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로드오브다이서 인기 비결, 안정적인 게임용클라우드 Cloud Z 덕분!

로드오브다이서 for kakao는 최근 1주년 업데이트 후 구글 플레이 순위 차트 4위를 찍는 역주행을 했다. 개발사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기존 유저와의지속적인 소통 그리고 신규, 복귀 유저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한 결과다. 치열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1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이 게임의 재미를 보장하는 것과 같다.

필자는 이번 리뷰를 준비하면서 로드오브다이스를 처음 해봤는데 방대한 콘텐츠와 눈을 뗄 수 없는 고퀄리티 일러스트그리고 화려한 그래픽에 푹 빠져 버렸다.

시뮬레이션과 RPG가 합쳐진 SRPG 모바일 게임이다. '다이서'라고불리는 카드를 통해 맵에 있는 몬스터를 무찌르고 마지막 Goal에 도착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처음에는 '모두의 마블'이생각났다. 랜덤성이 강한 주사위에 모든 것을 맡긴 채 플레이하는 게임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게이머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다이서 카드를 조합하고 활용해야 하는 전략 게임이었다.

다이서 카드는공격력, 체력, 타입을 포함한 총 8가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파악하고 100% 활용하기에는 솔직히 벅찬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따라서, 마음에 드는 다이서를 하나씩 키워가면서 그리고 공식 카페에 있는 다양한 꿀팁을 보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며 천천히즐기는 것이 좋아 보인다.

여타 카드 게임처럼 로드오브다이스도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는팀이라고 부른다. 

총 6개의 카드를 하나의 팀으로 구성할 수 있는데각 다이서가 지닌 특징을 파악하고 가장 강력한 조합을 만들어 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이머가 맵에서 만나는 몬스터는 이동 스킬, 배틀 스킬 그리고 풀차지 스킬을 사용해 무찌를 수 있다. 아기자기한 SD 그래픽에서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등장하는 화려한 일러스트에 시선을 빼앗기기 일쑤다. 정말 멋지고 예쁘다.

방대한 콘텐츠도 해당 게임의 매력 중 하나다. 가장 기본적인 모험, ‘영원의 탑’을 필두로 차원의 균열, 아레나, 리그, 강림던전, 레이드, 월드 보스 등 해볼 것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 방대한 콘텐츠와 화려한 이펙트 그리고 고퀄리티 일러스트는 자칫 게임의 최적화를 방해할 수있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유저 동시 접속이 높은저녁 시간대에서도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로드오브다이서가 SK㈜C&C에서 제공하는 Cloud Z라는 게임용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운영되고 있기때문이다. 다른 게임과 서버 자원을 나눠 쓰지 않고 단독으로 물리 서버를 사용하며 고성능 및 안정적인서비스를 통한 품질 보장이 가능한 ‘베어메탈 서버’를 사용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뿐 아니라 글로버 어디에서나 한국 현지와 같은 네트워크 수준의 게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개발사엔젤게임즈가 Cloud Z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그 결과, 로드오브다이서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구정 연휴, 쾌적한 서버에서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는 로드오브다이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