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선수와 채기영 선수를 임의탈퇴로 묶고
그 자리를 하주석 선수와 김용주 선수로 넣었네요.
저게 왜 문제냐면
임의탈퇴라는 제도를 악용한것도 악용한 건데
저렇게 해놓으면 저 두 선수는
경찰청이나 상무 지원을 할수없게 됩니다.
결국 저 두 선수는 그냥 현역으로 군대갈수밖에없게된거죠.
조정원 선수는 경찰청 1차 지원 합격한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제대 선수를 눈꼽만한 5강 희망을 위해 넣을려고
힘 없는 2군 선수 두명의 선수 커리어를 희생한 셈이됐습니다.
저쯤 되면 영감님이 무섭습니다.
이것도 다 영감님에게 전권이 주어져서 생기는 부작용(?)이죠.
한화가 5경기 남고 SK에게 2경기차 뒤지고있어서 사실상
5강 확률은 어려운 상황인데 그 희박한 걸 붙들어볼려고
힘없는 2군 선수 두명을 희생시키네요.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않는다라고 발언한 분이 누구였나요.
김경언 선수 규정타석까지 25타석 남아서 1타석이 아쉬운데 교체해버린건 아예 애교로 보이네요.
김민우 선수 프로 첫승도 아웃카운트 하나 남기고 교체해버린 영감님인데 그정도는
갑부
마리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