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옆가게 입간판 철거문의 ㅡㅡ

편의점에서 일하는 남아입니다.

(글쓰에 앞서 모바일이라 오타가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저희가게는 큰건물 코너에있는 개인편의점 입니다.

2년전 옆가게에 고깃집이들어왔고,

홍보한다고 건물 코너에 에어?
(바람계속 넣는 큰풍성)

를 설치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게를 가리는 위치이며, 사전 동의가 한마디도 없었다는 겁니다.

사장님께선 오픈홍보차 일주일은 그냥 뒀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앞으로 나오기 시작하더니 옆면을 아예 가려저리더군요.

그래서 가서 얘길했더니 역으로 큰소리를 내고 화를 내를겁니다.

이미 사전에 건물번영회와 얘기가 끝났다.

근데 우린 정작들은게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일주일이나 그냥 홍보하게 했음됬지 뭘다바라냐?
그쪽가게앞에 두어라

했더니 오는말이 내가게앞은 둬봣자 홍보도안되고
불만이면 신고해서 철거해서 가져가게해라

난 못빼고 내맘이다. 라고 나오더군요.

순간 진짜 사람을 이래서 패는구나라고도 느끼고
가서 다 찢어놓을까도 했는데 사장님께선
큰싸움 날거같다고 일단 두자고하시더군요.

그래서 눈치것 빼라는 심정으로 저희가게앞에두면
지들 가게앞으로 밀어두는데 그땐 조용하다가
설치할땐 또 저희가게 앞에두는겁니다..

그냥 좋게넘어갈랬는데 안되겠더군요.

동사무소에 민원처리있는데 거기에 신고하면 철거해갈까요?
중심상가쪽은 수시로 돌면서 수거해가는데 여긴 소식이없네요.
아니면 구청까지 가야할지?

사장님께선 그러면 서로 마찰이지않냐? 하는데
남간판 지들앞으로 옮기는것도 짜증나고 이젠
보일때마다 찢어버리고 싶은데 사장님이 참으라니..


이걸 어찌해야 단방에 없애버릴수있을까요?

사장님때문에 참았는데 이젠 못참겠네요.

참고로 건물주및 건물소장,운영회는
지들일 아니라고 또 이웃가게라고 참으라는
개뭣같은 말만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