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기다리다가 뜬금없이 끌려서 써보게 된 글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니, 반박시 여러분의 말이 전부 맞습니다.
기준은 성능, 인식, 난이도 등을 고려했습니다.
S : 야냥
매우 간단한 딜사이클, 무빙딜, 와린이의 영원한 친구. 다만 빈약한 타격감과 현재 성능은 그렇게 높지 않다는게 단점이지만, 초보가 하기에 이만한 딜러가 없긴 합니다.
A
격냥 : 타격감도 매우 좋으며, 딜 사이클도 단순한 편입니다. 그에 비해 딜량도 매우 우수한 편이라 s에 넣을까 하다, 야냥보다는 아주 약간 어려운 딜사이클때문에 A에 넣었습니다.
황폐 : 매우 직관적인 딜사이클, 높은 피해량이 장점입니다. 물론 전에 비해 딜사이클에 디테일적인 부분이 많아지기도 했지만, 불 들어오는 스킬만 눌러도 1인분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약한 몸과 상대적으로 짧은 사거리
B : 정술
매우 강력한 쿨기딜러, 원거리중 원탑에 가까운 타격감. 직관적인 딜사이클이 장점이지만 파고들수록 어려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 쿨기딜러라 쿨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할시 거의 탱밑딜까지 나올수 있기에 B에 선정했습니다.
C
냉법 : 많은 분들이 마법사를 뉴비에게 추천하지만, 저는 강력하게 마법사는 뉴비가 하면 안되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누를게 꽤 많고, 딜사이클도 쉬운편이 아니라 폐사하기 딱 좋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냉법이 법사 3특중에서는 딜사이클이 '그나마' 간단하고, 이펙트도 화려한 편이라 C에 선정했습니다.
조드 : 일단 부엉이가 귀엽습니다. 딜 사이클이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도트를 바른다는 개념이 뉴비에게는 익숙하지 않을수 있고, 낮은 타격감과 몸도 약한편이라 C에 선정했습니다.
파흑 : 흑마법사라는 컨셉에 가장 어울리는 전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직관적인 딜사이클과 괜찮은 타격감이 장점입니다. 성향에 맞으면 이만한 직업이 없지만, 흑마 유저가 많이 없는데는 그러한 성향이 많이 없다는 느낌입니다.
악흑 : 소환수로 전투를 한다는 컨셉이 맘에 들면 이만한 직업이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딜 사이클이 그리 간단하지는 않고, 꽤나 복잡한 딜사이클과 미약한 타격감이 단점입니다.
D
화법 : 재미 붙이면 정말 재밌는 직업이긴 합니다. 리듬게임 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뉴비가 하기에는 쿨기관리도 쉽지않고 피로도도 높기에 D에 선정했습니다.
증강 : 서포터 직업이지만 최근에 변경이 되서 딜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초보가 하기엔 낮은 딜량과 내가 뭘 하는지 체감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저단같은 경우 증강의 효율이 매우 낮기 떄문에 비추천
비법 : 성능 자체는 훌륭하고 타격감과 이펙트도 화려하지만, 거의 외워야 하는 오프닝 쿨기 순서와 딜사이클은 높은 진입장벽
암사 : 매우 쓰레기같은 성능(레이드 제외), 도트를 발라야 딜이 되는 딜사이클, 어붕의 미친듯한 타겟제한, 바르다 보면 다 죽는 몹들.... 딜을 하는 사제라는 유니크한 컨셉이지만.... 매우 비추천
고흑 : 하지 마세요 그냥
F1ow3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