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부분은 경계를 찍고 탱 외부 생존기로 활용합니다.
다만, 대주반과 수비대장을 활용하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 수비대장의 활용: 저같은 경우 마르코크 신화를 킬 할 당시 수비대장을 찍었습니다. 이유는 3페에서 쫄탱급사가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비대장의 쿨이 30초 이며, 6초 동안 받는 피해를 20% 감소시키는데요,
쫄이 나올때마다 부탱에게 걸어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어차피 가막효과로 쫄 한대 뎀지 맞는건 아프지 않아요.)
대주반과 수비대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공장님께 건의하고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5) 90특성 - 피범벅 vs 투신 vs 칼폭
상당히 복잡합니다. 우선 무리 광이 많은 넴드는 칼폭이 고정이구요, 3타겟 딜 이상의 상황이 나와도
칼폭이 고정입니다.
영웅 4셋 이후, 2타겟 딜시 칼폭 보다 피범벅이나 투신이 ep값이 높게 나오는데요,
단일딜 혹은 2타겟 딜을 할 때는 전투 시간에 따라 투신이나 피범벅을 고르시는 것을 권합니다.
(예시1) 블랙핸드
1페때 2번, 2페에서도 난간에서 내려와서 꾸준히 쓸 수 있는 피범벅을 사용.
(예시2) 도살자 (전투시간 3분 내외)
100특성의 분노 제어를 찍어 쿨 감소를 시킨 후, 전투 시작과 마격탐에 무희+투신을 사용
(예시3) 도살자 (전투시간 3분 30초내외)
100특성의 쇠날발톱을 찍고, 전투 시작과 마격탐에 무희+투신을 사용
(예시4) 도살자 (전투시간 측정 불가시)
안전빵으로 피범벅+쇠날발톱을 찍고, 넴드 피통을 봐가며 피범벅을 1분마다 사용하고, 마격탐에 쓸 피범벅 아껴두기
(예시 5) 도살자 (쩔딜팟, 전투시간 2분 30초 ~ 3분 사이)
피범벅+분노제어를 찍고, 첫딜 -> 중간탐 -> 마격탐에 3회 사용
복잡하지만 매커니즘을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100특성의 분노 제어를 고려해서 전투 시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을 시키면 되겠습니다.
(6) 100특성 - 분노제어 vs 쇠날발톱
우선 무리광이 많은 넴드는 쇠날발톱을 활용하시되, 전투 시간에 따라 책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분노 제어 특성이 칼폭 쿨을 줄여준다는 것을 고려하셔야합니다.
쇠날을 써도 쫄광탐때마다 칼폭 쿨이 돌아오는 경우 쇠날을 추천드리며,
분노제어를 찍어야 졸광탐때마다 칼폭 쿨이 돌아오는 경우 분노제어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위 90특성에서 설명드렸듯 피범벅이나 투신을 찍는 경우에도
전투 시간을 책정하셔서 가장 효율적인 것을 찍으시면 되겠습니다.
즉, 공대 RDPS나 네임드 전투시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트라이를 하면서 꾸준히 특성을 체크해보시고 가장 효율적인 특성을 고르셔야 합니다.
결국 특성을 무엇을 찍느냐의 핵심은
(1) 상황 마다 다르다는 점
(2) 전투시간 마다 다르다는점
(3) 무엇보다 본인이 트라이시 가장 효율적으로 딜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한다는 점
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특성을 바꿀 수 있게 패치한 블리자드의 의도도 애초에 이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