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VS 콜롬비아 경기를 보면서 종군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7월 5일 클랜전 일일노트를 시작합니다.
** 어제의 클랜전 간단요약
1. 서유럽의 DC일베연합세상
2. 이탈리아의 신발을 뺐은 QUAKE의 통일행보
3. 발칸반도에 침투한 NPLM
4. 기세가 꺽인 GAZEL
5. PAPA(S)의 바통을 이은 INSKY

1. 서유럽 정세

서유럽은 코르시카의 DEU와 이탈라아 남부의 QUAKE를 제외하면 모든 지역이 DC일베연합의 영역입니다. 월탱의 클랜전에서 주류이자 절대 다수는 DC일베계열임을 서유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DEU는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북부를 공격할 수 있는 코르시카를 거점으로 삼았습니다. DEU는 일단 이탈리아부터 공격에 들어갔으며 PZE는 남부(신발)을 차지한 QUAKE의 북진과 DEU의 본토상륙을 동시에 막아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동맹클랜(DC일베)의 지원이 없다면 상당히 어려운 전투가 될 것을 보입니다.
2. 동부유럽 정세

DC일베연합 또는 이에 우호적인의 강대클랜들인 3871/ OARAI/ DCWTH/ AQL2/ GLORY 등이 사이 좋게 영역을 분점하고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다만 UNIC과 3871 그리고 OARAI 사이에 2개의 땅을 먹고 전투 중인 NPLM이 유일하게 다른 세력입니다.
3. 서부아프리카 정세

서부아프리카는 여전히 4강체제 ZOMB/ ACE/ GAZEL/ NDVKR 의 우세 속에 SWORD의 영역확대가 눈에 띕니다. 유일한 골땅인 중부일리지(1200)은 ACE가 차지를 하여 서부원정을 온 GAZEL의 기세가 한풀 꺽인 상태입니다.
당분간 이 지역의 판도는 크게 변하지 않고 간헐적인 국지전을 제외하곤 평화가 지속될 것을 보입니다.
4. 동부아프리카와 중동

이집트의 RADIO는 베헤이라 상륙지에서 INSKY와 SLRCLUB의 상륙시도를 방어해 내었고 내란지로 들어왔던 INSKY의 알박기도 사라져서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UNIC과 교전 중인 NPLM은 키프로스 상륙지를 근거로 이스라엘(2400)을 약탈한 후 철수하여 UNIC의 내란지(부르가스)와 키프로스 재상륙을 한 상태이며 어제 트라키아(4320)의 약탈은 실패했고 3871의 바르나(1200)는 약탈에 성공했습니다.
INSKY는 ADHD의 4개 내란을 이용하여 내륙의 니나와를 차지했고 메이산 상륙지를 획득하여 ADHD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INSKY의 나자프(4080) 또는 타밍(3600) 공격과 이에 대한 ADHD의 방어가 주목됩니다.
PAPA(S)는 연이은 나자프공략 실패로 기운을 잃은 상태로 보입니다. 철수는 하지 않고 머물러 있으나 일단 숨고르기를 하면서 타이밍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INSKY와 외교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INSKY의 ADHD공격에 보조를 맞추어서 동시 3~4경기를 띄워서 ADHD의 상황을 어렵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DHD는 INSKY와 PAPA(S)가 인접한 땅에 거점을 가지고 있기에 오늘부터 중대동원력을 최대로 끌어 올려서 주요 골땅과 길목을 방어해야하는 상황입니다.
**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사를 매일 쓰기는 어렵고 지금처럼 2~3일에 또는 지도에 큰 변화가 있을 때 기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종군기사만큼은 객관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답글 등을 보면서 수정보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