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어둠땅에 엘룬 나올거같음

곰곰히 생각해보면 텔드랏실 불태운 실바년이랑 티란데의 밤전사 설정에 의문이듦

말퓨리온 소설책에서 텔드랏실은 위상시절 용 3마리에게 축복을 받으며 제 2의 세계수 역할을 함

또한 나이트엘프의 새로운 수도이며 엘룬도 각별히 모셨음

근데 그곳이 불타는것을 엘룬은 그저 바라만봄

밤전사도 나올때만해도 개쩔었는데 막상 활약 아우버다인에서 조금하고 은닉해버림

그리보 무엇보다 밤전사의 설정이 거슬림

엘룬의 가장 강한 힘을 부여받고 그녀의 기사가 되지만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는 점임

게다가 밤전사는 그 힘으로 많이 죽이기도 함

또한 이세라가 엘룬에게 거두어질때 하늘로 간점, 그 행위가 죽음을 관장한다는 점이 있음

여기까지의 내용을 보고 생각한 것은 두개임

1. 아제로스 전역에 강력한 생명의 기운을 지탱한 텔드랏실의 파괴는 죽음의 영역으로 가기 위해 불태워졌어야 했다?

이는 영상에서도 온 생명에게 전쟁을 선포했다고 말하는 죽어가는 나엘1 에게서도 텔드랏실 = 생명 이란것을 들을 수 있음

욕 거하게 먹은 스토리라인에 그나마 개연성을 높일 수 있음.

그 사건으로 양 진영간 싸움이 활발해져 엄청난 죽음을 불러냈으니...

2. 엘룬은 어떻게서든 죽음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추측이지만 치유의 영역을 포함해 웬만한 힘과 연관되어있는것도 모든 우주의 저승세계인

어둠땅에 엘룬이 있고, 그곳의 강력한 존재라면 충분히 가능한 설정임.

밤전사 티란데는 드레노어의 굴단처럼 다음 확팩에 써먹기위한 용도라고 생각됨.

엘룬의 힘을 받은 티란데의 눈이 검게 변한것도 분명 의도되었을 거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