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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실바 포더호드 나만 역겨웠나..

케이닭
댓글: 8 개
조회: 2188
2019-09-26 23:33:23

누구나 말한다


차갑게 얼어붙은 시체였던 그녀가

격전의 아제로스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그토록 싫어하는 밴시의 힘까지 끌어써가면서

"호드를 위하여" 라고 외쳤을 때


실바나스의 태도가 입체적으로 격변했고 그것이 캐릭터의 매력이 되었다고


근데 난 그때부터 별로였고 그때부터 개밥맛이였어


자기들의 주거지인 언더시티가 몰릴만큼 몰려서 결국 빤쓰런 하게 되었으니

(심지어 본인의 실책으로 인한 텔드랏실 한타에 져서)


대가리에 뇌대신 마요네즈라도 처박은 저능아같은 호드 병사들을

전쟁의 불길속으로 몰아넣고


포더 호드라고 외치며 쇼맨쉽이라도 부렸어야

뇌근육머저리 호드놈들이 자처해서 역병과 창칼이 난무하는

전장속으로 뛰어들지 않았겠냐고



그걸 계산하고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포더 호드를 외친거라면

실바나스는 빌런의 측면에서 볼 때 진짜 토나올만큼 잘만든 캐릭터가 아니겠냐는

뭐 그런 생각이 든다




Lv21 케이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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