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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명작화석애니메이숀발굴(Vol.6) / 강식장갑 가이버(준성인물)

아이콘 율촌면고인돌
댓글: 2 개
조회: 6646
추천: 6
2015-08-08 15:49:53

아앙~ 가마솥찜통속에 잠도 설치는데 그도 모잘라 아침부터 옆 건물 리모델링한다고 니길할늠거 유리와장창소리에 불도저 드리루 두두두두두두두 소리때메 필자의 기상시간이 빨라졌다.

이번주 술약속있으니 다음주나 천천히 쓰려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쓰게된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트릴로지 콜렉션 3부작, 미래를 상징하는 작품 <강식장갑 가이버>가 되겠다.

학산문화사 눈치가 보여 짤같은건 올릴수 없지만 공개된 애니 오프닝, 엔딩정도만 맛배기로 올려보고

 





본 작품은 1980년 중반 연재되었으며

어메 시버럴, 소개 시작하자마자 점심 다 쳐먹고 왔는가 또 드릴질하고 임~병을 하고.

더위와 소음에 창작의 고통의 3중고에 이 내 몸은 정신적 레이프를 당하고 있다.

.....

 

본 작품은 1980년 중반 연재, 얼추 30주년을 맞았으며 지금도 연재중.(이쯤 되면 이것도 대하급이다.)

애니로는 OVA, TV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외국에서도 인기가 좋았는지 실사판 시리즈로도 제작되었다.(일본에서 영어권 국가로 처음 건너간 특촬물이라 한다.)

영화판도 있다고 하는데 보진 못했으며 나무위키를 보고서야 그런게 있는구나 알았다.

필자 주관에선 기본적으로 원작이 제일이라 생각하며 영상물로는 OVA판을 제일로 친다.

위 링크 영상도 OVA판을 옮겨온 것.

영상을 보시는 분들중 아~ 저거~ 하시는분들도 계실것이다.

2000년대 들어 TV 시리즈 리메이크작이 제작되었으므로

그 옛날 필자의 시커먼 과거의 업으로 획득한 애니메이숀들에 이 작품이 끼어있었다.

즉 애니를 먼저보고 원작을 보게 된 케이스.

원작자는 다까야 요시끼.

이 작품말고도 다른 작품도 연재하였는데 그것은 <명왕계획 제오라이마>.

애니로도 제작되었으니 아시는 분은 아실 듯.

워낙 연재도 느린데다 계약한 출판사가 망해부러서 공백기가 길었다.

새 출판사와 계약한 이후 연재속도는 아주 조금 빨라짐을 느끼지만 어찌됐든 셀프 화석물이라 하겠다.

이 작품의 장르는 언뜻 보고 저거 메카닉아녀 시방?하실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SF물이라 쓰고 생체병기 하드고어 애니메이숀이라 한다.(인용 : 베스트애니메)

생체병기와 인간이 결합하여 특대급 파워를 쏟아낸다라는 설정.

비슷한 장르는 그동안 수많은 애니나 만화책을 살펴도 열손가락 꼽기 힘들 정도다.

머리에 떠오르는거부터 세보면 캐산? 독수리5형제? 에이트맨? 데카맨? 포리마?

더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가면라이더같은건 제외, 실사판이므로…)

더욱이 애니가 아닌 만화가 원작이라 더욱 드문 케이스의 작품이 아닐지.

프롤로그를 대강 짚어보면

, 마침 비가 오는중에도 저 양반들 계속 드릴질 졸라 해대는거보면 오늘 일당 채울 모양이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뭐라 못하겠고 드릴질은 평일에나 했으면 좋겠구만 왜 하필 주말에

대강 짚어보면

학생회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후까마치 쇼우와 세가와 데쯔로.

모처럼 귀가길 돌아가면서 호수가 숲에 이르다 탈주한 실험체 포획중인 크로노스 무리와 마주치게 되면서 위기를 맞게되는데

이 작품의 특징은 일단 권선징악이라든가 정의의 어쩌고라든가 주인공 무쌍같은 클리셰를 산산히 부숴버린다.

주인공 쇼우는 연약하고 정의감이 살아있는 소년이지만 주변 환경 및 설정이 그의 뜻대로 되지 않게끔 만들고 절망적 상황까지 몰아붙이는 과정에서 충격적 전개가 이루어지며, , 아군을 오가며 배신과 음모까지 난무하는 가운데 작가와 편집부가 화투를 짜고 치는지 매번 떡밥을 심심하지 않게 선물한다.

나중가서는 적과 아군의 경계까지 모호하게 만드는 복잡한 양상까지 보여주므로 이 작품은 보기 편한 작품이 아닌 성인을 위한 작품이라 하겠다.

이런걸 시리어스물이라 하던가 뭐라 하던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고 앞을 알수 없을 스토리로 나아가며 반전요소 역시 많다.

이것때메 연재가 아주 오래 계속될거 같지만 그래도 이 맛에 이 작품을 보는 것.

OVA 시리즈가 원작의 이러한 분위기를 잘 읽고 만들었으며 원작 입문전에 봐두는것도 좋을것이다.

, 원작의 일부 진행 지점에서 종결.

2000년대 TV 리메이크작은OVA 시리즈보다 진행이 더 나아갔지만 OVA의 포쓰에 따라가긴부족하단 생각이다.

그게 단점이지만 나름 볼만하다.

이로써 필자의 트릴로지 콜렉션 리뷰는 이렇게 끝이 나고, 끝으로 캐스팅 소개하면서 오늘 리뷰를 마친다.

여러분의 콜렉션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

 


딱 주역 4명만 소개한다,(거기에 악역 하나 추가.) 나머진 중요하지 않으므로...




후까마찌 쇼우 : 쿠사오 다께시

- 우연한 사고로 가이버-1이 된 소년.

마끼시마 아끼또 : 다나까 히데유끼

- 속을 알수없는 학생회장.

세가와 미즈끼 : 미즈타니 유꼬

- 쇼우가 좋아하는 여학생, 데쯔로의 누이동생.

세가와 데쯔로 : 시오야 고조

- 초반 시점에 한정, 쇼우의 정체를 알고 있는 학급 선배.

규오 총사령관(리할트 규오) : 시바타 히데까쓰

- 바퀴벌레같은 생명운을 가진 크로노스의 고급 간부.

Lv87 율촌면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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