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네임드 - 마르고크
* 추천 전문화: 분노 / 무기
* 추천 특성: 예견된 승리 / 용의 포효 / 경계 / 칼날폭풍 / 분노제어
* 추천 문양: 분노- 끝없는 분노 / 황소 돌진 / 거친 방해 or 천둥과 바람
무기 - 끝없는 분노 / 휩쓸기 일격 / 거친 방해 or 마무리
사이페이즈의 역할에 따라 전문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오우거 마법사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면 분노를, 변형물 광처리를 담당하게 된다면 무기를 타는 것이 좀 더 효율이 좋은 상황이다.
무기 전사의 dps는 역시 휩쓸기 마격에 달려있는데, 작은 쫄이 빠르게 죽기 때문에 마격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 쉬운 일은 아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분노 전사로 진행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분노 전사로 더 나은 딜이 나오고 있으며, 무기 전사로 막넴은 좀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일단 분노 전사 시점 기준으로 적어보자면 전투 시작 2초전 물약을 사용한 후 돌진 - 무희 - 피갈 - 용포 - 마격 - 피갈 - 분강 - 분강 -(광전사의 격노)분강으로 딜을 시작한 뒤 큰쫄이 나오면 격노를 활성화 시킨 상황에서 칼폭을 돌아준다.
칼폭을 돌다가 쫄의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바로 칼폭을 끊어주고 마격을 연타하고 있으면 1~2회 정도 마격 딜을 넣을 수 있다. 다시 네임드 딜을 하다보면 2페이즈로 넘어가게 된다.
용의 포효는 아껴두었다가 2페이즈 큰쫄이 나오면 피갈이나 광격으로 격노를 활성화시킨 뒤 2타겟에 용포를 넣어주고 바로 칼폭을 사용, 역시 쫄의 체력이 30%이하로 떨어지면 끊어주고 마격 연타, 만약 칼폭을 다 돌았는데 쫄의 체력이 20%대로 떨어지지 않았다면 피갈 - 소용 - 분강으로 딜을 이어준다.
사이페이즈로 넘어가게 되면 대부분 딜전은 오우거 마법사 처리름 담당하게 되는데, 마법 시전을 차단해서 거친 방해 버프를 얻은 후 쿨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신 주변에 주시에 걸려 마법을 맞는 사람이 있다면 범위 밖으로 위치를 옮기는 것이 좋고, 자신이 주시 대상이 되면 다른 딜러들이 편히 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오우거 마법사 역시 마격 타임에는 마격으로 딜을 최대한 몰아주는 것이 좋은데, 자신이 담당한 방향의 마법사가 먼저 죽는다면 다른 방향의 마법사로 영도를 뛰어 그쪽에서도 마격을 최대한 넣어준다. 마법사가 모두 처리된 이후 중앙쪽에 변형물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면 광처리 오더가 떨어질 것인데 재집결을 올리면서 돌진으로 붙어주고 광전사의 격노 - 용의 포효 - 칼날폭풍으로 최대한 광역딜을 먹어주는 것이 딜상승에 도움이 된다.
만약 변형물 처리가 이미 끝난 상황이라면 용포와 칼폭을 아껴두었다가 3페이즈 큰 쫄이 나올 때마다 활용해주면 된다. 큰쫄의 처리는 앞의 페이즈와 똑같이 용포 칼폭으로 2타겟에 최대한 딜을 넣어주고 체력이 많이 남아있다면 피갈 - 소용 - 분강으로 딜을 이어준 뒤 마격타임이 되면 가차없는 마격을 내리쳐 마무리 해주는 식이다. 분노 제어 특성을 찍었다면 매 큰 쫄이 나올 때마다 용포와 칼폭의 쿨이 돌아오게 되니 최대한 활용해줄 것.
그리고 3페이즈 부터는 회오리를 3회 연속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는 돌진 / 영도 / 돌진 으로 3번 모두 네임드에 바로바로 붙어 딜로스를 최소화 해주는 것이 좋다.
두번째 사이페이즈가 시작되면 일단 담당한 오우거 마법사에 붙어 딜을하다가 고리안 약탈자가 나오면 약탈자를 우선 점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약탈자에 붙기 전 1회 정도 차단을 넣어 거친 방해 버프를 얻고 고리안 약탈자에 붙어주는 것이 좋다.
약탈자에 단일딜을 몰아 빠르게 처리한 뒤 담당한 마법사의 처리를 마치고 본진에 합류, 남아있는 변형물이 있다면 재집결을 올리고 광격 - 용포 - 칼폭을 돌아주고 네임드 딜에 집중해주는데, 큰쫄이 나오면 빠르게 대상을 바꿔 큰쫄에 단일딜을 집중해야 힐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큰 쫄이 죽으면 작은 쫄 여러 마리가 생성되는데 여기서 바로 칼폭을 돌기 보다는 회오리 타이밍을 확인해야 한다. 회오리 타이밍까지 6초 이상의 여유가 있다면 광격을 켜고 바로 칼폭을 돌아주고 6초 미만이라면 피갈 - 소용 - 소용 - 분강의 사이클을 이어주다가 회오리를 시전하면 영도로 멀리 빠졌다가 돌진으로 바로 붙어주면 회오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때 탱커의 혼징이 터지면서 구슬도 날아오게 되는데 가급적 혼징이 터지는 반대 방향으로 영도를 뛰고 돌진으로 복귀하게되면 혼징이 터지는 방향이 시야에 들어와 구슬을 피하기에도 용이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안전하게 회오리와 구슬을 피했다면 무희 - 물약 - 용포 - 칼폭을 돌아 쫄 광역을 최대한 많이 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에는 네임드에 마격을 넣다가 큰쫄이 나오면 다시 큰 쫄 처리, 회오리 구슬 피하기, 쫄에 용포, 칼폭 넣기를 반복하고 세번 째 큰 쫄이 나오면 흑마가 추방을 넣을 것이니 네임드 단일 마격딜에 집중하면서 네임드를 마무리하면 된다.
추가로 무기전사로 진행하게 된다면 큰쫄과 네임드에 분쇄 유지 및 휩쓸기를 유지하고 큰쫄 대상으로 칼폭을 돌다가 체력 30%이하가 되면 칼폭을 중단 마격으로 마격 대미지를 복사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이페이즈에 오우거 마법사 보다는 변형물 처리를 담당해 3마리에 분쇄를 유지하고 소용돌이 위주로 딜을 넣다가 한 마리의 체력이 20%쯤 되면 휩쓸기 거강 마격으로 마격댐을 복사해 변형물 관리를 해주면 높은 dps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 페이즈 역시 회오리와 구슬을 피한 뒤 쫄에 용포와 칼폭을 돌아주고 딸피로 남아있는 쫄들을 휩쓸기 마격으로 주서먹어주면 정말 미친듯한 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때 마무리 문양은 마격으로 처치 시 분노 30을 꼬박꼬박 회수하게 되어 딜 상승에 매우 도움이 되니 반드시 활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