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의 지중해세계의 판도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클랜전 일일노트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서유럽 정세

서유럽은 하루 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QUAKE가 스위스약탈 후 철수하여 스페인 상륙지인 발레아레스 제도(호반도시)의 AD를 밀어내고 자리를 잡고, 이탈리아의 서쪽 상륙지인 코르시카 섬에서 DCWTF과 OCTO를 겨냥하게 되었습니다. QUAKE의 본진은 코르시카로 추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2. 동유럽 정세

JU_MO의 우크라이나통일 및 인접클랜에의 압박을 예상했으나 크리미야상륙지는 DCWTH에게 뺐기고 RADIO와 땅을 교환하고 OARAI의 왈라키아 공격실패와 OARAI에게 오데사를 뺐겨서 기세가 상당히 꺽인 상황입니다. 11일 오늘 JU_MO가 이 지역에서 보트(철수)를 탈지 새로운 흐름을 만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AQL2의 JU_MO 키예프(2400) 공격이 성공할 경우 AQL2는 1일골드수입 10,080골드를 달성하게 됩니다.
UNIC은 10세기 중엽의 비잔틴제국(유스티니아황제 이전)의 영토와 흡사한 세력범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일 15,120골드수입량을 자랑하는 비잔틴UNIC의 평화를 깰 클랜은 과연 없을 것인가?
3. 서부아프리카 정세

ACE의 ZOMB별동대 추격전 외에는 특별한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ACE와 YURU & NGO는 서로 적대할 의사가 없어보입니다. 이 지역에서 앞으로 전투가 있다면 ZOMB와 NGO 힘겨루기 정도로 예상합니다.
4. 동부아프리카와 중동 정세

HF와 ZOMB의 GAZEL공략은 상륙지(OBF가 이틀째 시도)를 포함 6개동시전투의 기세를 올렸으나 UNIC의 개입과 GAZEL의 철통방어로 실패로 끝났습니다.
ZOMB와 HF는 동맹으로 GAZEL을 좌측에서 ZOMB가 압박하고 HF는 상륙지나 내란지로의 재상륙시도를 앞으로 계속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NPLM의 점령지는 크게 변화가 없으며 PAPAS별동대는 소멸하고 PAPA는 두바상륙지를 HNR에게 뺐기고 본부를 상실한 상태입니다.
메이산의 PAPAS는 ADHD의 나자프(4080)를 노리는 공략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 오늘도 간단하게 글을 올려봤습니다. 개선보완할 요소가 있으면 리플로 알려주세요. 당분간 글을 계속 쓸 예정인데 오늘은 포맷을 어제와 동일하게 유지하다보니 40여분 정도로 소요시간이 줄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