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량을 더 올리고 싶은 회린이 입니다.
레이드 기준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풍요 12유지 -> 재생 난사 -> 급성, 번성, 영소 쿨마다 사용, 바닥 최대한 유지 -> 회복 -> 재생 난사
이러고 있습니다.
힐량이 부족하다 느껴져서 전투 후 이것저것 비교해서 보다보니 현재 발견된 가장 큰 문제는 재생의 힐량이었습니다.
1. 피생 유지가 어렵습니다. 어렵다기보다 자꾸 우선순위에서 배제하게 됩니다. 탱에게 피생 유지가 중요한가요?
2. 전투 후 보면 재생의 힐량이 다른 회드님들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재생은 풍요12 아닐 경우 거의 봉인하다시피 합니다. 그런데 타이밍 상 기존 회복 유지시간이 끝날 때에는 새로 회복 시전하는 것과 기존 회복 끝나는게 겹쳐지면서 풍요가 9~11 사이에서 '대드루이드의 힘' 발동이 안되면 12까지 올리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 회복이 마나만 왕창 먹는 기분입니다. 풍요 12 아니어도 공대피가 출렁이면 재생을 난사를 하는게 좋은가요?
3. 지금까지는 최대한 많은 공대원에게 도트를 발라야 한다는 생각에 회복12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럴거면 싹틔우기 특성을 찍은게 의미가 없는데 라는 생각과 특화효과를 받으려면 싹틔우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회복+싹틔우기로 1인당 풍요2 -> 회복+싹틔우기 6인이면 풍요 12가 됩니다. 풍요12는 12명에게 회복을 유지하는 것보다 6인에게 회복+싹틔우기 걸고 남은 사람들은 재생난사가 더 효율이 좋은가요?
4. 이건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유효힐이 많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면 마나가 매우 널널합니다. 그런데 오버힐이 많이 나온다 싶은 생각이 드는 트라이 때는 마나가 엄청 빠르게 증발하는게 보입니다. 두 경우가 미터기만 보아도 힐량 차이가 많이 납니다. 힐량이 많이 나올 때는 마나통이 널널한데, 힐량이 바닥칠 때는 마나가 빠르게 증발합니다. 이 경우 풍요12 유지가 잘 안되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그래서 회복 둘둘이 너무 많아 그런걸까요? 아님 걍 기분탓일까요? 이와 관련된 특성 같은게 있는건지 궁금합니다(찾아보았는데 못 찾아서 질문 드립니다).
너무 기본적인 질문이라 생각 드실 수 있는데, 지나가는 회린이에게 도움준다 생각하시며 고견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터기보고 조급해져서 그랬던거 같네요.
풍요유지도 제대로 안된상태에서 재생써서 꾸역꾸역 힐파이 먹으려다가 그러는 경우가 많아요.
페이스 유지가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는게 결과가 항상 좋았구요.
2.재생이 너무 느리게 나가지 않는 선으로 풍요를 관리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풍요 12스택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정작 재생을 올려야할 타이밍에도 회복을 묻히고 있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3.싹틔우기는 회복의 지속시간을 2초 늘려줍니다. 2스택이 매인이라기보다는 그냥 회복 지속 + 판데믹 이전 의도치 않은 회복 리필을 방지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4. 이런 경우는 wowanalyzer 등을 이용해 풍요 스택이나 마나 이피션시를 한번 체크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만 마나가 너무 부족하고 로그에 큰 신경을 쓰지않을경우 야생의 정수를 찍고 쉬는 타이밍에 천벌을 계속 쏘는 것으로 부족한 마나를 충당 할수는 있습니다.