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나이는 5세 정도 많은데, (전 30대 그분은 40대) 직급은 같은분이 있습니다.
입사 동기고 해서 잘챙겨주고 했었는데, 어느 정도 친해지니 거의 모든 대화에 흐름을 정치 이야기로 끌고갑니다. (좌인지 우인지 안밝히겠으나, 좀 치우쳐계신것 같습니다)
정치적 견해야 사람마다 다르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수차례 냉소적인 반응을 보여도 본인 생각을 계속말합니다.. 여기에, 다소 과격한 표현과 욕설을 더하는데, 너무 듣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마주치지 않기도 쉽지 않은데, 혹시 비슷한 상황을 극복하신 노하우가 있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이상적인건, 기분나쁘지 않은선에서 더이상 정치 얘기 못끄네게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