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4 화이트를 구매했습니다.
예약 판매 때 SK 클럽T 요금제(휴대폰 교체 특화)를 사용하면서..
그동안 정들었던 옵티머스G..LG와 이별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LG가 속도도 빠르고
휴대폰을 쓰면서 기타폰이라는 점 제외하면 매우 만족했었습니다만..
마지막으로 노트4의 사진을 옵티머스G로 촬영하면서
사진을 보니 바꾸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이폰을 쓰다가 갤노트1로 넘어가고..
갤노트 1에서 옵티머스G로 넘어온 케이스인데...
다른 것보다 옵티머스G는 아이폰을 따라한 내장형 배터리였으나..
발열과 배터리 구성이 아이폰을 따라가지 못하여...
충전 없이 게임을 할 경우 2시간이면 방전나는..
초유의 사태를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덕분에 보조 배터리는 신나게 써봤습니다.)
그래서 갤럭시노트로 바꾸게되면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이제 배터리 교체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갤노트4 출고가를 낮춘다면서 배터리를 1개 밖에 안주더군요..
이건 뭐 조삼모사도...아니고...삼성..네..더 쓰면 인벤 직원이 삼성 깐다고 할까봐..그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한 4시간 봤는데..
폰 성능은 삼성 폰이 좋을지 몰라도 확실히 디스플레이는 LG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한참 플레이 중인 별이되어라를 켜보았는데...
솔직히 옵G 쓸때보다 화면만 커졌지..약간 색감이 떨어지는 거 같더라고요.
● 거치대는 이번에 폰을 교체했다고 저희 부서 이사님께서 2개나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핸드폰은 전화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하는..좋게 말하면 상남자고..
나쁘게 말하면 호구 같은 사람이었는데..
일단 갤노트4를 초기에 쓰게 되서 뭔가 IT선두주자가 된거 같은 착각이 밀려와 좋기도합니다.
하지만..하나하나 보다보니..뭔가 좀 아쉬운 점 도 있고요..
무엇보다 아이폰6랑 갤노트4랑 나오면서 뭔가 서로 흠잡기 대란이 일어 난거 같아서..
구매자의 입장으로써는 좀 기분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갤노트4 유격대란 때문에 저도 바로 명함들고 구석구석 쑤셔 본건 사실...
좀 더 사용해보고 사용 팁이나...불편한 점 있으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소모임이 오픈하면서 폰을 바꾸게 되니 이렇게 인증도 하게 되고 좋습니다.
(사실 스마트폰 소모임 오픈하면서 인증하고자..충동 구매한 것도 조금 있습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좋은 정보나 유용한 정보 많이 공유해서
건강한 소모임이 되었습니다. 좋겠습니다. 즐거운 밤되세요:)
Dalin
Da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