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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새벽 4시에있던일...

멘붕이왓구나
댓글: 8 개
조회: 7033
추천: 6
2013-01-30 07:40:39
거두절미 본론부터 가겟습니다


새벽 4시에 왠 여성분이 한분 들어오셧습니다


카운터앞에서 심심해 미쳐갈무렵 들어온 손님이길래 물론 인사를 햇드랩죠


머리를 축 늘어뜨리고 얼굴엔 다크써클이 코까지내려오시는 여성분이 절 밑으로 내려보드라구요


무슨 귀신이왔나 싶엇습니다 ;;


그랫더니 여성분 왈 " 화장실이 어디에요? " 말할때 술냄새가 매우 심했습니다 아 ... 왠지 불안하드라구요


카운터 옆에 돌아가면 화장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에있다고 말했더니


그 여성분이 " 확실해요?"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대답을 했습니다


뭐 화장실에서 한 10분정도? ( 뭐하는지는 모르겟다만 대략 그정도 지난거같드라구요 )


그 여성분이 나오더니 카운터 안으로 들어오더니 카운터 옆에는 보조의자가하나있습니다


털썩털썩 오시더니 카운터옆 보조의자에 앉으시드라구요


그래서 뭐지... 이러고 쳐다봤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 뭘 야려요 내가 그리 이뻐요? " 이러는겁니다


속으로는 깊은 빡침이 올라왔지만 꾹 참고 " 여기는 들어오시면 안되세요 ^^ " 이랬더니


" 그럼 나가는데를 알려주세요 " 이러는겁니다


.... 이건 뭐... 이 여자는 도대체 뭐지.... 이러고 보다가 여기서 나가셔서 계단 이용해서 내려가시면 됩니다 라고 설명까지하자


" 확실해요 ? " 이러는겁니다 저는 정색을하며 3번을 네를 말해야 그분이 나가시더라구요


뭐... 술이란게 마시다보면 취할수도 있는거고 한데.....


아무리그래도 술을 드셧으면 곱게 집에 들어가셧으면하는 야간알바의 바램입니다.


P,S ) 일단 많은분들이 우려하시는 사태는 않일어낫더라구요 천만다행입니다.


Lv31 멘붕이왓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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