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트롤이외는 모두 외래종??

한참 지난후에야 어느분의 글로 인해 뒤늦게 불타올라서 한자 적습니다.

티탄이 관리인들과 티탄벼림을 만들어 어둠의 제국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정리한후 아제로스에 "질서"라는 새로운 통치? 관리? 체제를 뿌리내리기 위해 각각의 용광로에서 티탄벼림들을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고대신 봉인지에 감시및 수호를 맡은종족으론 요그사론-브리쿨 크툰-톨비르 이샤라즈-모구

티탄의 수족이 되어 그들의 건축물 건설을 맡은 토석인, 티탄의 과학기술을 대리할 기계노움, 강과 바다를 만드는 일에 동원되었던 바다거인이 티탄벼림들입니다.

이 티탄벼림들은 아제로스에서 나는 무기물로 만들어진 존재들입니다. 이들이 아제로스의 토착민이 아니라고할수 있나요?

오히려 언급 되었던 트롤이나 수할로는 티탄벼림들이 일궈놓은 아제로스위에서 그저 편안하게 번성했던 후손과도 같은 존재라고 볼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렇다면 트롤이나 수할로는 누구의 작품일까요?

티탄 이오나에게서 권능을 받은 프레이야에게서 생명을 받은 수많은 생물 중에 하나입니다.

이 사이에 티탄벼림들이 요그사론에 육체의 저주에 걸리는 사건이 발생하긴 하나 그렇다고 그들의 뿌리까지 부정할수 있는 사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호드가 얼라이언스를 적대하는 이유가 "너희는 고대신의 저주를 받는 더러운것들이니 너희를 멸해서 아제로스를 저주에서 깨끗하게 정화하겠어!!!" 라는 이유는 아니 잖습니까?

인간이나 드워프나 노움이나 트롤이나 수할로나 모두 티탄에 의해서 생성된 질서 안에있는 존재라는 겁니다.

심지어는 오크조차도 티탄의 피조물임이 밝혀진 마당에 니가 찐이네 내가 찐이네 이딴걸로 감정싸움 말고 진영이나 통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