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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꾸 고대 신들을 여드름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익스톨
댓글: 9 개
조회: 2876
2020-01-09 13:08:25


티탄벼림 군대가 손을 못쓰자 아만툴이 직접 강한 팔로 힘껏 들어올렸다고(with a heave of his mighty arm) 언급합니다. 여러분은 여드름을 팔로 힘껏 들어올려 피부에서 잡아뜯어냅니까? 손가락이란 말은 또 어딨죠?

그리고 이샤라즈가 잡아뜯어진 결과로 산봉우리들을 날려버리고 그 자리에 있던 수백의 티탄벼림들을 절멸시킵니다. 그리고 거대한 상처가 생겨서 아제로스의 생혈, 비전 에너지가 쏟아져 나옵니다. 이게 영원의 샘이죠. 여러분은 여드름 짜면 몸을 가로지른는 깊은 상처가 생겨 피가 철철 넘쳐흐르나 보죠? 여러분 얼굴에도 하나씩 영원의 샘이 있겠군요.

고대 신들이 티탄에 비하면 좆밥이 맞긴한데, 이샤라즈가 아만툴 손가락으로 파였다느니 손가락으로 짜였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가 있네요. 검은 제국 당시 고대 신들은 정말 말기암 상태가 맞았고, 그러니 이를 발견한 아그라마르가 급하게 판테온들 전부 데리고 아제로스로 와서 고대 신 축출에 기를 쓴거죠. 설마 티탄들이 어머! 우리 아제로스쨩 피부 흉지면 어떡해 하고 피부미인 만들어주려고 공허랑 싸운 건 아니잖아요.

더는 늦으면 아제로스가 공허에 완전히 잠식될 거라 염려하면서 고대 신과 싸운 거죠. 여러분은 얼굴에 여드름 4~5개 났다고 대형병원가서 수술 해달라고 부탁하진 않잖아요?


Lv19 익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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