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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11.1 패치로 언더마인에 돌아오는 NPC 들

아이콘 콩콩이12
댓글: 12 개
조회: 10552
추천: 11
2025-03-04 17:59:19
출처 : https://www.wowhead.com/news/returning-npcs-in-undermine-in-patch-11-1-370986


우리의 새로운 고블린 지역이 북적이는 가운데, 눈치 빠른 사람들은 언더마인의 시간 동안 몇몇 익숙한 얼굴들이 돌아오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것입니다!


언더마인의 주요 스토리에서는 노겐포저, 레빌가즈, 가즈로 같은 유명한 캐릭터들이 각자 자신들의 무역 카르텔에서 무역 왕자로 등장하지만, 도시의 뒷골목에서는 예전 지역에서 봤던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의역을 한가득 사용했습니다



새시 하드렌치

고블린 플레이어들이 케잔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처음 만나는 캐릭터인 새시 하드렌치는 깊은 인연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과거 빌지워터 카르텔을 장악하려는 플레이어의 여정에서 비서실장 역할을 했었죠.


현재는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빌지워터 구역에서 고블린 플레이어들에게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나! <유저 이름>! 드디어 도시로 왔구나!

우리 꼭 좀 밀린 얘기 해야 해! 너도 분명 바쁘게 지냈겠지? 잃어버린 섬에서 그 난리 치던 이후로 말이야.


💬 어떻게 지냈어?


아이고, 하루가 24시간으론 모자라다니까. 우리 하드렌치 애들 전부 가서 몬테 좀 도와주라고 붙여놨지. 다크퓨즈 놈들이 언더마인을 아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놨다니까? 옛날보다 더 심할 정도로 말이야.

그러니까, 저 개구리 같은 자스토르(갤리윅스의 이름) 가 이번에도 또 도망치는 일은 절대 없게 해야 해, 알겠어?





이지와 에이스

케잔에서 진행되는 고블린 퀘스트 경험에서 등장했던 두 캐릭터, 이지와 또 한 명은 플레이어의 가까운 친구들이었으며, 플레이어와 함께 멋진 튜닝카를 타고 다니며 케잔에서 다양한 계략을 꾸몄습니다.


현재 그들은 언더마인에 정착한 것으로 보이며, 고블린 플레이어에게 몇 마디 따뜻한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오호라! <유저 이름>! 아직 멀쩡히 살아있네?


이제 혼자서도 잘 굴러가는 것 같군. 나? 난 그냥 좀 쉬면서 지내고 있지.

밖에서는 조심하라고! 살아남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어이, 이게 누구야! <유저 이름>! 잘 지냈어, 친구? 진짜 오랜만인 거 같은데?


💬 어떻게 지냈어?


나? 나야 뭐, 잘 지내고 있지. 물어봐 줘서 고맙다! 요즘 아즈샤라에 있는 빌지워터 항구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럭저럭 잘 굴러가고 있어.


<에이스가 가볍게 손을 휘저으며 말한다.>


내 얘기는 됐고, 너 요즘 꽤 바쁘다면서? 다크퓨즈 놈들 싹 쓸어버리고 있다던데! 딱 네 스타일이긴 하지. 넌 원래 사고 안 치고는 못 배기는 놈이었잖아?


<에이스가 장난스럽게 웃는다.>


그래, 혹시라도 기회 되면 말야… 그 재수 없는 갤리윅스 한 방 먹여주면 안 되냐? 그냥, 옛정 생각해서 말이야.





세나 양

처음으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등장한 세나 양은 오랫동안 가즈로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그가 드레노어에서 주둔지를 운영할 때나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에서 군도 탐험을 할 때도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현재 그녀는 언더마인에서 가즈로의 건설 업무를 맡고 있으며, 그의 상사에 대한 몇 가지 의견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내가 건축에 대해선 다 안다고 생각했거든.

그러다 도시 계획이란 걸 알게 됐지.


💬 가즈로의 나머지 기름쟁이 기술자들은 다 어디갔어?


스카깃이 애들 몇 명 데리고 섬으로 갔어. 무슨 마법의 돌인가 뭔가 때문에 아라시랑 토석인 녀석들이 난리 치더라고. 난 그냥 여기 와서 다시 본업인 건설이나 하려고.


💬 가즈로가 여기서 그 친구들을 써먹을 수 있는거 아냐?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가즈로우가 기술자들을 자기 개인 비서나 경호원으로 모은 건 아니잖아.


그는 자기가 모든 걸 다 할 수 없다는 걸 잘 알아. 대신 믿을 수 있는 팀을 꾸려서 맡길 줄 알지. 그게 갤리윅스 같은 놈이랑 다른 점이야. 갤리윅스는 항상 부하들 감시하느라 바쁘지만, 가즈로는 그럴 필요가 없거든.


가즈로라면 알아서 사람 구할 거야. 워낙 유능한 놈이니까.


아니, 너도 같이 있었던거 아니야?





수녀 골드스키머

처음에는 케잔에서 고블린 플레이어들을 위한 사제 직업 교관으로 등장했던 수녀 골드스키머는 거대한 기부금 더미 위에 앉아 있던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대수녀 골드스키머로 승격된 듯하며, 허름언덕의 하수구 근처에서 자신만의 예배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그녀의 *어리숙한 제단 관리인과 회계사도 함께 있다고 합니다.


사후 세계 VIP 좌석 예약하러 왔어? 근데 환불은 안 된다구.




