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북미레이드 유토피아 아닙니다..

밑에 다른분이 북미는 하하호호 히히!!!! 하는 즐겜 와우라고 적어놨는데... 막공=pug 팟에서는 맞습니다.

근데 길드레이드로 가면 하하호호 절대 안됍니다...

전 일단 북미 길드레이드 2군이고요, 그래서 4신따리에 카이베자 트라이 한번 해봤습니다 대타로, 길드에 한국인 3분계시는데 (티콘섭...에 맨날 북미시간 새벽접속=한국인) 서로 이악물고 모르는척 중입니다...? 영어로 소통함 ㅋㅋㅋㅋ 

같이 레이드도 감. 서로 영어로 칭찬함. Good bro~

암튼

북미섭 레이드 특징

0) 영웅 레이드는 묶여도 몇번이고 몇번이고 갈 수 있다. 그냥 레이드 패턴 피하는게 재밌고 트라이가 재밌다 = 레이드만 뺑뺑이 가능

1) 막공 영웅은 아직도 오비낙스, 카이베자 못깨는 파티 수두룩하다...

2) 1과 같은 이유로 북미는 영웅 막넴킬(AOTC)가 희귀하다....... 

3) 잘하는 사람들은 다 길드기반이다. 북미엔 길드기반 파티에서 빵꾸난 인원 구할때 있는데 그 파티 들어가면 쾌적.. 

4) 신화는 한와만큼 엄격하다. 못하면 바로 이름 부르면서 공개처형(전반적으로 카게후미 스타일이라고 보면 됌). 그리고 아이템은 갠룻인곳도 있지만 마스터룰, 골드입찰룰 다양하다.

마스터룰도 특이한데 어떤 마스터룰은 오피서가 템 주는경우도 있지만 어떤 마스터룰은 그냥 오피서가 템걷고,  그 템이 필요한 사람 손 하라 해서, 손 한 사람끼리 다시 주사위를 하고 -> 연속으로 템 못먹게 연속으로 주사위 이기면 오피서가 주사위 2등한테 템 넣고, 그다음은 3등 이런식.. 

5) 참고로 4신 아직 못한 길드들도 수두룩하다.......

6) 그래서 북미에서 한번이라도 최정예 했다!! << 고수

7) 근데 웃긴건 최정예를 달고 나면 더 상위공대 면접봐서 명전 하는건 생각보다 쉬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번 최정예를 뚫어놓으면? 뭔가 술술 잘풀리는것 같은 느낌이....?

8)독특한 스타일의 공대가 많다. 영웅같은 경우 자체 10인~ 20인 파티 만들어가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탱 2/ 힐 2/ 딜 6

탱 2/ 힐 3/ 딜 9

탱2/ 힐4/ 딜 12

머 이런식

9) 디코를 해도 박는 사람들이 많다.....................

결론: 북미서버에서 한와처럼 빠딱빠딱 진도빼는 공대 찾기가 쉽지가 않다. 아직도 막공으로 영웅 막넴 못잡고, 길드단위로 영웅막넴 못잡은 곳도 많다

길드단위 4신도 못한 사람들 한트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