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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품] 러브라이브! 캬라구민 호시조라 린 제작기

아이콘 미셸
댓글: 9 개
조회: 15262
추천: 7
2015-08-07 02:42:45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무려... 의뢰를 받아 러브라이브! 캬라구민 호시조라 린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초보인데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_ _);

 

 

가조립 샷입니다. 자립은 안 되는 키트네요.


 

 

사포와 줄과 나이프를 이용해서 단차와 기포등등을 최대한 제거한 후
모가 부드러운 칫솔과 중성세제를 이용해 씻었습니다.
제가 독학으로 배운거다보니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자신은 없는데!
여튼 이형제 때문에 레진은 도색 전에 한 번 닦긴 닦아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 번 우미는 사출 상태가 나쁘지 않았는데 린은 부품이 여기저기 뜯겨나가고 파이고 기포가 있고 잡티가 있고... orz

목 뒤가 얇다보니 레진이 깨져있길래 퍼티로 공사를 해줬습니다.
(광퍼티나 하다못해 퀵퍼티가 있으면 좋은데 집에 있는건 건조속도가 지옥같이 느린거라orz...)

 

그리고 머플러는 완전 정면에 웬 기포가 대문짝(...)만하게 있길래
좀 평탄해지는 걸 감수하고 많이 갈아냈습니다. 다행히 말끔히 갈아낼 수 있었어요.

 

 

 

(피규어 3개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안그래도 좁은 공간이 더 비좁네요orz...)

뭔가 많이 건너뛴 것 같지만 도색을 시작합니다.
사실 건너뛴건 세척한 부품 말리고 거기에 메탈프라이머 뿌리는 작업뿐이지만요!
흰색과 하늘색인 옷 부분은 일반 서페이서를 뿌려서 작업할 예정이라 따로 빼두었습니다.

 

 

 

 

저는 프라모델은 헤드부터, 피규어는 얼굴부터 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어서
린냥이의 얼굴부터 만들어주었습니다. 역시 데칼이란 좋군요 ...


 

 

이쪽 부품에는 에나멜로 약간 프라모델의 먹선? 같이 넣어봤습니다.


 

 

캬라구민 럽라 킷 난이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반장갑 마스킹입니다.
ㅠㅠ 나중에 뜯어보니 한 쪽은 잘 됐는데 다른 쪽은 살짝 새서 붓으로 좀 손봐줬습니다.

 


 

 

옷은 화이트 서페이서를 깔고
옅은 하늘색으로 명암을 표현... 하려고... 시도해서... 도색했습니다.
사실 잘 안 된 것 같습니다... ㅜ ㅜ

 



 

장갑에 이어 럽라 킷 난이도의 주범인 치마 마스킹입니다.
이런 디자인이 2D세계에는 참 많은데...
마스킹이 너무 힘듭니다... 지난번 우미는 완전히 실패해서 한번 신너에 담갔죠...
마스킹 뗄 때 정말 긴장됩니다...ㅠ ㅠ

 

 

 

절대 완벽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잘 나왔네요.
이 정도는 붓이랑 가는 사포로 충분히 수습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우미 만들 때 하도 데여서;; 원래 이 부분 접합선수정을 안 하려고 했는데...
에이 그래도 수정해야지... 싶어서 결국 그냥 작업을 하게 되었네요. ㅠ ㅠ

린은 다행히도 체형이 슬렌더하기 때문에 미리 수정해서 끼워넣어도 좀 아슬아슬하게 들어.. 갑니다!
(우미는 미리 수정해버리면 몸통 부품에 이 부품이 안 들어갑니다 ㅠㅠ 아마 다른 멤버들도 다 그럴듯...)


 

 

의상에는 펄을 얇게 올려주었습니다. 사용한 도료는 군제의 문 스톤 펄입니다.

 

 

 

 

비교적 마스킹하기 쉬운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는 안 나왔네요 흡...
정진만이 살 길입니다.

 


 

피부에 홍조를 넣어서 마무리하려다가 그만 피부 도색이 까져버리는 참사가 납니다.
보통 홍조는 어떻게 넣는지 모르겠습니다. 캬라구민 키트 설명서에는 파스텔로 넣으라길래
파스텔로 넣었더니 파스텔 문질러서 그라데이션 주다가 도색을 다 까먹어버렸네요. orz

결국 신너로 싹 지우고 재도색했습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저같은 초보를 위해 눈 데칼을 2쌍 넣어주는 보크스의 선견지명에 감탄할 뿐입니다.......

 


 

어찌어찌 모든 파츠의 도색과 마감이 끝났습니다.
파츠들을 조립할 때 순접을 흘린다든가 파츠끼리 마찰되면서
도색이 까지는 등 대참사가 나오기 쉽기 때문에... 숨도 못 쉬고 조립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이대로 보낼 순 없으니 집에 여분으로 구매해두었던 베이스용 원형 아크릴과
린냥이 부츠에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 나사로 고정합니다.

 

 

 

정말로 완성입니다!!! ㅠㅠㅠㅠ
초보 모델러에게 이 순간은 늘 감격이에요... 하아... 만감이 교차하는...

사진이라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찍은 사진이지만...;; 어쨌든 이 아래로 쭉 완성사진 나갑니다!

제작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Lv82 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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