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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 용군단 원거리 힐링 운무 소감

Dofd007
댓글: 6 개
조회: 3736
추천: 5
2022-09-08 14:48:01
안녕하세요. 지난번 나페 운무에 이어 마지막으로 원거리 힐링 방식에 치중한 운무에 대한 소감을 써보려합니다.
사용했던 트리는 아래와 유사합니다. (마지막 줄 Unison과 아침의 눈물을 뺀 다른 트리도 실험해봤습니다.)



원거리 힐링 방식은 지난 안개오름이 개편되기 전 힐 방식과 유사합니다. 현재 북미에서는 Fistweaving에 불만이 많은 운무 유저들이 있어 블리자드 측에서도 이러한 힐 방식을 다시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에서는 근접해서 힐 하는 방식이 불편하고, 하고 싶지 않다는 여론도 적지 않습니다.)

이 트리에서 주목 해볼만한 특성은 흐릿한 집중, 아침의 눈물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Unison (마지막 줄 3번째 특성)은 위안의 안개를 강화해주는 특성인데 현재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 것인지 서버 렉 때문인지 15미터 내 아군에게 힐이 되다가 끊기고 다시 되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정확한 판단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 특성 트리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고 느꼈습니다.
 1. 안정적인 원거리 포지션으로 힐이 가능
 2. 적당한 위안의 안개 운용과 흐릿한 집중 특성으로 으로 마나 세이브 플레이를 할 수 있음 (Unison을 찍었을 시 이 장점이 극대화)
 3. 강력한 단일 힐

던전에서 사용 시 느꼈던 점은 근접에서 액션을 할 일이 적고, 힐에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안개 오름으로 입문하신 운무분들께서는 굉장히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정도의 단순한 힐셋입니다. (옥룡 조각상 박아두고 뒤에서 힐에 집중하고 위안의 안개로 베이스힐을 깔아두는 정도)

힐의 포텐션 자체는 소생&안개오름 보다는 한 단계 낮지만, 나페 특성 트리보다는 높은 딱 중간의 포텐션인 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소생의 안개가 안개오름 트리보다는 덜 퍼지고, 강제로 소생의 안개를 퍼뜨리려면 포용의 안개를 써야하기 때문에 마나부담이 큽니다. 
(안개오름은 자연스럽게 해오름 차기를 쓰며 소생의 퍼지지만, 원거리 힐은 해오름 차기를 쓰기 위해 붙어야하므로 굉장히 비효율적입니다.)



현재 원거리 힐 방식에서는 북미 수도사 포럼에서도 굉장히 활발히 피드백되고 있는 부분이라 변경될 여지가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글은 단순 현재 시점에서의 리뷰이며 추후 변경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치며,  용군단 운무의 세 가지 큰 맥락의 특성트리를 경험해보며 느낀 점들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딜의 세기 순서
 : 나페 특성 > 안개오름 | 원거리 힐링(딜의 기여가 거의 없음) 

- 광역힐의 포텐셜 순서
 : 안개오름 > 원거리 힐링 > 나페 특성

- 안정성 순서
 : 원거리 힐링 > 안개오름 > 나페 특성

- 단일 힐 순서
 : 원거리 힐링 > 안개오름(포용의 안개를 걸고 안개오름으로 지속시간 연장 시) >= 나페 특성

이 이후에 운무 추가 패치가 이루어진다면 체험 후 다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v7 Dofd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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