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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해명] 현재 인벤은 플포가 걷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켏켉켋켒켌
댓글: 1 개
조회: 732
추천: 8
2018-06-01 17:45:22

플포가 왜 망했는지는 그 누구보다 인벤 운영진이 가장 잘 알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 길을 인벤도 똑같이 걷고 있다.




플포가 무너질 당시 대표의 횡령사건부터 게시판 막장 운영 등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망하게 된 계기가 바로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울티마 온라인을 등한시 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게임 좀 한다던 유저들 가슴 속에 항상 향수처럼 남아있던 게임이 바로 울온이었다.

때문에 울온은 유저 수가 적어서 수익성이 없다며 함부로 버릴 대상이 절대 아니었다.

하지만 플포는 울온을 버렸고, 배신감을 느낀 상당수의 유저들은 플포를 버렸다.




그럼 현재의 인벤을 보자.

와우는 그 당시의 울온과 많은 면에서 비슷한 성격을 띄고있는 게임이다.

현재 게임 좀 한다는 사람치고 와우를 안해봤던 사람은 많지 않고, 많은 게이머들의 가슴에는 와우가 향수로 남아있다.

와우인벤의 몰락은 곧 인벤 전체의 몰락을 야기 시킬 수 있음을 인벤 운영진을 알고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인벤은 당시의 플포보다 더 막장 운영을 하고있다.


와우는 그 당시의 울온처럼 망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여전히 많은 수의 유저들이 즐기고 있고, 다른 게임으로 빠져나갔던 사람들도 새 확장팩이 나오면 복귀하는 고향 같은 게임이다.


하지만 현재 와우 인벤은 사실상 운영을 포기한 상태이다.

현재 와우 인벤은 몇몇 성실한(?) 유저들에 의해 겨우 굴러가고 있으며, 이 네임드급 유저들이 몇명만 빠져도 와우 인벤은 바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리고 와우 인벤의 몰락은 곧 인벤 자체 몰락의 시발점이 될것이다.


게다가 현재 시끄러운 '메갈 사건'이 터질 정도로 게시판 운영도 당시의 플포만큼 막장의 길을 걷고 있다.


아직 망하지도 않은 게임을 버린 인벤이 과연 플포와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Lv15 켏켉켋켒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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