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침에 올렸는데 사람들이 많이 못 본거 같아서 다시 올릴게
안녕. 난 헬스에서 놀고있는 노래방알바라고 해. 컴퓨터 안되는 시골에서 잉여하게 놀다가 끄적거려 봤는데 .. 통전게이들의 실
력향상과 요즘 들어 물이 흐려진 통전게의 정화를 위해 쓴다.
들어가기에 앞서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투기장은 수학처럼 일정한 공식과 답이 있는게 아니라 국어처럼 다양한 해석과 결론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싶다. 따라서 투기장을 제대로하려면 택틱 연구 또한 필수라고 본다. 또 하나, 이것은 어떻게 들으면
이상할 수 도 있는데 바로 '이미지 트레이닝'이다. 하는 방법은 투기장을 뛴 밤 자기전에 그 날 했던 플레이를 떠올리면서 "이 떄
내가 이렇게 했었더라면 어떻게 됬을까" 이런식으로 생각해보고 만나지 않은 조합도 예측해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면
피드백을 하는 동시에 택틱 연구를 하게 되므로 실력 향상에 정말 도움이 되니 꼭 해보길 권한다.
우선 앞으로 내가 할 말들은 모두 3:3 기준이 될 것이며 내가 플레이를 한 캐릭들+ 내가 투기장하면서 상대방의 플레이를 보면서 느낀 점 들을 엮어 쓸 것이다.
1.도적
도적으로 플레이를 해 본 조합은 도흑술,도법사를 주로 해보았고 상대한 조합으로는 주로 도흑술,도법사,도죽징,도징
냥,도냥사 등이 대표적이었다.
특성은 개인의 취향이므로 넘어가고.. 세팅은 치명타 위주로 했고 결정적 순간에 급가삑을 방지하기위해 숙련은 20을 맞추었다.
도흑술 에서의 도적은 메인딜러이므로 이 사실을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한다. 메즈와 차단이 아무리 아트로 들어간다해
도 결국 딜이 안몰리게되면 상대방을 죽일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시작은 도적의 절과 함께 시작한다. 하지만 첫딜은 쎄게 물지 않는다. 도흑술의 무서운 점은 흑마의 도트가 풀로 감긴 상태에서
도적의 순간 어춤 +흑마 악영 장신구 딜인데 도적 흑마가 같이 쎄게 물지 않는다면 상대쪽의 입장에서는 그리 큰 위협이 되지 못
한다. 흑마가 도트를 다 박은 후 딜을 몰 준비가 됬다면 스턴 점감이 끝났는지 확인하고 풀급가를 치고 연막을 깐다. 하지만 여기
서 중요한 것이있다. 지금 내가 말한 상황이 오기 전까지 도적이 해야 할 것은 끊임없이 흑마에게 딜 몰 수 있는지의 여부 (즉 풀
도트 걸린 상태에서 악영,장신구 딜)와 자신의 상황을 물어보고 말해줘야한다. 그리고 도적이 풀딜을 땡길 수 있따는 것은 만회
난도를 유지한 사태로 5버블에 풀기력인 상태를 전제로한다. 이렇게 준비가 되면 급가를 치면서 연막 어춤딜을 흑마와 함께 몬
다면 상당히 위협적인 상황이 나올 수 있따. 여기에 술사의 비점사 대상 주술과 연막 끝나는 시점에서의 힐러 공퍼와 비점사 대
상 공울이나 실명이 들어간다면 판을 상당히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이게 단지 입와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침착하
고 신중히 플레이를 한다면 절대 불가능하지 않는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못하더라도 항상 침착하게 생각하면서 플레이
를 해야 한다. 그리고 연막은 정말 확실히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풀스턴이 들어갈 수 있는 시점에서 쓰도록 하고 흑
마의 힐러 메즈와 안 겹쳐서 쓰는 것이 좋다.
도법사에서의 도적 역시 한타에 몰아쳐서 잡는 것이 기본인데 법사는 항상 도적에게 상황을 물어봐야하고 도적은 법사에게 수시
로 급가의 대기시간 스턴 점감 풀딜 가능상황(만회+난도+5버블+풀기력)을 말해주고 급가 연막과 동시에 어춤딜을 넣은다. 이떄
비점사 딜러 영절 연막 끝난 후 힐러 실명+변이 나 비점사 딜러 실명 힐러가 연막에 달려오면 영절 + 변이 등.. 무궁무진하게 메
즈를 이르 수 있따. 물론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아 도법사가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조합에 속하지만. 팀원들끼리 계속 맞추다보면
이 입와우가 현실이 된 순간 신세계가 보일 것이다.
