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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인 조합전 결투사 찍었습니다.

비극의미학
댓글: 3 개
조회: 1538
추천: 2
2025-01-27 21:20:46
오리지날-불타는 성전과-리치왕 초기 이후로는 어둠땅 1시즌 때 신기로 2:2 1800만 찍먹했다가 

내부 전쟁 나온다고 하여 몇 년 만에 복귀한 와우입니다.

처음에는 나이도 먹고 투기장 안한지도 오래되어 티어셋주는 1600만 찍으려다가, 그래도 승부사는 찍어보자~ 해서

달성한 후로는 몇 주 동안 조합전을 안했습니다.

애초에 2:2만 하던 사람이라 3:3은 상황 돌아가는거 잘 파악도 안되고, 또 대기 시간도 너무 길어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어차피 고정 파트너도 필요 없는 1인전이고, 또 다음 시즌에 와우를 계속 할까도 의문스러운 상황이라

와생 마지막으로 뭐라도 이뤄보고자 결투사를 목표로 달렸습니다.

2000 전까지는 점사도 잘 안당하고, 딜은 같은 편에게 맡기고 저는 징기의 사기적인 유틸성으로 날먹 많이 했는데

슬슬 점사 들어오고 특히 캐스터 많은 판의 경우에는 맵 중앙에서 농락당하면서 쿨기만 나오고 터지거나,

이글거리는 시선 땡기다가 차단 맞고 무적도 못 쓰고 끔살 당하는 판도 나와 멘탈 많이 갈렸네요.

그래도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운 좋게도 밀리 많은 판 연속으로 걸려 결투사 찍었습니다.


20대 때는 군 휴가 나와서 와우만 밤새 하다가 갈 정도로 인생 게임이었는데

마지막일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뭔가를 이뤄내고 끝맺음 하는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노인 징기 만나 의문패 당하신 파티원 분들께 심심찮은 위로를 건네면서

와우저 동료분들 가내 평안하시고, 어디서든 하시는 바 잘 풀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Lv13 비극의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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