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흥미) 3페이즈에서 가장 인기 좋을 아이템 10가지

* 출처 : https://tbc.wowhead.com/news/325746

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콘텐츠 3단계에서는 검은 사원과 하이잘 산의 전투 공격대가 출시됩니다. 새로운 아이템들이 잔뜩 등장함에 따라 직업들의 최고의 아이템 역시 크게 변동되는 가운데, 이번 패치에서 가장 인기 좋을 아이템 10가지를 다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추억이 담긴 티란데의 기념품

티란데의 기념품은 모든 힐러들에게 있어 최고의 치유 장신구이지만, 마나 회복량 증가 효과는 특히 일부 직업들에게 유명했습니다. 마나 수급에 그렇게 큰 문제가 없는 힐러들에게는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아이템이 되겠지만, PvE와 PvP 모두에서 빛을 발하는 장신구로는 단연 최고일 것입니다.

■ 자르둠 - 포식자의 지팡이

자르둠은 일리단 스톰레이지에게서 획득할 수 있는, 모든 캐스터들의 꿈과도 같은 무기일 것입니다. 조화 드루이드, 정기 주술사, 암흑 사제, 흑마법사와 마법사에게 강력함을 제공하는 이 무기는 그 외에도 들고 잇을떄 움찔거리는 지옥사냥개 모션을 갖고 있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 카라보르의 수정 돌기

일리단 스톰레이지에게서 획득할 수 있는 수정 돌기는 3단계에서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강력한 치유 무기로, 그 외에도 생명력이 50% 미만이면 추가 치유량을 제공하는 특별한 효과를 갖고 있어 매인 탱커 치유에 특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 무기는 공격대에서 이미 힐량이 높은 드루이드보다는 사제나 주술사에게 먼저 주어지는 편입니다.

■  혼돈의 폭풍우

아키몬드의 전리품인 혼돈의 폭풍우는 보호 성기사, 흑마법사와 마법사에게 좋은 캐스터 무기로, 일리단의 불가침의 면갑 및 아지노스의 보루방패을 제외하면 이것만큼 보호 성기사가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 또 없을 것입니다. 또한, 보호 성기사는 이를 이용해 더 많은 광역 위협 수준을 생성할 수 있으니 무기를 먹지 못해도 흑마법사와 마법사들이 좋아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  굴단의 해골

일리단 스톰레이지에게서 획득할 수 있는 굴단의 해골은 거의 모든 캐스터에게 있어 최고의 장신구 중 하나로, 사용 효과를 통해 주문 가속도를 제공한다는 점 덕에 클래식의  사고 촉진의 보석과도 비교되곤 합니다. 블리자드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사고 촉진의 보석을 너프하려 했으나, 이를 결국 그대로 놔둔 바 있습니다.

■ 살게라스의 저주받은 환영

살게라스의 환영은 아주 강력한 가죽 투구입니다.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직접 사용했던 이 두건은 사냥꾼, 도적, 고양 주술사, 징벌 성기사와 전사 등 물리 피해를 입히는 거의 모든 공격 전담 직업들이 꿈에 그리는 장비입니다.

■ 정화의 홀

아키몬드에게서 획득할 수 있는 이 장비는 드루이드와 치유 사제에게 있어 최고의 보조 무기입니다. 신성 성기사의 경우 극대화 적중도가 붙어있는  지옥석 방패가 조금 더 좋을지라도, 절대 나쁜 장비는 아닐 것입니다.

■ 나디나의 정화 펜던트

대모 샤라즈에게서 획득할 수 있는 이 목걸이는 모든 힐러에게 있어 최고의 목걸이로, 극대화 적중도와 이를 통해 소비된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계시 덕에 그 중에서도 특히 성기사에게 갔을 때 가장 빛을 발할 것입니다.

■ 배신자의 광기

배신자의 광기는 도적을 제외한 모든 물리 피해 딜러들에게 있어 최고의 장신구입니다. 도적의 경우 물론 좋은 장신구이긴 하나,  초공간 도약 코일과  용의 뼈 전리품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방어도 무시라는 어마어마한 효과 덕에 다른 딜러들에게는 아주 유용할 것입니다.

■ 아지노스의 전투검 &  아지노스의 전투검

물론 3페이즈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대하고 있을 아이템을 뽑으라면 아지노스의 쌍날검이 되겠죠. 분노 전사와 도적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은 이들 중 누가 먼저 아지노스를 먹어야 하는가에 대해 늘 논쟁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