도죽징의경우 도적은 탄력을 낮추고하는데 3딜의 특성상 속전속결이 좋으므로 잘 까이지 않는 도적이 탄력을 내리고 딜을 올리
는게 좋다고 본다. 도죽징의 경우 만나본 팀중에서 잘하는 팀과 못하는 팀의 차이가 극심하다. 제일 중요한건 침착하게 쿨을 써
야 하는것이고 참회 질식 실명 연막 급가 들이 단 한개라도 겹쳐 들어가지 않고 제대로 들어갈 수 있도록 팀원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투기장에서 도적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난감하다고 하는건 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쿨기를 쓰고 어떻게 딜을 모는 지 몰라서 그러는데 이는 꾸준한 피드백과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이것만 꾸준히 해 나간다면 반드시 밥값하는 도적이 될 것이다.
이제 수비위주플레이를 할때의 도적을 보자.
먼저 도흑술의 경우 주로 흑마나 술사 멧돼지오는 경우가 많은데 상황을 보며 설명하겠다. 죽징힐이 술사 멧돼지를 오는데 도적
이 절 과 비습을 하기전에 죽징이 술사에게 붙는다면 그 판은 상당히 힘들 것이다. 도적의 할일은 죽기에게 붙어서 딜을 해주고
징기도 꾸준히 독칼을 발라 이감을 같이 유지시켜 준다. 장분은 주로 죽기의 대마보+장신구 딜을 할떄나 징기의 열광딜을 할떄
써준다. 그리고 죽기 징기가 둘다 쿨기를 켰는데 술사에게 붙어있다면 어춤을 아끼지말고 죽기 징기 비습을 물어주어 술사가 도
망 갈 수있게 끊어주는것도 중요하다.
도법사의 경우도 도흑술과 별반 다를게 없다. 사제 붙는 밀리 신독 유지와 위급시 어춤 비습이나 목졸로 떼어 주는 것인데 이 때
힐러피가 간당간당하다면 도적이 어춤비습으로 끊어준다고 무조건 멀리 튀지말고 도적에게 어춤비습으로 끊어 줄 것을 요청한
후 팀원을 믿고 그자리에서 힐을 올리는것도 중요하다. 후려치기 역시 좋으므로 끊어줄 때 간간히 사용하도록 한다. 어춤 비습을
물어준 후로도 계속 아군 힐러가 위험하다면 급장빠진 딜러에게 눈물을 머금고 실명을 날려주도록 하자. 정말 이렇게까지 다 하고도 아군 힐러가 죽는다면 그건 아군힐러의 실력이나 흑마or법사가 제대로 못 끊어준 것이므로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요약하자면 전사 무희 칼폭,야드 광폭화, 죽기 대마보, 도적 어춤, 징기 열광, 냥꾼 속사시 장분이 적팀의 딜을 상당히 끊을 수 있고 적딜러 두명이 쿨기 키고 힐러에게 붙어있다면 어춤 비습이나 목졸, 후려, 실명을 아끼지말고 써주자.
마치면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인 것을 말하겠다. 항상 자신의 상황을 말해주고 급가의 대기시간과 풀딜 가능 여부 (만회+난도+5버블+풀기력)를 말해준다. 그리고 지금 말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데 주시 그밟+발차기를 매크로로 묶어서 상대팀 힐을 자를때 사용하자. 정 힘들다면 단 한번이라도 성공시키도록 한다. 힐러입장에서 한번 당하게 되면 자연스레 법사나 흑마의 마차가 빠져도 도적이 그밟으로 힐을 자를 수 있다는 그 생각때문에 조심스럽게 힐을 땡기거나 훼이크를 칠것이다. 이 잠깐의 힐러가 페이크를 치는 시간이 그냥 힐을 땡기는 것과 얼마나 차이가나고 힐러입장에서 압박이 되는지 써보면 알게 될 것이다. 투기장은 심리전이다. 반드시 단 한번이라도 성공시키도록 하자.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다음 편엔 법사편을 쓰도록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