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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 실바나스 심판 컷씬 영문버전

커크랜드
댓글: 14 개
조회: 5597
추천: 3
2022-03-30 04:20:54


영원의 끝 에필로그인 실바나스의 심판에 대한 영문 버전 컷씬입니다. 
내용은 이전의 오디오 파일과 동일하지만, 순서는 약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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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고스: 실바나스 윈드러너. 심판의 시간이 다가왔다.

펠라고스: 연민없이는 진정한 정의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나는 네 행동이 우리가 억제하지 못한 간수의 영향력으로 표출되었다고 본다. 

실바나스: 간수는 날 조종하지 않았어. 내 행동은 모두 내가 저지른 일이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겠소.

펠라고스: 그렇다면 너는 이미 누구에게 답해야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실바나스: 나는..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판결을 받아들이겠소

펠라고스: 가장 열렬한 적에게 정의를 맡긴다라. 여기 모인 자들 중 이러한 운명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일동 침묵)

펠라고스: 좋습니다.

티란데: 또 무슨 작당을 하려는 거지, 밴시?

티란데: 내가 사냥했던 실바나스는 절대 적의 칼에 굴복하지 않는 자이지. 

실바나스: 죽음은 자비로운 끝이 될거야, 티란데. 하지만 나는 너의 자비를 바라지 않아..

티란데: 네가 느끼는 새로운 후회는 진심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것이 너의 모든 행동들을 지울 수는 없다.
너에게 평화란 없을 것이다, 윈드러너. 네 행동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영혼이 평화를 찾기 전까지는.

티란데: 이 죄수는 이제 내가 맡겠다. 데려와라.

(장면 전환)

티란데: 저 아래에는 나락이 있다.  네가 파멸시킨 수많은 영혼들이 마주한 불합리한 운명 그 자체지. 
그리고 바로 저곳에서 너의 속죄가 시작될 것이다.

티란데: 너는 나락 깊은 곳에 삼켜진, 배신당하거나 저주받은 모든 길 잃은 영혼들을 찾아서 심판관에게 보내게 될 것이다. 모든 영혼들이 합당하게 받아야 마땅할 연민으로써 심판 받도록 말이지.

티란데: 너는 도리투르(티란데의 올빼미)의 감시 아래에 그곳에서 고행하게 될 것이다.  
나락의 모든 어두운 곳을 샅샅이 찾아다니며, 마지막 영혼이 자유로워지고 너만이 혼자 남을 때까지.

티란데: 이것이 너로 인한 피해자들, 또한 나의 백성들에게 소생을 가져다 줄 방법이다.

실바나스: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간에, 그렇게 될 지어니.

티란데: 안두-팔라도르(균형이 회복되기를) 오랜 친구여, 그녀를 잘 지켜봐다오.


Lv47 커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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