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주보던 서터리머가 도트방송을 하는걸 보고 나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뭘 할까 하다 선택한 나의 주종목 wow
그렇게 성약의 단과 숨막히는 4선...
키리안-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날개를 보니 왜인지 빡치는 당신, 정상입니다.
벤티르 - 왕자 레나탈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진정한 벤티르 통수는 엮시 머영주 아니겠습니까
역관절 표현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강령군주 - 시초자
수염이 빡셌지만 가장 슥슥 잘 뽑힌 캐릭터
코르시아에 계시더니 이 할배 어디갔는지 아시는 분...?
나이트페이 - 겨울여왕
성약이 나페라서 넷 중 가장 먼저 완성한 캐릭터
늘 어딘가 뚱한 표정이 매력이죠
작업할 때 화면입니다.
사용 프로그램은 Adobe Photoshop 2020 입니다.
저는 창을 3개 띄워두고 했습니다.
맨 왼쪽은 썸네일로 확대해서 도트 찍을 때 제대로 찍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띄워둡니다.
코박고 픽셀 보다보면 내가 지금 어디쯤 있는지 모르는 경우나 개삽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미아가 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오른쪽은 레퍼런스입니다. 구도에 변형을 줄땐 정면 측면 후면 여러개 띄워둡니다.
또 도트는 색상과 표현의 간추림이 중요하다보니 인게임과 원화를 보며 핵심 컬러를 찾아야 하더라구요.
마지막 단체샷.jpg
그림만 그리다 도트 처음 해보니 한 세배는 재밌네요.
다음에 할 캐릭터는! 나도 모른단다!!!
르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