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기자] 가두리 양식이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체습입니다.

며칠 전부터 클랜전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던 드라키의 동부 상륙...

하지만 그 이후, 헤드쿼터를 잃고, 적들에게 둘러 싸였습니다.

헤드쿼터를 잃은 드라키로선 칩 생산이 불가능했으며, 남아있는 칩도 없었기에 다른 땅으로 공격을 갈 수 없었습니다.

주변 클랜들은 드라키가 헤드쿼터를 설치하고 정상적으로 전투가 가능해질때까지의 2일을 확보하는데 성공합니다.

마찬가지로 스컬 또한 보트피플을 선언한 이후 드라코의 일드 프랑스를 점령하는데 성공했지만

헤드쿼터가 있던 곳을 잃음으로서 발이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일명 "가두리 양식"이란, 상대방의 최정예가 공격 들어올 곳을 예상하고, 

그곳을 전략적으로 내어줌과 동시에, 자신의 1군은 적의 헤드쿼터가 있을 지역으로 공격하여 

적의 헤드쿼터를 파괴하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욱이 적의 헤드쿼터가 파괴되고, 영토가 1개 남은 상태에서 칩까지 없다면 

전투 종료후 헤드쿼터를 설치하는데 24시간, 이 24시간 후 다음날 클랜전 시간까지 오도가도 못한 신세가 되는것이죠.

이 24시간동안 상대클랜은 칩을 생산할 수 없고, 아군은 칩을 생산할 수 있으니 시간을 벎과 동시에, 상대방과의 칩 개수차를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