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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비매너] 크림스타터 울두아르 시던 공대장 강퇴 후기

란의혼
댓글: 17 개
조회: 3784
추천: 9
2024-05-22 14:49:30

아즈섭에서 도적의혼 캐릭으로 울두아르 시던에 참여했다가,
파티 모집 1시간, 던전에서 1시간 (거의 막넴 앞에서...) 을 날리고 강퇴를 당했더니
오후가 상쾌하네요!

많은 분들도 상쾌한 기분을 맛보실 수 있도록 경험담 공유 드립니다.

[권위있는 리더십]
파티원 7명 ~ 9명 들어오지 못했는데 전투가 시작됐습니다.
누가 선풀하면서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파티에 있던 냥꾼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냥꾼님도 본인이 아니라고 했으니... 누구든 실수였겠죠.
문제는 자기가 시작 안했다는 이야기를 공격대 경보로 욕설 박으며 대답하는 저 인성! 멋집니다.


[정확한 루트 안내]
앞선 네임드에서 망토 나눔이 나왔는데 '크림스타터' 님께서 채팅을 늦게 보셨습니다.
이미 망토는 나눔이 된 상태였고 한 두 네임드 정도 더 진행하더니 레이드 진행 방향을 바꾸셨습니다.
본인 템을 못 드셨으니 패스하기로 한 네임드도 모두 잡겠다는 멋진 리더십을 보여주시네요.


[빠른 리딩 - 파티원 시간 절약]
소환이 필요한 분이 계셔서 소환문 열고 있었는데 미미론 보스 전투가 시작됐습니다.
전투 중이라 소환이 불가했고... 단 한 마디에 공대에서 추방 당했습니다 :)
  "채팅을 잘 못보시는듯"

사실 1넴에서 2번 전멸하면서, 힐러 분들이 공장께 탱 징표좀 넣어달라고 수차례 이야기 했는데
끝까지 징표 없이 진행이 됐었거든요. 비슷한 상황이 떠올라서 채팅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갑자기 발드라켄으로 이동이 되더군요! 와우 하면서 추방은 처음 당해봐서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공대 추방은 저만 당한게 아니었다]
사실 미미론까지 진행하면서 공대원들이 자꾸 줄어들길래, 바빠서 공장께 귓 드리고 공탈하나보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전부 이유도 모른 채 발드라켄에서 소환을
기다리고 계셨더군요 ㅎㅎ 추방됐단 사실을 아시곤 다들 맘 편히 공대를 떠나실 수 있었습니다.
추방했다고 이야기라도 해주셨으면 발드라켄에서 계속 안기다렸을텐데 아쉽습니다.


귓말로 상황도 물어봐주시고 추방된거 아니냐고 이야기 해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다른 분들처럼 발드라켄에서 오지 않을 소환을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아도 됐습니다.

와우 하면서 사사게에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하지만 너무나 흥미로운 경험이라
많은 분들께 공유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적어 봤습니다.
다들 즐거운 와우 되세요!





Lv4 란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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