구는 어렸을 적에 겪은 아픈 경험 그리고 그것을 뒤엎기 위한 이상이 필요했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던 섬에서 벌어졌던 무차별적인 살육 그리고 그것을 만들었던 장본인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버지...


소수의 봉인지정 마술사들이 다수를 희생시키는 모습을 보고 그는 커다란 자신의 정의를 만들게 됩니다


그 이후에 나탈리아 카민스키를 만나 그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그가 겪었던 비슷한 참극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이후에 300리의 구울을 태운 비행기 안에 있는 나탈리아(자신의 어머니와 같았던)


 이 비행기가 착륙하게 되면 피해를 입게 되는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과의 선택 상황에서 


그는 결국 다수를 선택 하였습니다. 이후 자신의 정의에 절망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행위가 결국에는 살인 행위 이었으며,


정의의 편이라는 사람들이 하는 행위조차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하여 사람(악당)을 죽이는 살인자라는 것을 깨닫고 맙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 정의를 추구해 왔지만 


이로 인한 아픔과 죄 또한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세이버는 바위에 꽂힌 왕을 선별하는 검을 통하여 왕으로 선택되었으며


그녀는 위기에 빠진 브리튼을 구제할 한 마디로


구세주의 사명을 짊어지고 자신의 조국을 위하여 싸우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상과 함께 청렴하게 그리고 항상 승리를 가지고 오며 그녀의 나라를 구제 한 듯 보였으나 


그녀가 벌여왔던 일련의 전쟁들 그리고 말년의 자신의 아들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나라가 풍비박산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세이버는 


세계 즉 성배와 계약을 하게되어 불완전한 영령으로 성배전쟁에 참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성배전쟁에서 그녀가 원하는 성배를 얻기 전까지는 계속하여 


그녀가 계약했던 시점의 시간으로 되돌아와 그 참사를 계속하여 봐야하는 엄청난 형벌을 얻게 됩니다.


재밌는 점은 세이버가 과거의 통치 방식은 다수를 위하여 소수를 희생시키는 방법으로 통치 하였으며 


이는 키리츠구의 행동원칙과 분명 같습니다


하지만 세이버는 이로 인하여 생겨버린 자신의 과오와 참상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행동 방침을 버린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키리츠구는 자신과의 동류의 것을 느꼈기 때문에 세이버를 거부 해왔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페스나의 아처와 시로처럼 말입니다.


하여튼 이 둘의 꿈 즉 이상자체는 동질의 것이나 그들이 원하는 그것을 향하는 길 자체는 크게 다르다고 봅니다


키리츠구는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 이외의 정의를 


세이버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을 위한 정의를 원하였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4. 그와 그녀는 그리고...



- 결국 그들이 원하는 바로 인하여 둘은 제4차 성배전쟁 최후의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싸우게 됩니다. 

세이버는 그녀가 원하는 이상을 위하여 키리츠구 또한 자신이 원하는 이상을 위하여... 

하지만 결국 그들은 원하는 이상은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키리츠구는 마지막에 성배의 근원이 되는 즉 성배의 정체를 알게 되어버렸고 

세이버는 그런 키리츠구에게 배신당하게 됩니다.

결국 세이버는 자신의 과오가 존재하였던 과거로 날라와 슬픔을 겪게 되고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키리츠구 또한 자신의 판단 착오와 성배에 대한 무지로 인하여 휴유키 시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둘 다 결국에는 자신의 이상을

위한 행위 자체가 수포 즉 허무로 돌아가게 되어 버립니다.

"……죄송,합니다……"


통곡으로 목이 메이면서도, 사죄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누구에게도 닿지 못할 소리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소녀는 거듭하여,거듭하여 참회했다.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제가, 저 따위가…… 큭……."


그 언젠가, 끊임없는 싸움 끝에서, 그녀는 성배를 쥐게 되겠지.


그 때는 반드시, 이제는 자명해진 죄의 소재 자체를, 기적을 통해 부정해버리자.


이러한 자신은... 애초에, 왕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고.


이어지는 싸움에 불려질 때까지의, 영원 하고도 찰나에 불과


한 시간,


안식이라는 이름의 고통 속에서...소녀는 눈물젖은채 계속하여 사죄한다.

끊임없는 벌을 받으며..갚을 수 없는 죄를 두려워하며..


(소설판 中 - 엔하위키 미러 출처)

절망과 같은 상황에서 그들은 어떠한 생각을 하였을까요?

그들이 겪어왔던 상황에 대한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꿈(이상)을 위하여 걸어왔던 길이 결국에는 

다가가지 못하고 낭떠러지에 떨어져 버린 상황

그들은 정말 인생 중 가장큰 좌절을 맛보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 자신의 방식으로의 구원이 아닌 다른 제 3자에게로 부터 구원을 얻게 됩니다.


(하렘왕)

휴유키 시의 참상속에서 키리츠구가 유일하게 구원한 에미야 시로

그를 구원함으로써 키리츠구는 그래도... 자신이 가치관과는 반대되는 

소수를 위하여 다수를 희생시킨 이율배반적인 구원을 얻게 됩니다.

"어린 시절,나는 정의의 사도를 동경했었어."


"뭐야,그거.동경했었다니?포기했던 거야?"


"음. 유감스럽게도 말이지.


영웅은 기간 한정이라서,어른이 되니까 이름을 대기가 어려워지더구나.


그런 거,좀 더 빨리 깨달으면 좋았을것을.."


"그런가..그러면 어쩔 수 없네."


"그렇구나.정말로 어쩔 수가 없어.
.....


아아..정말로, 멋진 달이다."


-출처 엔하위키

이후 시로와의 생활속에서 키리츠구는 그나마 평안을 얻게 됩니다.


시로의 성장을 보면서 자신과는 다른길을 걷길 바라는 


하지만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이상을 시로가 이루길 바라는 


그런 키리츠구의 꿈을 시로에게 맡기게 됩니다.


 '이 아름다운 달밤을 잊을 리가 없다, 나처럼 초심을 잊어 방황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말속에서 키리츠구가 시로를 얼마나 믿었는지 나타나게 됩니다.


"응, 어쩔 수 없으니,내가 대신 되어줄게."

"응…?"

"아버지는 어른이니 이젠 무리지만,나라면 괜찮겠지? 맡겨두라니까.아버지의 꿈은."

........... 


"그런가.."


- 출처 엔하위키

그렇게 키리츠구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시로에게 맡기고 마지막으로 안녕을 얻고 죽게됩니다.

그런 이상을 맡은 시로는 세이버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훗날 다시 찾은 성배전쟁에서...

그녀는 같은 사상을 가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다른 자신의 마스터와 함께

또 다른 차원의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것은 본편에서 루트별로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는 크게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독자 분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일단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에미야 키리츠구가 정말 원했던 말을 끝으로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케리는 말이야,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


'..난 말이지,정의의 사도가..되고 싶어.'


-출처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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