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는 태생부터가 불타는 군단의 필요에 의해서 조직되었으며 대족장이야말로 불타는 군단의 꼭두각시였던 굴단의 작품임.
샤트라스, 높은망치, 하늘탑에서 학살을 자행하여 드레노어의 문명을 파괴하고 정령과 파괴자, 원시생물을 대규모 사냥하여 드레노어의 균형을 깨버림.
아제로스로 넘어와 악마의 피 영향이 없는 오그림이 대족장이 되고 굴단이 호드 권력구조에서 배제됐지만 스톰윈드를 파괴하고 피난민을 학살하였으며 남쪽으로는 구룹바시 부터 북쪽으로는 쿠엘탈라스까지 동부왕국의 모든 문명을 공격하고 위협함.
넬쥴이 대족장이 되고서는 드레노어 자체를 파괴시켜버리고 리치왕이 되어 3차전쟁의 첨병이 되고 기어이 아졸네룹, 로데론, 쿠엘탈라스, 달라란을 멸망시킴.
쓰랄이 신호드를 결성하고 칼림도어로 대이주를 한 후에는 셀프로 악마의 피를 마시고 세나리우스를 죽이고 칼도레이와 자연의 세력을 약화시켜(전쟁노래부족) 불타는 군단의 진격을 용이하게함.
가로쉬가 대족장이 된 후에는 아제로스 전 지역의 얼라이언스 거주지 및 요새에 도발 및 공격하고 테라모어를 파괴하며 제이나를 제외한 모든 방어병력과 민간인을 살상하고 판다리아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줌.
실바나스가 대족장 된 후로는 더욱 사악해져 대족장이 나서서 헬리아 및 아즈샤라와 거래하고 아제라이트 채굴로 아제로스를 죽일 뻔하며 나이트 엘프의 대도시 및 고향 전체를 태워버리고 4차전쟁을 일으킴.
이런 전쟁범죄 집단이 아제로스의 수호자 진영이라는 것부터가 넌센스임. 아제로스가 진정으로 강력해지는 방법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경쟁이 아니라 호드의 해체 뿐임.
'그 피로 학살도 속죄받을 거라고 생각하나, 오크? 너희 호드가 스톰윈드에서 로데론까지 휩쓸면서 셀 수도 없을 정도의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했다. 정말로, 네 죄를 그렇게 쉽게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 너희 족속들의 본성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나 또한 절대 너희와의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댈린 프라우드무어, 쿨 티라스의 대제독-
와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