포직

포직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버섯구름 봉우리에서 활동했으며, 그곳에서 그의 노움 라이벌인 피즐 브라스볼츠와 함께 신기루 경주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막 지대였던 그 지역이 홍수로 잠기자, 두 사람은 기존의 경주장을 피즐과 포직의 쾌속선과 로켓 배로 개조했습니다. 이후 포직은 빌지워터 카르텔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비틱스와 노글 픽클스프라그

이 두 명의 스팀휘들 고블린은 원래 실리더스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그중 비틱스는 플레이어에게 현지 생물의 독에 중독된 사촌 노글을 치료할 해독제를 만들도록 요청했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언더마인으로 돌아왔으며, 통작업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비틱스는 과거 자신들을 도왔던 플레이어를 알아보는 듯합니다.



연금술만으로는 이 사업을 굴리기 힘들지. 재료값이 만만치 않거든. 그래서 나랑 내 사촌 노글이 나서는 거야.

비늘, 독샘, 가루로 만든 뿔? 노겐포저 남작이 필요하다 하면, 우리가 가서 구해오지.


💬 우리 예전에 만난적 있잖아


오오, 맞다 맞아! 실리더스가 그저 모래 구덩이로 전락하기 전이었지! 진짜 오랜만이네, 친구!

아, 그러고 보니 우리가 혼자 다 해낸 것처럼 말했네! 그때부터 같이 돌아다녔다면, 전갈 침 같은 거 모으는 데는 도가 텄겠구만?




연금술사 페슬저그

연금술사 페슬저그는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처음 등장한 연금술 상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언더마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통작업장 깊은 곳에서 전설적인 노겐포저 물약의 새로운 고급 버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즐리 네이폴름

라질 네이폴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NPC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워크래프트 3에서 고블린 연금술사의 랜덤 이름 중 하나였습니다.


통작업장에서 라질과 대화하면, 그가 과거의 활약을 언급하며, 워크래프트3 시절 사용했던 오우거 탈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이는 대로야. 난 O.G.A., 오리지널 고블린 연금술사라고!


내 파트너한테 화학적으로 광폭화를 걸어놓고 그 등 위에서 타고 다닌 게 위험하고 비인도적이었냐고?


아마도.


그립냐고? 


당연하지!


내 커다란 친구는 절대 못 잊을 거야


< 라질이 오우거 이빨 목걸이를 잡고 가볍게 입을 맞춘다. >


마린이란 놈? 내가 처음 만났을 땐 그야말로 겨우 세포 덩어리 수준이었지. 그런데 지금은 잘나가는 우두머리가 됐잖아.

이게 뭘 뜻하냐고? 간단해. 기억에 남을 놈이 되라. 그리고 돈을 왕창 벌어라.





크래즈

크래즈는 무법항에서 활동했던 검은바다 해적단의 원조 퀘스트 제공자 중 한 명으로, 플레이어들에게 근처에서 말썽을 일으키던 붉은 해적단을 처리하도록 의뢰했었습니다.


이제 그는 은퇴하여 한발 물러선 삶을 살고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등장할 때마다 나이를 확연히 드러내는 몇 안 되는 NPC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크퓨즈 놈들 때문에 진짜 미쳐버리겠군.

적어도 붉은해적단 놈들은 야광으로 빛나는 빨간색 찌꺼기나 나르진 않았거든.


또한, 플레이어가 붉은 해적단 제독 칭호를 획득했다면, 크래즈는 이에 반응하여 적대적인 대사를 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크래즈가 눈을 가늘게 뜨고 당신을 노려봅니다>
네가 여기서 뭘 하던간에, 내 눈엔 언제까지나 붉은 해적단 쓰레기일 뿐이야
그냥 꺼져, 선장놀이 그만하고.


애꾸눈 디지 영감

또 다른 무법항 출신의 나이든 해적으로, 애꾸눈 디지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마법이 깃든 유리 눈을 되찾아 달라는 퀘스트를 맡겼습니다.

이전에 그 퀘스트를 완료한 플레이어에게는, 그때의 도움을 언급하는 특별한 대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이! 내 좋은 눈 되찾아준 친구 아니야! 무법항에서 말이야! 진짜 오랜만이군!


네가 아직도 멀쩡히 돌아다닌다니, 이 늙은 해적 가슴이 좀 뭉클해지는구만.


여긴 항만 관리소야! 마음껏 즐기고 가라고!




핀 피즈라켓

핀 피즈라켓은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가장 까다로운 오리지널 퀘스트 중 하나를 제공했던 NPC로, 늘 병약한 모습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언더마인에서도 그의 건강 문제는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에는 과식으로 인한 새로운 문제를 겪고 있는 듯합니다.


윽… 속이… 완전 뒤집어지겠어… 크흑… 다이너마이트 핫도그를 너무 많이 먹었어…


…유일한 해독제는… 그, 그거야… 두 개 더 먹는 거....




픽스 시직스

픽스 지직스는 원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본 서버가 아니라 디스커버리 서버에서 처음 등장한 NPC입니다.

그녀는 플레이어들에게 빛바랜 언더마인화라는 토큰을 통해 티어 방어구를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화폐가 더 이상 유통되지 않으면서, 그녀는 블랙워터 정박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로한 일꾼

엄밀히 말하면 기존에 등장했던 NPC는 아니지만, 과로한 일꾼은 아제로스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쾌한 일꾼들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캐릭터입니다.

이번에는 특히 고블린제 패스트푸드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일! 똥이다!  너무 힘들다!  피곤하다! 인생..우울하다!

하지만… 햄버거.. 햄버거는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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