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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북미 체험해본 후기

XaO
댓글: 10 개
조회: 2013
추천: 2
2025-07-12 11:40:48

쐐기+PVP 위주로 하는 내부전쟁 뉴비입니다.
호기심 반, 1시즌때 재미있게 했던 대공세를 하고 싶은 마음 반에서 북미를 키워봤습니다.
게시판에 북미 얘기가 종종 올라와서 직접 해보고 후기 남겨요.

장점:
모든 PVP 컨텐츠가 잘열림: PVP 망해간다고하는 형님들의 말씀과 다르게 전 한섭에서 PVP를 접했어서 그런지 명예랩이 30랩 이하인데도 다 '상대적'으로 잘열려 놀랬음. 심지어 70랩대 전쟁도 심심치 않게 열리는거 보고 좀 놀람.

파티가 많다: 한섭은 PVP 파티 모집이 하나도 없지만 북미는 투기장 파티 뿐만 아니라 보급파티도 공대단위로 체계적으로 운영하더라구요, 예를들어 먹고 법사들은 포탈 바로바로 열어달라는 공대장의 지시, 그리고 흑마들은 포탈 앞에 관문 깔기 등등, 덕분에 호드로 키웠음에도 정복+피투성 조합으로 금방 맞춤.

템가지고 잔소리 안함: 한섭에서 무작 전장에 녹템 둘둘두르고 오면 몇몇 명예랩 높은 형들이 잔소리하고 녹템분은 주눅들고하는게 보여서 조금 씁쓸했는데 북미는 녹템 조합이 저평에 모여있고, 고평으로 갈수록 풀템이 많아지는 구조인듯. 아직도 풀템 아닌데 템가지고 뭐라하는 경우는 못봄

조합이 다양함: 한섭 무작 기준 항상 대세 특성들 위주 매칭이었는데 (무전, 격냥, 풍운, 징기 등)
북미는 탱특, 생냥, 고술도 종종 보여서 신선했음, 이건 아마도 인구가 많아서 그런것 같음

단점:
언어: 보급먹을때도, 전쟁에서도 북미형들 수다 떨고 있는데 저게 뭔소리여 싶을때가 많음.
현재 길드 없이 혼자 놀고있어서 지들끼리 신나게 수다 떨고있으면 외롭다고 느낌

탈주닌자가 많음: 서로 잘났다고 싸우다가 무덤에서 잠수타고 갑자기 탈주하는 유저들도 많음.
1시즌 한섭 대공세에서 팅겨서 나간 경우 한두번 봤고 서로 헐뜯고 싸워도 끝까지 게임은 했는데 북미는 대공세중 탈주하는 애들이 보임 ㅜㅜ

핑: 처음에는 끝짤이 안되서 엄청 답답했음. 일주일 넘어가니까 적응됨. 핑차이 없다고하는 북미 이주한 형들은 적응이 끝나서 무뎌진 상황일꺼라 생각됨. 다만 딜로테 돌릴때 근딜보다는 원딜의 핑체감이 상대적으로 덜함. 왜그런지 이유는 잘모르겠음..

혈석 비쌈: 2배인가... 더 비쌈.. 무자본 1랩부터 키워서 돈도 없는데 혈석이 너무 비싸서 보석을 못박겠음...
근데 채광석이나 약초들은 엄청 싸길래 놀램.. 한섭에서 개비싼 아라소르나 구슬꽃이 10분의1 가격이었던걸로 기억
인구가 많아서 그런가? 싶음.. 골드를 어덯게 벌어야될지 모르겠음

마지막으로 이건 진영에 따라 장단점일수 있는데 북미는 호드가 열세여서 그런지 무작 보너스 명예 있어서 좋았음 ㅎㅎ 한섭에서도 호드했었기에 

Lv11 X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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