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거나 한 신발은 거의 런닝화여서, 코디에는 영 아닌 것 같고, 그냥 애착가는 신발만 남겨봅니다.
저는 농구는 안하는데 주로 농구화를 선호합니다. 발목까지 오기 때문에, 긴바지나 짧은 바지 상관없이 코디하기에 좋고,
특유의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단점이라면 보통 넉넉한 사이즈로 신지 않기에, 바로바로 휙휙 신거나 벗기하기가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세탁도 안하고 냅둬서 꼬질꼬질하지만, 일본 여행가서 잡아온 놈이라 특별히 애착이 가네요.
다른 거 하나 소개하자면, 요즘 같은 날 딱 신기 좋은게 클래식한 신발의 대명사 컨버스 입니다.
다들 집에 구멍뚫린 컨버스 있거나, 버려보신 경험 있을꺼에요 ㅎㅎ

비싼거 말고 그냥 예전 클래식한 스타일 사서, 딱 요즘 한철 신기에 좋은 신발인것 같아요.
날 더워지고 부터, 장마 전까지 신기에 아주 좋습니다. 단 장마철에는 절대 신지 마세요.
신발 벗은거랑 똑같은 느낌으로 바닥을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젖는거에 취약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