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기자] 클랜전 전술을 論(논)하다! -남부 해안 방어-

안녕하세요 체습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중앙 시가지에서는 전형적인 힘싸움, 동쪽 소시가지에서는 헐다운 싸움이 벌어지는 남부 해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부 해안> 

남부 해안의 경우 북쪽팀이 먼저 중앙 시가지로 가는 남쪽팀의 주력을 원거리 저격할 수 있습니다.

남쪽팀이 시가지로 진입하는 길목에 북쪽팀 정찰전차의 시야가 닿기 때문이지요.

남팀의 경우 동쪽에 있는 소시가지를 먼저 선점할 수 있습니다. 소시가지에는 수풀들과 건물들이 있어 엄폐가 가능합니다.

남쪽진영

본진에서 방어

본진 방어의 경우 엄폐해 버틸 만한곳은 2군데 밖에 없습니다. 

해안가에서 올라오는 적들은 지형상 이점에 의해 방어가 수월하지만, 적이 모든 곳에서 처들어 온다면 포위섬멸 당할 수 있습니다.

라인 방어

남쪽팀 중앙 시가지의 경우 힘싸움이 가능한 E-100과 같은 전차들로 위치를 선점하여 선제공격을 통한 이점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중앙 시가지로 내려가는 경우 적 정찰전차에 발각된다면, 선제공격 받을 각오를 해야합니다.

북쪽진영

본진에서 방어

북팀 본진방어의 경우 군데군데 퍼져있는 엄폐물을 이용해 여러 갈래에서 들어오는 적을 서로의 사선을 보완하며 섬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 위치마다 2기 이상의 전차가 가서 서로의 뒤를 봐준다면 효과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라인 방어

동쪽 길에서는 바위더미 뒤에 숨어 소시가지에 위치한 적으로부터 엄폐하고, 중앙 길과 중앙 시가지를 주시합니다.

중앙 시가지에서는 전형적인 힘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안가는 적은 수로도 충분히 다수를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소수를 보내어 중앙 시가지의 측면을 치려는 적을 견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